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김장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1-12-06 09:28:02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맛있는 김장을 담아주셨어요.
지방에 살고 계셔서 미리가서 도와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어요.
용돈을 드렸는데 부모님께서 역정을 내셨어요.
김치값을 주는 거냐고..
자식에게 김치 담가주는 것도 정인데 너는 돈을 주냐고요.
저는 그저  농사지으시느라 너무너무 고생하시고 감사해서 드린 것인데
제가 잘못했나 싶어 마음이 무겁네요.
절대 김치값으로 드린게 아니니 제마음 오해하지 마시라고 하고
그동안 힘드셨으니 보약지어드시라고 말씀드렸어요.
부모님 입장에서 기분안좋으셨을까요?
제가 생각이 짧았나요?

IP : 116.41.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하셨어요...
    '11.12.6 9:34 AM (1.238.xxx.61)

    짝짝짝... 약지어 드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52 제가 아는 한 육우농가... 8 ㅁㅁㅁ 2012/01/13 2,090
58351 암웨이퀸쿡사용하고싶은데... 몽쥬 2012/01/13 682
58350 왜 내 친구는 "신경써줘서 고맙다"라고 할까요.. 8 친구인데? 2012/01/13 4,651
58349 엄마를 원수로 생각하는 아이 키우는 분 계신가요? 15 2012/01/13 3,495
58348 정신질환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무섭네요 19 -.- 2012/01/13 7,536
58347 경복궁 주변 맛집 좀 알려주세요! 10 초등1맘 2012/01/13 4,390
58346 빼먹은 월세 나중에 달라고 해도 되나요? 8 게으름뱅이 2012/01/13 1,024
58345 다이어리처럼 단추로 잠글수 있는 핸드폰 케이스 어디서 파는지 아.. 1 핸드폰악세사.. 2012/01/13 415
58344 아기키우시는 맘님들 헤어스타일은어떠세요 3 임산부 2012/01/13 1,020
58343 한 3년된 미역..먹어도 되나요.? 5 ........ 2012/01/13 1,610
58342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는 뭐 좋아하나요? 5 .... 2012/01/13 1,686
58341 아이폰인데 멀티메일이 안들어와요.. 4 4s 2012/01/13 597
58340 벤츠여검사 석방 이유가 납득이 안가네요? 2 참맛 2012/01/13 1,862
58339 매직트리하우스 mp3 구할방법 없나요? 2 오직하나 2012/01/13 5,329
58338 쫌 그래요 왜? 2012/01/13 363
58337 영어리더스학원 어디가 나을까요(이챕터스, 리더스메이트) 2 아들네 2012/01/13 8,087
58336 로맨스에 굶주리다 6 늦봄 2012/01/13 1,364
58335 예전에 콩이엄마 님 과메기가 그리워 잠도 안와요 1 츄릅 2012/01/13 806
58334 앞으로 한우는 절대 먹지 않겠습니다 ! 102 한우먹지말자.. 2012/01/13 12,158
58333 쓰담쓰담 보채는 고양이 ㅎ 7 ㄹㄹ 2012/01/13 1,484
58332 태권도에서 내일 서울랜드에 간다는데.. 6살아이 안가는게 낫겠죠.. 7 .. 2012/01/13 1,021
58331 위탄 배수정 정말 잘하네요 22 캬바레 2012/01/13 5,509
58330 윗층의 안마기소리.... 4 윗층 2012/01/13 3,787
58329 오늘밤 sbs 시사토론은.. '돈봉투 파문 정치권 어디로?' 유.. noFTA 2012/01/13 440
58328 고입학,대학입학하는 시조카 용돈 때문에 7 고민녀 2012/01/1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