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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똑하게 생겼다?

,,,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1-12-06 11:18:19

우리딸 제가 엄마라도 객관적으로 봐선 이쁜얼굴이 아닙니다.

근데 친정언니들도 그러고 심지어 소아과의사선생님도 그러네요

영어학원 선생님도 똑똑하게 생겼다하고

어제는 지나가는데 동네아는 엄마 한사람도 그러구요..

다들 일관되게 말씀들 하시니 정말 우리딸 똑똑해보이나 착각도 해봅니다. ㅎ

그냥 이쁘다하기엔 그렇고 그냥 인사치레로 이렇게 말들을 하는거겠죠..

아직 초2이라 다른애들과 비교해서  유달리 똑똑한줄도 모르겠네요

대체로 어떻게 생긴애들을 똑똑해 보인다 하나요..

제발 다른사람들 보는눈이 정확하길 엄마로서 바래보기도 합니다...^^

 

IP : 118.4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배추
    '11.12.6 11:20 AM (59.8.xxx.165)

    전 어릴 때 여자냐는 질문 참 많이 받았습니다.

    눈썹도 검고 이쁘다고...;;



    지금은 왜이런지...

  • 2. 초등새내기 엄마
    '11.12.6 11:21 AM (180.230.xxx.20)

    같은 말 들은 1인 입니다.. 어릴때부터 정말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아직 초2인데... 성적으로는 잘 ~~ 아무래도 타고난 예능쪽 기질이있는데~~ 공부쪽으로 몰아붙이는 중이예요.. 차차 나아지길 기대해야죠~~ㅎㅎ

  • 3. ..
    '11.12.6 11:22 AM (1.225.xxx.48)

    눈빛이 초롱초롱하죠. ^^
    제 딸도 다들 똑똑해 뵌다고 해요.

  • 4. 울아들
    '11.12.6 11:30 AM (175.195.xxx.150)

    다들 똘망똘망하니 똑똑해보인다고 하는데
    제눈엔 어리버리해요
    윗분말씀처럼 눈빛 초롱초롱해서 그런것 같아요

  • 5. 아마
    '11.12.6 11:52 AM (59.4.xxx.129)

    눈빛이 초롱초롱할 거예요.
    뭐 꼭 공부를 잘하진 않더라도 눈빛이 좋은 애들이 착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좋아보인다는 걸 칭찬하기 위해 똑똑해 보인다고 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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