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어떤 단계를 밟아서 사귀시나요?

...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1-12-06 13:00:59

아직 실연의 아픔으로 밥도 잘 못먹고 잠도 잠 못자는 상태있데,

어쩌겠어요. 전 싫고 그 여자가 좋다는데...

그래서 열심히 소개팅자리 나가다가 이탈리아 남자를 만났는데,

너무 적극적이라서 겁도나고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

전남친도 처음부터 너무나 적극적이였거든요. 그래서 상처도 너무 많이 받았구요.

처음만난날 결혼생각을 하고, 문자 하루에서 수십통 보내고...그러더니 2달쯤 넘어서면서 식더군요.

지금 만날까 하는 사람도 처음 부터 제가 좋다고 얘기하는데,

다들 이렇게 상대가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하면 다른 사람 안만나보고 그냥 사귀시나요?

전 늘 남자쪽에서 처음부터 너무 앞서나가니 별로 싫지않으면 만난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지않으면 제가 마음에 있더라도 그냥저냥 되는것 같기도 하고...

사실 다른사람 더 만나보는것도 지겨워 그냥 사귈까 하는데 , 나이도 있고 해서...

그렇다고 이사람 만나면서 다른 사람도 만날수도 없고...

다들 어떻게 사귀시나요?

IP : 14.50.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6 1:04 PM (14.50.xxx.130)

    그리고 이탈리아 남자 정서가 어떤가요?

  • 2. ..
    '11.12.6 1:37 PM (119.192.xxx.16)

    잘은 모르겠지만

    이탈리아 사람들도 한국사람과 마찬가지로 다혈질이 많다고 들었어요...

    냄비근성도 좀 있고....

    아무래도 4계절이 뚜렷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그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5 같은반 아이가 죽이겠다는 문자를 보낸후(길어요) 40 문자 2011/12/15 9,666
47334 꿈 해몽좀 부탁드려요~~ 아이언 2011/12/15 564
47333 진중권과 주병진쇼 이슈들을 들여다보면서 10 진보와 보수.. 2011/12/15 1,405
47332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박근혜 면담 요구 참맛 2011/12/15 490
47331 맞벌이하시는분중 수입 각자 관리하시는분들 계신가요? 11 123 2011/12/15 2,233
47330 도가니] 법원이 인화학교 법인 이사장, 이사 구속영장 기각 sooge 2011/12/15 783
47329 기미 피부과에서 빼도 되나요? 2 얼굴 2011/12/15 2,132
47328 일렉베이스 기타 지금 질렀어요. 잘했다고 해주세요. !! 16 아기엄마 2011/12/15 1,263
47327 수시 3개 합격했는데 등록을 안한 학교에서 전화가 왔대요 4 수시 2011/12/15 3,338
47326 가스렌지 추천좀 해주세요 1 f 2011/12/15 527
47325 정말 슬푸네요. 초1아이가 목,호흡기 안좋아서.. 7 ㅡㅡ 2011/12/15 1,731
47324 일주일에 3일 정도 왕복 10km이상 운동삼아 걸으면 어떨까요?.. 3 결심 2011/12/15 2,086
47323 금목걸이를 선물 받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3 첨처럼 2011/12/14 1,357
47322 아래 이상한 글들 뭔가요? 1 깍쟁이 2011/12/14 680
47321 화장품회사 직원이 금가루 조금씩 빼돌리다 검찰에 '덜미' 1 도둑이너무많.. 2011/12/14 916
47320 단지불회 달력 구입하심 수익금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네요 1 명진스님 2011/12/14 661
47319 지금 짝 보다보다 짜증나서 잠깐 적습니다. 22 2011/12/14 10,106
47318 애들 장난감 트램플린 (덤블링) 잘 가지고 노는지요..? 6 사까마까 2011/12/14 1,124
47317 토끼털 패딩, 40만원이면 너무 비싼거죠? 6 환불할까 2011/12/14 1,968
47316 보온도시락 말이에요 1 질문 2011/12/14 869
47315 "정수장학회, 주식 반환하라" 부일장학회 유족 작년 訴제기 3 참맛 2011/12/14 556
47314 여기 운영자 웃기는 여자네요. 51 허걱 2011/12/14 20,269
47313 [10대가 아프다]“아이팟을 함께 묻어주세요” 14살 다훈이의 .. 5 .. 2011/12/14 1,812
47312 겨울이불 극세사 말고 뭐가 좋을까요? 1 정전기땜에 2011/12/14 1,927
47311 천일의 약속에서 7 커피잔 2011/12/14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