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똑하게 생겼다?

,,,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1-12-06 11:18:19

우리딸 제가 엄마라도 객관적으로 봐선 이쁜얼굴이 아닙니다.

근데 친정언니들도 그러고 심지어 소아과의사선생님도 그러네요

영어학원 선생님도 똑똑하게 생겼다하고

어제는 지나가는데 동네아는 엄마 한사람도 그러구요..

다들 일관되게 말씀들 하시니 정말 우리딸 똑똑해보이나 착각도 해봅니다. ㅎ

그냥 이쁘다하기엔 그렇고 그냥 인사치레로 이렇게 말들을 하는거겠죠..

아직 초2이라 다른애들과 비교해서  유달리 똑똑한줄도 모르겠네요

대체로 어떻게 생긴애들을 똑똑해 보인다 하나요..

제발 다른사람들 보는눈이 정확하길 엄마로서 바래보기도 합니다...^^

 

IP : 118.4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배추
    '11.12.6 11:20 AM (59.8.xxx.165)

    전 어릴 때 여자냐는 질문 참 많이 받았습니다.

    눈썹도 검고 이쁘다고...;;



    지금은 왜이런지...

  • 2. 초등새내기 엄마
    '11.12.6 11:21 AM (180.230.xxx.20)

    같은 말 들은 1인 입니다.. 어릴때부터 정말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아직 초2인데... 성적으로는 잘 ~~ 아무래도 타고난 예능쪽 기질이있는데~~ 공부쪽으로 몰아붙이는 중이예요.. 차차 나아지길 기대해야죠~~ㅎㅎ

  • 3. ..
    '11.12.6 11:22 AM (1.225.xxx.48)

    눈빛이 초롱초롱하죠. ^^
    제 딸도 다들 똑똑해 뵌다고 해요.

  • 4. 울아들
    '11.12.6 11:30 AM (175.195.xxx.150)

    다들 똘망똘망하니 똑똑해보인다고 하는데
    제눈엔 어리버리해요
    윗분말씀처럼 눈빛 초롱초롱해서 그런것 같아요

  • 5. 아마
    '11.12.6 11:52 AM (59.4.xxx.129)

    눈빛이 초롱초롱할 거예요.
    뭐 꼭 공부를 잘하진 않더라도 눈빛이 좋은 애들이 착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좋아보인다는 걸 칭찬하기 위해 똑똑해 보인다고 하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73 나가수 적우 9 힘들어 2011/12/11 3,326
47472 적우는 진정 고음불가인가요? 3 ... 2011/12/11 2,110
47471 직장 동료 아이 베이비시터 해주고 기분 엄청 상하네요 5 이해심이 없.. 2011/12/11 3,197
47470 자동차 그랜저 와 K7 둘 중 골라주세요 7 일욜 2011/12/11 3,153
47469 방금 남동생이 여자집에 갔다가 깨지고 왔다는 글이요 12 낚시?? 2011/12/11 15,304
47468 방금 남동생이 여친집에 허락받으러 갔다는글..낚시글인가요? 2 -_- 2011/12/11 1,676
47467 어깨가 뭉치고 무거울때 ..어떻게 하세요? 10 ,,,, 2011/12/11 2,930
47466 fta되면...택배서비스도 미국처럼 될까요? 11 -_- 2011/12/11 2,563
47465 백김치 속 안 넣고 간편하게 담가 보셨어요? 4 톡 쏘는 2011/12/11 3,117
47464 부자패밀리님~ 예비고2 수학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3 예비고2 2011/12/11 1,556
47463 남자의 자격 양신 7 잘되라 2011/12/11 3,605
47462 정비례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6 수학 2011/12/11 1,032
47461 숙대,서강대 수시 발표는 2 .. 2011/12/11 1,831
47460 美 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5 sooge 2011/12/11 1,768
47459 명진스님, “지옥 갈 각오로 ‘惡句經’ 설해” 1 참맛 2011/12/11 1,580
47458 스페인에 사시는 분,또는 스페인 비자 경험있으신 분 - 급 도움.. 1 피칸파이 2011/12/11 1,349
47457 외식할 때 모르는 사람이 잠깐 돌쟁이 애 봐주면 어떠세요?? 12 궁금 2011/12/11 3,142
47456 아래 서울공대와 의대 글 보고 제 얘기 올려봅니다. 17 아이고 2011/12/11 4,642
47455 지하철사물함.. 5 나린 2011/12/11 1,354
47454 남편이 편도 수술하는데 쉬운 죽만들기좀 가르쳐주세요 6 죽 만들기 2011/12/11 2,328
47453 몸이 너무 힘들고 정신이 없을때.. 우울하네요.. 2 힘들어 2011/12/11 1,229
47452 홍콩자유여행 해보신.. 20 여행 2011/12/11 3,859
47451 남향에 살고 싶어요 6 이클립스74.. 2011/12/11 1,988
47450 칠순부모님이 이용하실 호텔 추천해주세요~ 1 푸른거북이 2011/12/11 829
47449 국고로 지은 외국인학교를 외국인이 맘대로 팔고 사고 한다...?.. 2 납세자의 분.. 2011/12/11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