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값 오른다고들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12,413
작성일 : 2011-12-05 21:28:57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prsco_id=009&arti_id=00...

 

전,,,내린다에 한표인데,,,,정말로 오른다고 보시는 분들,,,많으시나요?

IP : 218.39.xxx.21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9:30 PM (119.202.xxx.124)

    예측이 절대 통하지 않는게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이죠.
    그냥 마음 비우셈.
    미쳐서 지맘대로 널뛰쟎아요.
    어떠한 이론도 공식도 예측도 전혀 적용이 안되더군요. 우리나라 아파트값은........
    단 한가지 과거와 같은 폭등은 절대 없다는 데는 소심하게 한표 걸겠습니다.

  • 2. ..
    '11.12.5 9:32 PM (125.128.xxx.208)

    아파트 마음 비워야될듯..
    모르죠..

    다음정권 또 사기치는 정권들어서서 아파트올려준다할지도..
    에헤라 디여..

  • 3. 어차피
    '11.12.5 9:40 PM (14.52.xxx.59)

    내가 갈 집만 오른다던지 내집만 내리는게 아니니까 그런건 별 상관없다고 봅니다
    대출 많이 끼고 집 사야하는거라면 모르지만 넓혀간다던지,,그냥 집값만 본다면요
    강남은 집값 내리면 그냥 안팔고 마는 지역이라서 많이 안 내리고,
    항상 대기자는 잠재적으로 내재되어있으니 뭐 ㅠ

  • 4. 오를 것으로 봄
    '11.12.5 9:41 PM (118.37.xxx.125)

    올해 물가상승률이 4% 정도이므로 부동산도 1~2%는 오를 수 있다고 봐요...

  • 5. 당근
    '11.12.5 9:42 PM (14.52.xxx.192)

    더 떨어지고
    내년 후반에는 폭락할거라 생각해요.
    대출금 못갚는 사람들 점점 늘어나고
    경배나온 집들이 늘어날겁니다.
    인구대비 너무 많은 아파트를 지었어요.

  • 6. ..
    '11.12.5 9:42 PM (115.41.xxx.10)

    향 후 몇년간 적어도 오를 이유는 없는거 같아요.

  • 7. 조중동매
    '11.12.5 9:43 PM (220.117.xxx.38)

    국민 아직 덜 팔아 먹었나

  • 8. ㅡㅡ
    '11.12.5 9:49 PM (61.38.xxx.182)

    내릴거같아요. 투매가 투매를 부르면서..ㅡㅡ

  • 9. 조심스런의견
    '11.12.5 9:50 PM (121.130.xxx.104)

    거시적인 경기 불안 상황 땜에 오르기도 어렵지만, 딱히 내려갈 이유도 안 보여요ㅠ.ㅠ
    요 몇 년 사이 오른 지방 땅값, 아파트값 알아보고 나니...
    차라리 수도권 변두리 아파트 값이 싸다는 걸 알겠더라고요.

    지방 전원주택 값도 이제는 2.5억~3억이예요ㅠ.ㅠ

  • 10. 나무
    '11.12.5 9:53 PM (175.211.xxx.146)

    제가 볼 땐 특별한 경제적 이유 없이도 한 두번은 더 오를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아파트는 집이 아니라 아직 투자 대상이라는 심리적 요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 11. ...
    '11.12.5 10:09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집있는 분들은 바닥쳤다고 오를거라고 하고 없으신 분들은 더 떨어질거라구....^^;;

  • 12. 경기도권에서
    '11.12.5 10:17 PM (112.169.xxx.136) - 삭제된댓글

    약간 투매가 있는 것 같아요(물론 대량공급된 파주 김포지역이지만요)
    그리고 영원히 오를 것 같고 내릴 것 같지 않았던 대치동 전세가 12월 성수기이고 가격도 예전가격대로
    내렸더군요
    예들들어 우성 45평이나 선경 45평이 지난 여름때 9억했었는데 지금은 7억5천정도로 내렸는데 조금 쌓이는 것 같구요

