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터울

첫눈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1-12-06 10:02:46

애들이 셋이예요.

그런데 애들 터울이 세살씩이네요.

올해 고3, 중3, 초6인데요.

참 힘드네요.

모두다 진학을 앞두고 있어

셋다 머리가 아파요.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앞으로 애기 나을 분들

3년 터울로 나으면

이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

아셨으면 해요.

IP : 14.55.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1.12.6 10:05 AM (112.151.xxx.112)

    마음대로 안됨
    원글님과 같은입장
    운명이려니 마음 비움

  • 2. ㅇㅇㅇㅇ
    '11.12.6 10:09 AM (115.139.xxx.16)

    우리 사촌언니네가 딱 그래요.
    아무래도 고3한테 신경을 많이 써야하니 중3,초6한테는 신경이 덜 가더군요.
    하지만 그 고3 때문에 맨날 집안이 공부하는 분위기가 잡히니까
    동생들이 따라가는 장점은 있었어요.
    첫째는 원래 좀 열심히 하는 편이었고 동생들은 좀 팽팽 노는 분위기였는데
    오빠/형이 공부하는거 따라가더군요.
    일단 고3이 있으니 tv켜는 거 부터 눈치 보이니 시간남고.. 그러니 책이나 보고..

  • 3. ..
    '11.12.6 10:30 AM (1.225.xxx.48)

    저 오히려 3년 터울로 학교를 보내니 좋던데요.
    빡시게 한해 같이 고생하고 두 해 좀 편해지고 다시 한해 빡세지고..
    큰애가 아들인데 대학 가서 군대 다녀와 나머지 두해 동안은
    같이 가르치느라 학비가 두배로 드니 그건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3년 터울이니 아랫 애가 위 애 한테 함부로 기어오르지도 못하고
    어느 정도 큰 애 키워 작은애를 보니 육아도 수월하고 키우면서도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76 탄핵될려면 국민의 힘으로는 안되나요? 3 쥐박이꺼져 2011/12/06 1,401
45275 팝업 동화책 만 4세 아이가 좋아할까요? 1 -_- 2011/12/06 888
45274 쉽게 말하네요. 2 뭐든 2011/12/06 1,073
45273 공지영씨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ㅁ; 달리자고고 2011/12/06 1,354
45272 바비킴이 구몬선전하잖아요 12 바비킴 2011/12/06 3,788
45271 공지영씨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ㅁ; 달리자고고 2011/12/06 1,172
45270 ↓ 쑥빵아 글 "한국적 민주주의" 패스 하세요. .. 2011/12/06 816
45269 한국적 민주주의 1 쑥빵아 2011/12/06 994
45268 MB실정 두고 볼 수 없어 DJ, 노무현 정치 나서려했다 3 참맛 2011/12/06 1,631
45267 당번 정해야 할까 봐요,, 4 화살표 2011/12/06 1,169
45266 냉장고에 닭다리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는데요. 8 먹어말어 2011/12/06 7,622
45265 코싹 이라는 콧물약 먹여도 되나요? 1 콧물약 2011/12/06 2,423
45264 중1아이 친구들과의 문제에 어디까지 개입해야할까요? 14 휴.. 2011/12/06 2,872
45263 헤븐즈투타임인가봐요(댓글금지요) 오늘은 2011/12/06 928
45262 ↓↓신입이네요.."여러분들 김대중과 노무현 업적이무엇인가요 ??.. 6 .. 2011/12/06 1,189
45261 말린 시래기 미국에 보낼수 있나요? 소포 2011/12/06 1,581
45260 베지밀병 전자레인지 5 모모 2011/12/06 5,160
45259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바비킴 목소리 4 바비 2011/12/06 2,147
45258 격이 다른 '조중동방송', 다르긴 하네요 yjsdm 2011/12/06 1,447
45257 밍크 고민입니다(입지말라 이런얘기는 사양할께요) 28 밍크 고민 .. 2011/12/06 4,556
45256 아까 자궁 부정출혈 글올린사람인데..한약값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걱정 2011/12/06 3,913
45255 [단독입수] 한나라당 재탄생 극비문건 대공개 3 쑈쑈쑈 2011/12/06 2,087
45254 저는 첨에 결혼해서 대략 2년 동안 시댁과 평균 매주 만났어요... 2 2011/12/06 2,525
45253 누군가의 롤 모델로 꿈을 줄수 있다는것.. 빛과 어둠 2011/12/06 1,366
45252 강아지 입냄새 10 -ㅅ-;; 2011/12/06 4,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