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셋이예요.
그런데 애들 터울이 세살씩이네요.
올해 고3, 중3, 초6인데요.
참 힘드네요.
모두다 진학을 앞두고 있어
셋다 머리가 아파요.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앞으로 애기 나을 분들
3년 터울로 나으면
이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
아셨으면 해요.
애들이 셋이예요.
그런데 애들 터울이 세살씩이네요.
올해 고3, 중3, 초6인데요.
참 힘드네요.
모두다 진학을 앞두고 있어
셋다 머리가 아파요.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앞으로 애기 나을 분들
3년 터울로 나으면
이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
아셨으면 해요.
마음대로 안됨
원글님과 같은입장
운명이려니 마음 비움
우리 사촌언니네가 딱 그래요.
아무래도 고3한테 신경을 많이 써야하니 중3,초6한테는 신경이 덜 가더군요.
하지만 그 고3 때문에 맨날 집안이 공부하는 분위기가 잡히니까
동생들이 따라가는 장점은 있었어요.
첫째는 원래 좀 열심히 하는 편이었고 동생들은 좀 팽팽 노는 분위기였는데
오빠/형이 공부하는거 따라가더군요.
일단 고3이 있으니 tv켜는 거 부터 눈치 보이니 시간남고.. 그러니 책이나 보고..
저 오히려 3년 터울로 학교를 보내니 좋던데요.
빡시게 한해 같이 고생하고 두 해 좀 편해지고 다시 한해 빡세지고..
큰애가 아들인데 대학 가서 군대 다녀와 나머지 두해 동안은
같이 가르치느라 학비가 두배로 드니 그건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3년 터울이니 아랫 애가 위 애 한테 함부로 기어오르지도 못하고
어느 정도 큰 애 키워 작은애를 보니 육아도 수월하고 키우면서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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