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김장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1-12-06 09:28:02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맛있는 김장을 담아주셨어요.
지방에 살고 계셔서 미리가서 도와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어요.
용돈을 드렸는데 부모님께서 역정을 내셨어요.
김치값을 주는 거냐고..
자식에게 김치 담가주는 것도 정인데 너는 돈을 주냐고요.
저는 그저  농사지으시느라 너무너무 고생하시고 감사해서 드린 것인데
제가 잘못했나 싶어 마음이 무겁네요.
절대 김치값으로 드린게 아니니 제마음 오해하지 마시라고 하고
그동안 힘드셨으니 보약지어드시라고 말씀드렸어요.
부모님 입장에서 기분안좋으셨을까요?
제가 생각이 짧았나요?

IP : 116.41.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하셨어요...
    '11.12.6 9:34 AM (1.238.xxx.61)

    짝짝짝... 약지어 드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30 제1회 신나는 봉사활동, 위안부 할머니를 방문합니다 참맛 2011/12/08 1,152
48129 송도신도시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송도 2011/12/08 3,151
48128 눈이 펑펑 내리는데 손님이 안가요 2 짜증나 2011/12/08 3,760
48127 새내기 인사드려요...^^ 1 피리지니 2011/12/08 1,613
48126 눈도 없고, 귀도 없는 KBS! 1 yjsdm 2011/12/08 1,330
48125 집이 너무 건조해서 바스러질것 같아요 15 집이 2011/12/08 7,335
48124 피겨스케이트 조언 부탁드려요. 3 즐거운맘 2011/12/08 2,165
48123 가입인사 드립니다 10 정재형 2011/12/08 1,646
48122 사람이 죽어서 어디로 갈까요? 51 인간 2011/12/08 9,050
48121 중학교 배정 전입신고 전입신고 2011/12/08 3,007
48120 저도 모르게 톡톡거리며 이야기를 내뱉어요. 2 흑흑 2011/12/08 1,823
48119 달걀찜 맛있게 하는법 가르쳐 주세요... 8 보들보들 2011/12/08 2,944
48118 [12/14 수요시위 1000회] 20년 전 작은 시위가 세계의.. 1 세우실 2011/12/08 1,309
48117 생강차 먹고 남은 뒤 생강청? 4 생강차 2011/12/08 3,592
48116 토요일날 100만명 모이기로 한거 잊지마세요..~ 4 잊지마세요 2011/12/08 1,845
48115 사무실 의자에 두고 쓸 전기방석.. 몸에 안좋을까요? 4 겨울 정말 .. 2011/12/08 3,203
48114 고등학교 입학하는 친구딸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6 연이맘 2011/12/08 1,738
48113 82어플 댓글안보여요 3 아이폰 2011/12/08 1,425
48112 목동에 스키복 할인매장 없나요? 2 두아이맘 2011/12/08 2,456
48111 행복한 곳으로가 편히 쉬렴... 2 카미 2011/12/08 1,824
48110 영어 설명서인데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 도움부탁해요.. 2011/12/08 1,599
48109 이럴 경우 어떻게 하세요? 4 ㅋㅋ 2011/12/08 1,391
48108 코스트코에서 반찬거리 될만한것.. 뭐 살만할까요? 5 코스트코 2011/12/08 4,611
48107 단감이 김치냉장고에서 얼었어요 도와주실래요? 1 ㅎㅂ 2011/12/08 1,931
48106 론스타 먹튀 막고 외환은행 지킵시다~! 4 apfhd 2011/12/08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