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올해 처음으로 김장을 했어요.
배추가 너무 커서 그런지 레시피대로 했는데 배추가 덜 절어져서 소금 더 뿌리고 시간도 늘였는데도 배추가 덜 절었어요.
그런데다 양념도 모자랐네요.
김장 다 해넣고 월요일 저녁 한쪽을 꺼내 먹어보니 완전 맹탕이네요. 너무 싱거워요. 먹으라면, 먹을만은 한데 쉽게 상하거나. 혹 곰팡이라도 필까봐 걱정이 되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고수 선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일요일날 올해 처음으로 김장을 했어요.
배추가 너무 커서 그런지 레시피대로 했는데 배추가 덜 절어져서 소금 더 뿌리고 시간도 늘였는데도 배추가 덜 절었어요.
그런데다 양념도 모자랐네요.
김장 다 해넣고 월요일 저녁 한쪽을 꺼내 먹어보니 완전 맹탕이네요. 너무 싱거워요. 먹으라면, 먹을만은 한데 쉽게 상하거나. 혹 곰팡이라도 필까봐 걱정이 되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고수 선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이라도 짭잘한 양념을 해서 다시 풀어 속을 더 넣으세요.
소금을 뿌려서 꼭꼭 눌러주세요
김치국물을 좀 떠서 젓갈을 좀 섞어 다시 통에 부어주세요
그냥 젓갈을 부으면 골고루 안섞일 수 있으니~
그리고 굵은 소금을 위에 조금 솔솔 더 뿌려주시고,
국물이 좀 짭짤하다 싶어야해요 김치가 맹탕이라고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