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7년차 아이 둘있는 주부입니다.
요즘 주변 집들 둘러봐도 김치냉장고 없는집이 없더라구요...
저희는 없거든요.
일단 김장을 안해서 넣어둘 만한 김치가 없구요..ㅠㅠ
지금 냉장고 여름에 수박 넣어둘때 빼고는 굳이 좁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김치냉장고가 꼭 필요하고 정말 유용하다면
내년엔 하나 장만하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저는 결혼 7년차 아이 둘있는 주부입니다.
요즘 주변 집들 둘러봐도 김치냉장고 없는집이 없더라구요...
저희는 없거든요.
일단 김장을 안해서 넣어둘 만한 김치가 없구요..ㅠㅠ
지금 냉장고 여름에 수박 넣어둘때 빼고는 굳이 좁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김치냉장고가 꼭 필요하고 정말 유용하다면
내년엔 하나 장만하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김냉에 김치는 왼쪽만 넣고..오른쪽은 과일에 쌀 잡곡 가득이예요..과일 야채 많이 먹는집이라..많이 사다 놓으니..냉장고보단 좀 오래 가요..김냉에 김치만 넣고 사는법은 없어요..여름에 맥주 넣어놓음 와방 시원..
익은 김치 말고 새 김치를 좋아하고 또 먹는 양도 많아서 김냉은 꼭 필요한 집입니다.
여름엔 한쪽이 거의 과일로 채워지구요^^
저희집도 김치를 별로 안먹어서 김치 냉장고가 필요한가? 했었는데요
확실히 김치 냉장고에 김치를 넣으니까 그나마 조금 먹는 김치도 김냉에 두니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해는 김장이 두배나 더 빨리 소진되었어요.
다른 식재료도 김냉에 두니 더 오래 가고요.
전 스탠드형으로 사서 위에는 냉동고로 쓰니 참 요긴해요.
김치냉장고 말 그대로 김치를 저장해 주는 냉장고지요.
김장때 보통때보다 김치를 많이 담지요. 일반냉장고에 들어가고도 남을 만큼이요.
근데 일반냉장고는 김치가 계속 익어가지요 김치냉장고는 거의 일년내내 김치맛이
크게 변하지 않아요. 김장때 김치 일년치 담아놓을수 있으니 정말 좋구요.
저도 처음엔 김치냉장고 뭘~ 했는데 지금은 정말 고마워해요 ㅎㅎ
다시물도 일반냉장고는 길어야 삼일정도지만 김냉은 일주일도 끄떡없고요.
과일 채소도 김냉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싱싱하고요.
하니만 글님은 김장을 안하고 일반냉장고도 널널하다니 굳이 필요할까 싶네요.
김냉이 있으니 뭐든 쟁여놓고 그래서 어쩔땐 이게 좋은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때그때 조금씩 준비해서 먹는것도 낭비도 안돼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있었는데 고장나고 나서 고치는 비용이 많이 들어 그냥 버렸어요.
김냉 있을때 잘 썼었지만 없으니 또 그것에 적응하고 삽니다.
예전처럼 많이 안 사고 먹을 만큼만 사니 항상 싱싱한 거 먹어서 좋구요.
전기료도 적게 나가고....전 김냉 없어도 만족하답니다.
자취하는데요. 나올때 엄마가 김냉을 바꿔서 전에 쓰던 아주 오래된 구모델을 가지고 나왔거든요.
한쪽은 냥이들 사료 넣어놓고 한쪽은 김치한통, 쌀,잡곡 이렇고 넣고 쓰는데 너무 좋아요.
뭣보다 쌀 여름에 벌레 안생겨서 안심할수 있어서 좋네요.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심각히 고민해봐야겠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485 | 영유출신 학원 레벨테스트 결과 믿을만한건가요? 1 | 00 | 2012/01/25 | 1,565 |
63484 | 카드요금 저녁에도 빠져나가나요? 2 | .. | 2012/01/25 | 858 |
63483 | 식당st 두부부침 할 줄 아시는 분?? 8 | ........ | 2012/01/25 | 2,491 |
63482 | [선택 2012]‘투표하면 바뀐다’ 2040의 참여 열기 … 총.. | 세우실 | 2012/01/25 | 719 |
63481 | 영어발음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8 | 발발음 | 2012/01/25 | 2,077 |
63480 | 시댁 다녀오면 매 번 속상합니다 1 | 미소 | 2012/01/25 | 1,463 |
63479 | 중학생 패딩 8 | 궁금이 | 2012/01/25 | 1,631 |
63478 | 자다깨서 잠못이루는거 어떡하나요? 5 | 잠 | 2012/01/25 | 2,548 |
63477 | 다른 사람의 계좌로 돈을 잘못 부쳐 버렸어요. 해결방법 가르쳐주.. 6 | 꽃돼지 | 2012/01/25 | 2,372 |
63476 | 속이 메슥거려요 1 | ... | 2012/01/25 | 735 |
63475 | 대치동인데이근처에수리잘하는곳아시나요? 3 | 별모양 | 2012/01/25 | 932 |
63474 | 임신 중인데요, 아직도 양치 후에 구역질해요(33주) 4 | 임산부 | 2012/01/25 | 1,224 |
63473 | 일본 무역적자, 회생 기미가 안보이는 듯 1 | 운지 | 2012/01/25 | 976 |
63472 | 화장품 뷰티테스터 응모~ 1 | ..... | 2012/01/25 | 1,104 |
63471 | 범랑냄비등은 어떤 항목으로 버려야할까요? 1 | 버리는거 | 2012/01/25 | 902 |
63470 | 3G는 케**도 빠른가요? 4 | 수마투폰 | 2012/01/25 | 920 |
63469 | 층간소음 정말 ㅋㅋㅋㅋ 7 | 저는 특이체.. | 2012/01/25 | 2,889 |
63468 | 귀걸이 하시는 분들..평소에 어떤 귀걸이 하고들 계세요? 3 | ??????.. | 2012/01/25 | 1,960 |
63467 | 새똥님은.. 언제 오시죠? 3 | 매일매일기다.. | 2012/01/25 | 1,371 |
63466 | 밍크워머 2 | 현수기 | 2012/01/25 | 1,474 |
63465 | 명절 쇠고나니까 | 아 ! 피곤.. | 2012/01/25 | 760 |
63464 | 태백산 가려고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4 | 겨울산 | 2012/01/25 | 857 |
63463 | 조선시대 마인드 친정엄마 제발 좀그러지 마세요 6 | 외롭다..... | 2012/01/25 | 2,223 |
63462 | 좀전에 글지운 이기적인 애엄마님.. 28 | 너무한다 | 2012/01/25 | 11,612 |
63461 | 보험가입하기전에 고지 안하면?? 7 | 별 | 2012/01/25 | 1,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