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김장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1-12-06 09:28:02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맛있는 김장을 담아주셨어요.
지방에 살고 계셔서 미리가서 도와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어요.
용돈을 드렸는데 부모님께서 역정을 내셨어요.
김치값을 주는 거냐고..
자식에게 김치 담가주는 것도 정인데 너는 돈을 주냐고요.
저는 그저  농사지으시느라 너무너무 고생하시고 감사해서 드린 것인데
제가 잘못했나 싶어 마음이 무겁네요.
절대 김치값으로 드린게 아니니 제마음 오해하지 마시라고 하고
그동안 힘드셨으니 보약지어드시라고 말씀드렸어요.
부모님 입장에서 기분안좋으셨을까요?
제가 생각이 짧았나요?

IP : 116.41.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하셨어요...
    '11.12.6 9:34 AM (1.238.xxx.61)

    짝짝짝... 약지어 드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39 터키여행 옵션으로 열기구 타면 좋은가요? 11 열기구 2011/12/06 7,778
45738 수영다닐래요? 헬스싸이클살래요? 7 ㅎㅂ 2011/12/06 2,099
45737 집 재계약 할까 고민 중인데 잔금이 모자라요 1 무무 2011/12/06 1,324
45736 5학년 여자아이 시험 잘 보면 스마트폰.. 잘 봐왔는데요.. 16 쿡쿡쿡 2011/12/06 2,873
45735 택배직원이 자꾸 물건을 아파트 9층 현관문앞에 두고, 문자도 전.. 13 불량택배직원.. 2011/12/06 3,644
45734 여기 장터에 동태알 파는분 계시나요? 2 독수리오남매.. 2011/12/06 1,708
45733 담낭에 혹있으신분 계시나요? 1 담낭 물혹 2011/12/06 3,773
45732 한 달쯤 별거한다면 4 지겨운 마누.. 2011/12/06 2,822
45731 논술은 얼마나 잘해야 대학 합격하나요? 17 도대체 2011/12/06 4,171
45730 어찌 다스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1 마음의 화 2011/12/06 2,056
45729 베어파우 메도우 신으면 좀 늘어날까요? 4 중1맘 2011/12/06 1,575
45728 글쓰기 겁나는 자게 6 2011/12/06 1,419
45727 알려주세요^^ 키플링 2011/12/06 852
45726 초등아이 데리고 8월에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6 궁금이 2011/12/06 3,303
45725 로스쿨 졸업하면 법조인 할수 있는 자격증이 자동으로 나오는건가요.. 6 드라마보고 2011/12/06 3,289
45724 아이에겐 미안한데 웃기네요.. 1 ㅋㅋㅋㅋ 2011/12/06 1,455
45723 마늘빵맛있게하는 Tip있으세요? 7 부탁드려요~.. 2011/12/06 2,478
45722 중1이 보기에 좋은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2 모모 2011/12/06 1,116
45721 미권스 아이사랑님... 5 .. 2011/12/06 1,883
45720 직장맘님들, 방학때는. 2 빙그레 웃자.. 2011/12/06 1,224
45719 빨리 10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2011/12/06 2,132
45718 현재 미국 2학년남아들이 좋아하는 건 뭘까요? 궁금 2011/12/06 751
45717 급질문요. 가스렌지 속 건전지 갈아보신분 계세요 5 어디인지 2011/12/06 2,616
45716 가격택없으면 교환안해주나요 (백화점아이옷) 1 블루독 2011/12/06 2,646
45715 [속보] 양도세 중과세 폐지, 강남투기지구 해제 32 2011/12/06 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