  • 13. ...
    '11.12.5 10:49 PM (175.192.xxx.148) - 삭제된댓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서울의 특정 지역들은 큰 폭으로 내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 14. 단기적으로 보면
    '11.12.5 11:07 PM (110.8.xxx.206)

    오르는 듯이 보일 때도 있겠지요
    하지만 장기로 보면 내릴 일만
    남았다고 생각해요.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면
    금융도 같이 무너지는 구조여서
    정부가 원하는 시나리오가
    물가를 올려서 부동산 거품을 빼는(효과를 내는)
    부동산 가격의 연착륙이라더군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물가는 오르고 부동산은 보합이거나 소폭 내리고 있지요.

  • 15. 오른다
    '11.12.5 11:21 PM (124.54.xxx.209)

    당근 당장 망해가는 유럽 살릴려면 미국에서 양적완화와 동시에
    유럽에서도 양적완화및 유로본드 출범 시키면

    무조건 폭등입니다.

    원화 강세로 가게 되면
    내수는폭등이고 수출은 타격입겠지요.

    맨날 일반론적인 이야기..(인구가 준다, 청녀실업 어쩌고 저쩌고..)
    그건 다 개소리구요

    강남,강북에서 결국 집값을 움직이는 것은 상위 10%의 거래일뿐
    그이하는 거래조차 안합니다.

    한마디로 90%의 소득과
    현재의 집값은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상위 10%가 문제지요

  • 16. jk
    '11.12.6 12:21 AM (115.138.xxx.67)

    그 어떤 물가도 떨어지는건 없어용~~~~~~~~~~

    아파트가격과 땅값도 물가라는걸 까먹으시면 안되죠...

    장기적으로 보면 어쨌던 오르는겁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부침(오르고내리는것)은 있을수가 있겠죠.

    님들에게 물가가 오를거라고 보심? 떨어질거라고 보심? 이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하실것임?
    저런 말같잖은 질문을 왜 하냐고 물가가 떨어지는거 봤냐!!!! 라고 승질내겠죠?

    기간을 얼마로 보느냐 그리고 지역이 어디냐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길게 보고 전체적인 지역을 봤을때 아파트가격은 장기적으로는 오르는겁니다. 다만 그게 얼마나 오르느냐는 예측하기는 힘들겠지만요....

    그리고 물가상승률에 비해서 얼마나 많이 오르느냐?의 차이가 있을수 있겠죠.

    폭락이 아니라 그건 침체인거고 중단기적으로 침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어쨌던 장기적으로는 오르는게 당연한겁니다.

  • 17. ...
    '11.12.6 12:28 AM (50.133.xxx.164)

    인구가 줄고있고... 충청도로 정부청사이전 등등 가계부채 최악..물가 상승... . 경매 물건쌓이고 ... 계속 서서히 내리면 좋겠지만 어느순간 펑하고 터질것같기도 해요.... 댐이 터지듯...

  • 18. ..
    '11.12.6 1:17 AM (222.109.xxx.61)

    건설경기가 위축되어 아파트를 짓지 않아서 앞으로 몇년간 공급될 아파트가 없어요. 가족은 자꾸 분화되어서 일인 이인 가구가 늘어가니, 인구는 줄어도 가구수는 점점 늘어납니다. 수급이 불균형하게 되니 문제죠.

  • 19. 물가..
    '11.12.6 7:19 AM (218.234.xxx.2)

    공공요금 오르듯이 오르겠죠. 저도 물가 따라 오른다는 데는 동의해요.
    예전에는 물가보다 미친듯이 올라서 투자 대상이 되었는데...
    솔직히 자녀 있는 집에서는 집을 구매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건 투자가 아니라 실거주 개념이니까 집값 올라가는 거에는 별로 영향을 안 미칠 듯합니다.

