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동태찌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메모신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1-12-06 00:12:14

동태찌개 끓일 때 꼭 멸치육수를 우려낸 국물에 끓여야 맛있나요??

대부분 레시피를 보면 멸치육수를 준비하더라구요...

친정엄마는 동태랑 무만 넣어도 동태탕이 시원하고 맛있었는데..

육수 대신에 미더덕이나 조개를 넣으셨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 저두 동태랑 무랑 쑥갓 정도만 넣고 끓여봤었는데 맛이 좀...별로였어요..

 

IP : 211.58.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보석
    '11.12.6 12:26 AM (58.121.xxx.159)

    동태찌개에 멸치육수를 넣어야 맛있어요.그리고 동태찌개를 잘하는 식당에서는 대파를 많이 넣어서 끓이더군요.그리고 저는 김장 할때 양념장을 남겨두고 생선 찌개나 낙지 볶음 등에 넣는데요.전문 식당에서 나는 맛이 나서 항상 김장 할때 양념을 넉넉히 해서 두고 사용합니다.

  • 2. ..
    '11.12.6 12:40 AM (180.68.xxx.31)

    시간을 더 길게 해보세요
    전 육수 하나도 안넣고 끓이거든요 .
    동태도 푹 끓이면 정말 국물이 뽀얗게 나와요 .그럼 정말 구수해 져요
    애들 주려고 한번 하얗게 해봤는데 국물이 뽀애서 놀랬어요
    맛도 좋구요

    생선종류는 정말 딱 어느 정도 끓여야 그 맛이 나는 포인트가 있는거 같아요
    시간이 중요해요

  • 3. 저도
    '11.12.6 12:52 AM (203.234.xxx.232)

    멸치육수 넣으니까 시원한 맛이 안나서 그담부터는 무 , 다시마만 넣고 육수내다가 동태 넣어요

  • 4. ...
    '11.12.6 11:39 AM (112.167.xxx.205)

    동태나 생태찌게의 관건은 동태나 생태의 손질 - 깨끗하게 잘, 내장은 죄다 빼야 씁쓸르한 맛이 없어요.
    두번째는 무와 다진마늘 넣고 팔팔 끓는 물에 손질한 생태를 넣고 높은 불로 팔팔 끓여야 하구,
    생선 넣고 끓어오르면 대파 넣고 다시 팔팔~~~~
    살이 익고 국물에 맛이 배어나오면 다른 간을 해요..
    그리고 다시 팔팔..
    끓는 불에 끓이는 것이 관건이예요..
    다른 육수는 없어도 채소의 육수 만으로도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36 재수할려고 해요. 다시도전^^.. 2012/02/03 863
66835 대학생이 다니기좋은 교회 부탁드립니다. 12 분당에서 2012/02/03 1,542
66834 한국에서의 출생증명을 해야 하는데..... 4 국적 2012/02/03 1,164
66833 손관리 어떻게하세요. 좋은 손각질제거제 추천해주세요 8 손이거칠어요.. 2012/02/03 3,146
66832 저렴등산화 vs 중간가격 등산화 15 싼게 비지떡.. 2012/02/03 4,185
66831 나는 너의 장바구니보다 소중하다!!! 그럼요 당연하죠 ㅋㅋㅋ 지하철 예절.. 2012/02/03 997
66830 결혼 8년차 오늘 새벽 2줄을 확인했어요 33 엄마 2012/02/03 9,592
66829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2/03 680
66828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아까워요. 14 아쉽당 2012/02/03 3,027
66827 생아몬드.. 위가 안좋은 저에게 괜찮을까요? 4 견과류섭취 .. 2012/02/03 3,301
66826 이제야 이런걸 묻네요..카카오톡 2 부끄러워라 2012/02/03 1,307
66825 인터넷 검색에 과거가!! 헐! 2012/02/03 1,060
66824 한가인 얼굴: 김수헌 얼굴 크기가 우~~~웩~~ 46 모모 2012/02/03 26,745
66823 남자 정장 차림에 어울리는 모자가 있나요? 4 머리 2012/02/03 4,229
66822 맞벌이관련 질문드려요 ㅠㅠ 3 호야엄마 2012/02/03 1,353
66821 서른 후반 장래상담 ...;; 4 ... 2012/02/03 1,849
66820 돌지난 아가들.. 3 이밤에 아기.. 2012/02/03 997
66819 이밤에... 청소하기 싫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15 자고싶다 2012/02/03 3,468
66818 위, 대장 안 좋은 분들 케익, 커피 안 드시나요? 2 --- 2012/02/03 1,424
66817 자녀 비타민 먹이고 차분해졌다는 글 어디있을까요? 6 애들 비타민.. 2012/02/03 2,240
66816 급)프랑스 파리에 사시는 분 or 사셨던 분 ..국제학교에 대한.. 4 비범스 2012/02/03 4,289
66815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해서 아시는 분!!!.. 27 ... 2012/02/03 4,335
66814 휴..전 이제 빨래 다 널었네요.모두 편히 주무세요. 2 독수리오남매.. 2012/02/03 1,347
66813 서울에서 야경 멋있게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부페 어디일까요? 6 궁금 2012/02/03 2,163
66812 킬링타임용으로 그만하면 괜찮은데 유정이나 한가인이나 둘다 몰입은.. 4 해품달 2012/02/03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