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굶었더니... 역시 아줌마는 밥힘으로 삽니다.)
금요일 나꼼수 공연에서 누가(아마 17대 국회의원) 그랬는데...
주진우 기자가 책을 낼 거 랍니다.
시집인 것 같구요.
준비 중인 모양입니다.
소송 등 압박이 심한가봐요.
쓰나미가 몰려오는 것 같다고... ㅜㅜ
나왔음 좋겠네요..나꼼수에서도 연말,연초에 나온다고 했어요..
책구매로라도 도움이 된다면~~
와~~근데 시를 쓰나요??@@
어흑 나꼼수에서도 얘기 했나 보네요.
31회는 아직 다운 전이고, 30회다 끝에는 자꾸 듣다가 자서... 뒷북...ㅡㅡ;;;
주진우기자 국문과 출신으로 들었는데...
문학소년 잘 어울리지 않나요? ㅎㅎㅎ
부끄럽구요.........ㅋㅋㅋ
혹시 이런 시를...ㅋㅋ
제목 : 부끄럽구요
죽는 날까지
가카를 우러러 한점 부끄럽구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부끄러웠다.
가카를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사로운 행위를 밝혀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겠다.
오늘밤에도 가카가 내맘에 스치운다.
..님/ 댓글로만 남기엔 아까운 시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