    제 경우, 요즘 월급에서 떼어나가는 게 너무 많아요. 차나 재산에 따라 건보료, 연금 등등요.
    연금이야 나중에 내가 돌려받는다고 하지만.. 내가 만일 집을 샀을 때 그에 따라 같이 올라가는
    제세금들을 생각하면 나가는 돈은 대출이자보다 훨씬 많아요..

  • 20.
    '11.12.6 9:16 AM (115.143.xxx.59)

    ,집값떨어질거라고 몇년전부터 그래도 어디 떨어지나요?
    많이 오르지는 않겠지만..소폭 상승할거같고..내릴일은 없을거 같아요.

  • 21. 당연하죠.
    '11.12.6 9:22 AM (69.112.xxx.50)

    과자 가격이 1천원에서 2천원이 되는데 아파트 가격이 5억에서 3억이 되겠냐고 물어보시는 건 아니죠?
    실질가치는 떨어질 수 있겠으나 명목가치. 즉 숫자로 나타나는 가격은 오를거예요.
    특히 단기적으로는 지역에 따라 내릴수도 있겠지만 5년 10년 보시면 오른다고 봐요.
    그런데 그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할 수 있겠고. 그럼 이걸 떨어진다고 보는거지
    액면가치가 떨어진다. 이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아직도 일본 얘기 하시는 분 계시려나..
    그 얘기는 너무 오래된 얘기고 이미 그 단계는 지나갔다고 봐요.
    일단 세계경제가 맞물려 돌아가는. 세계경제환경도 일본의 그때와는 다르죠.

    그리고 아파트의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전세나 월세가격은 지금보다 오를걸로.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까.해요.
    하우스푸어. 그 다음은 렌탈푸어죠.

  • 22. 이미
    '11.12.6 9:48 AM (222.107.xxx.181)

    이미 살짝 떨어졌어요.
    물가가 미친듯이 오르는데 살짝 떨어진건
    많이 떨어진거죠.
    폭등은 없겠지만 폭락도 없고
    아파트도 양극화 될거같아요.

  • 23. ㅇㅇㅇㅇ
    '11.12.6 9:52 AM (115.139.xxx.16)

    전 그냥 이 가격 그대로 갈 것 같아요.
    한 10년 그대로 가다가 갑자기 오르고
    또 한 10년 그대로 갈꺼라고 생각합니다.

  • 24. ㅇㅇㅇㅇ
    '11.12.6 9:53 AM (115.139.xxx.16)

    아 근데 우리동네는 한 2천씩은 내렸어요. 어쩌겠어요. 대출 없는 걸 위안삼아야지. 뭐 어차피 우리 아파트만 떨어진것도 아니라서.

  • 25. .....
    '11.12.6 10:11 AM (218.158.xxx.157)

    저두 내아파트 갖고 있지만 아파트값 너무 너무 비싸요
    서민은 대출하지 않으면 못삽니다
    어느정권이든
    아파트원가공개는 끝내 못하나 봅니다

  • 26. ....
    '11.12.6 10:15 AM (125.135.xxx.85)

    물가가 이렇게 오르는데 집값이라고 내리겠어요??

  • 27. 문외한
    '11.12.6 10:17 AM (211.224.xxx.22)

    부동산쪽 잘 모르겠지만 최근 뉴스보면 매일 나오는게 저축은행부실관련 뉴스나 은행서 불법대출관련 뉴스 그리고 개인빚(결국 집관련 대출)이 엄청나다 다 그런 뉴스잖아요. 정부서 부동산 이대로는 정말 안된다 판단하고 주택관련 대출을 더이상 안해주려 하는것 같은데..뉴스만 봐서는..그리고 대부분의 중산층이나 서민들은 다 저 엄청난 대출에 허덕이고 있지 않나요? 살 사람이 없을것 같은데..일본도 정부서 대출을 거둬들이면서 부동산 버블이 막을 내렸다고 하던데..우리도 그렇게 되고 있는것 같은데요

  • 28. 일본이나 미국은
    '11.12.6 10:30 AM (125.135.xxx.85)

    물가가 오르지 않았잖아요...
    울나라 돈은 돈이 아니고 부동산이나 금이 돈같아요.

