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쌍둥이 아이들이 가정통신문 보여주는데, 졸업앨범비 스쿨뱅킹 하라는 공문이었어요
선생님이 혹시 앨범 안사는 사람 있냐고 물은적 없냐 했더니
지난주엔가 점심시간에 흘리듯이 "졸업앨범 안사는 사람 없지?" 하고 넘어가셨답니다
참고로 쌍둥이 같은반입니다
내일 스쿨뱅킹으로 빠져나간다는데,
오늘 오후에 선생님께 전화드려서 하나만 사겠다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어제 쌍둥이 아이들이 가정통신문 보여주는데, 졸업앨범비 스쿨뱅킹 하라는 공문이었어요
선생님이 혹시 앨범 안사는 사람 있냐고 물은적 없냐 했더니
지난주엔가 점심시간에 흘리듯이 "졸업앨범 안사는 사람 없지?" 하고 넘어가셨답니다
참고로 쌍둥이 같은반입니다
내일 스쿨뱅킹으로 빠져나간다는데,
오늘 오후에 선생님께 전화드려서 하나만 사겠다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근데 나중에 커서 하나씩 가지고있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되죠 쌍둥이면 한개만있으면 되잖아요
앨범이 하나면 시집, 장가 갈때는 누구집에 가져가죠?
이른 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마음이 반반이에요
아이들이 기념으로 한권씩 소장하는 것도 괜찮다 싶기도 하고
똑같은걸 하나더 살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결혼할때 앨범들 가지고가시나봐요? 그럼 두개 필요하겠지만 저를포함 주변사람들 결혼할때 졸업앨범 가져오는사람 없던데요 남편 시누들 앨범도 시댁에 다 있고 친정도 그렇고..
점 하나님처럼 그런 집도 많긴 하지요.
하지만 졸업 앨범은 엄밀히 말해 자식짐인데 부모님이 뭔 죄로 자식 짐까지 다 가지고 이사를 다니나^^ 싶어
결혼하고 독립하면서 자기 짐은 재깍재깍 다 들고 갔어요 *^^*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도 문제이지만
그것보다 지금 당장 아이들 마음이라고생각해요
내 졸업앨범이라는 마음 아닐까요
하나만 사면 내것이 아니라 우리것
아이들 마음이 괜찮을까요
하나만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 졸업앨범이나 남편꺼나 둘 다 친정/시댁에 있어서요...
우린 결혼하면서 본인거 다 챙겨왔는데..
초는 없고, 중/고/대 그것만 한살림이예요.
어쩌다가 볼 일 있지 않나요?
저 쌍둥이인데요
어릴때 집이 가난했어요.
그래서 항상 워크맨이나 그런것도 하나만 사주시고
하나만 사줄경우 내차지가 될 경우가 참 없었어요..
졸업앨범도 하나만 사주시니 그때는 어린마음에 참 서운했어요..
뭔가 남들과 다른것 같고,,집이 가난해서 그렇구나 서운하기도 하고요..
선생님이 누구는 앨범 안줘도 된다 이렇게 분배할때 말씀하실때 괜히
무상급식 어린이들처럼 자격지심 생기곤 햇어요...
(앨범이란게 지금에서야 한번 열어도 안보는 짐짝이지만...그땐 그랬던...)
시기 놓치면 사주지도 못해요 전 애지중지 이사때마다 갖고 다녀요 애들은 더 자기것에 집착하더라구요
울 아이들도 이번에 6학년 졸업합니다.
원글님과 같은 고민을 잠깐 했던차라 ㅎㅎ
울아이들의 경우는 졸업앨범 맨 첫장에 본인 사진이 크게 한장 나온다고 해서
각자 한권씩 주문하라고 했어요.
아이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시는게 가장 확실할 것 같은데요 ^^*
그런데 앨범 맨 앞에 각자 사진 있는데 누구 사진을 넣나요? 정말 앨범 두권씩은 자리도 차지하고 안좋겠어요
그 때 찍은 직후에나 잠깐 보지 애물단지 아니던가요?
두 개나 할 필요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4764 |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될지.. | .. | 2012/04/08 | 540 |
94763 | 여당 ‘김용민 난타’에 나꼼수 지지층 결집 2 | .. | 2012/04/08 | 2,005 |
94762 | 나꼼수 서울광장 삼두노출 사진 4 | 닥치고정치 | 2012/04/08 | 2,768 |
94761 | [원전]현내 과거 최대치의 3배 - Okuma토양에서 stron.. 1 | 참맛 | 2012/04/08 | 681 |
94760 | 한동안 82가 안열렸어요 불펜도 그렇다던데 저것들 질것같으니까 .. 12 | 디도스 공격.. | 2012/04/08 | 2,222 |
94759 | 만약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실 건가요? 27 | ... | 2012/04/08 | 4,028 |
94758 | 집거울로 보는 내얼굴은 이뻐요 4 | 집거울최고!.. | 2012/04/08 | 2,391 |
94757 | 어디 다녀오셨어요? | 체험학습 | 2012/04/08 | 546 |
94756 | 먼일이래요? 접속이 안되던데. 23 | .. | 2012/04/08 | 2,633 |
94755 | 심판의 대상은 이명박정권이지 김용민이 아니다-한겨레신문 1 | 기린 | 2012/04/08 | 1,232 |
94754 | 입술만 늙는거 같아요. 1 | 호호 | 2012/04/08 | 1,341 |
94753 | 공릉동 잘 다녀왔습니다!! 6 | 만날수 있을.. | 2012/04/08 | 1,867 |
94752 | 터울 많이 나는 자녀 두신 분~ 장점 좀 말해주세요 10 | 걱정 | 2012/04/08 | 3,985 |
94751 | 지나가는 배탈과 장염을 어떻게 구분해야할까요. 3 | .. | 2012/04/08 | 21,166 |
94750 | 아우!! 혹시 이탈리아어 아시는분 계세요?? 3 | ... | 2012/04/08 | 1,272 |
94749 | 새누리당 후보, '친동생 부인 성추행' 의혹 난타전 9 | 참맛 | 2012/04/08 | 2,373 |
94748 | 서울시청광장 나꼼수 삼두노출 고화질사진 모음집 4 | .. | 2012/04/08 | 2,586 |
94747 | 사랑비 드라마 궁금한 점.. 5 | 에잉? | 2012/04/08 | 1,690 |
94746 | 이걸 진작에 알았다면 더 잘살수 있을텐데 1 | 시간표 | 2012/04/08 | 1,613 |
94745 | 손수조 선거운동 불법개입 5 | 사상구청장 | 2012/04/08 | 1,293 |
94744 | 와이셔츠가 물들었어요 5 | 이염문제 | 2012/04/08 | 3,163 |
94743 | 삼두노출 사진 ㅋㅋ 5 | ㅎㅎ | 2012/04/08 | 3,191 |
94742 | 아이고.... 50대 교사, 성추행 반항학생 구타 뇌출혈 6 | 참맛 | 2012/04/08 | 3,049 |
94741 | 정말 성형안한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63 | 신세계강남점.. | 2012/04/08 | 21,878 |
94740 | 방송사 뉴스 아나운서들 ㅎㅎㅎㅎㅎ 2 | 참맛 | 2012/04/08 | 2,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