  • 29. jk
    '11.12.6 10:39 AM (115.138.xxx.67)

    혹시나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은데...

    제가 말하는 오른다는 말은 이전 2000년대 초중반처럼 한달새에 몇천만원이 뛰는 그런 상황을 말하는게 아네용~~~~

    예를들면 10억짜리 집이 있다.
    이런 집이 경기가 안좋으면 안팔릴수 있고 가격이 왔다갔다 하면서 좀 내릴수도 있고 내린 가격으로도 거래가 아예 안될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또 어떤 이유로 가격이 회복되거나 8억 정도로 내렸다가 10억으로 다시 회복이 될수도 있겠죠

    이렇게 왔다갔다 하다가 한 10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으로 봤을때 2010년 가격이 10억이었다
    근데 2020년의 가격을 보니 10억 3천이다..

    이러면 어쨌던 오른거에요. 이게 내린건 아니잖슴? 산수도 못하는것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보면 숫자상으로는 오른거지만 막상 올라서 이득이라고는 전혀 없죠.

    이런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약간이라도 오르는게 당연한겁니다.
    제 말은 그냥 폭락이라는거 반값이니 1/4가격이니 이런건 없다는겁니다. 오랜 침체와 경제상황에 따라서 일시적인 하락은 있을수 있겠지만요.

  • 30. 저도
    '11.12.6 10:49 AM (175.196.xxx.53)

    내릴것같아요..세계적으로 경기도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점점 어려워지는거 아닐지..

  • 31. ,,
    '11.12.6 10:57 AM (211.172.xxx.212)

    오늘은 jk님 의견에 동의.
    그리고 혹시라도 반값폭락사태가 실제로 벌어진다면 이미 다른 경제상황은 걷잡을수없는 상황일듯.
    다른건 멀쩡하게 돌아가고 집값만 급폭락하거나 급폭등하지않을거같음.
    참고로 강남에 6억짜리 아파트 전세살면서 같은 지역에 단독주택 소유한 아짐으로서 현금은 쌓아두고있으나 아파트는 절대 구매할 의사없음

  • 32. ...
    '11.12.6 11:34 AM (112.150.xxx.65)

    베이비부머들이 이번년도 다 은퇴해서 전부 자영업을 차리는데
    95%가 망한대요

    그 사람들이 빚때문에 결국 집을 판다는 시나리오에요
    이상하게 그 시나리오대로 가네요

  • 33. ,.,.,
    '11.12.6 12:35 PM (180.65.xxx.98)

    인구감소중이고 주택보급율100프로넘은지 오래,급등같은거 이제 없을거예요
    윗분들 말씀처럼 대출이빠이 받아서 집사서 빚쟁이되는거구요
    반전세 반월세로 흐름은 바뀌다가 월세가 대세가 될겁니다. 외국처럼요

  • 34. 오를거 같으면
    '11.12.6 12:52 PM (220.119.xxx.120)

    오를것 같은면 한채씪 사세요!!!
    전 모르겠어요......

  • 35. 점점
    '11.12.6 2:02 PM (115.88.xxx.60)

    땅값과 자재비와 인건비가 상승이 되는데 아파트값이 떨어지겠어요??
    집값 떨어진다 어쩐다 하는말은 잠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일일뿐..
    예전처럼 투기용으로 아파트 사서는 돈 번다는 생각은 접고
    실수요로만 구입하려는 사람들만 있을거 같다는 저의 생각이네요...

  • 36.
    '11.12.6 2:10 PM (110.10.xxx.180)

    돈이 있어야 사지요.

  • 37. ...
    '11.12.6 2:15 PM (218.38.xxx.21)

    좋은곳만..오르겠죠..
    누가나..살고싶은곳..

    주택보급률100%넘은지오래라는데...돈주고살라고해도..살기싫은곳도 구석구석 엄청많습니다.

    곰팡이핀다가구,다세대에 살고싶은사람은없잖아요?

    편의시설안갖춰진 나홀로아파트도많구요.

    지하철다니고,사무실즐비하고,마트백화점가까운 아파트는폭락없어요

    아파트폭락하면 빌라,다가그,다세대는 주워담을수있겠네요.ㅎ

    돈가치없어지는것도맞구요.20~30년전..자장면가격,버시비생각해보세요.

    저초등학교때버스비100원.자장면700원..그런시절도있었어요

    그땐.1억은 상상할수없는단위의돈이었거든요.

  • 38. 내린다에 한표
    '11.12.6 3:43 PM (119.195.xxx.213)

    당연히 내리는 거죠

  • 39. ㅇㅇ
    '11.12.6 4:50 PM (218.50.xxx.25)

    오르긴 오르죠.수치상으로는.다만 물가상승률을 못따라갑니다.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떨어지는거나 마찬가지죠. 집값 자체만으로만 봤을때 내릴일은 없을겁니다.비싸게 산집 싸게 팔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요.그런데 살사람도 없어요.가구가 소분화되고 일이인가구가 많이 늘어나서 집이 필요하다지만 현재 우리나라 아파트는 보통 4-5인 가족 기준인 경우가 많아서 2인가구가 살기엔 턱없이 넓고 크고 관리비 부담이 커요.지금 2-30대가 집을 살 경제능력을 못갖춘것도 크구요.

  • 40. -_-
    '11.12.6 5:03 PM (202.30.xxx.237)

    위에 "OO"님 말이 정답입니다. 현재 전체 가구의 50%가 2인 이하 가구에요. 인구는 줄어도 가구수가 늘어나서 집값 안떨어진다는 말은 개가 웃을 소리죠. 1인가구의 월평균소득을 보면 100만원 남짓입니다. 대부분 독거노인,일용직노동자,2-30대직장인이죠. 이런 1인가구가 아파트를 산다? 명박이 삽질하는 소리죠. 고시원,원룸,쪽방 같은데 사는게 대부분.. 2인가구도 30평대 아파트는 잘 안봅니다. 기껏해야 20평대 혹은 오피스텔, 도심형 생활주택에 관심이 있죠. 그리고 평균 4.5억에 육박하는 서울시 20평대 아파트를 젊은 부부가 살 수 있을거 같나요? 월 300씩 한푼도 안쓰고 10년을 모아야 겨우 4억할까말까인데.. 월저축 300씩 하는 부부가 얼마나 될까요?
    아파트는 정말 주거수단으로만 가치가 있지 투자수단으로는 가치가 없습니다. 이미 사신 분들이야 어쩔 수 없지만, 무리하게 빚내서 살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아야 하죠. 정 사야겠다 싶으시면 딱 2년만 전세 더 사시고 2년뒤 보세요. 윤곽 나올겁니다.

  • 41. 호호홋
    '11.12.6 5:25 PM (111.91.xxx.66)

    물가따라 오르는거면 물가대비 우리나라 집값 비싼편이예요 ;;
    그러니 조금 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요 저는 ;;
    실제 최근 조금 내렸고 전세값도 약간 내렸구요
    더이상 올라가면 ;; -_- ㄷㄷㄷㄷ

  • 42. 예전 처럼
    '11.12.6 5:26 PM (218.53.xxx.129)

    돈 버는 수단은 이제 절대 아니다 싶습니다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이젠 그냥 그야말로 주택의 원래 기능, 주거 목적으로 밖에는요.
    예전에 투기 많이 한 사람들이 한몫 두둑히 챙겼지요.
    이젠 투기 생각하면서 덥석 덤비면 낭패 볼거같습니다.

  • 43. 내린다
    '11.12.6 6:09 PM (122.37.xxx.78)

    재건축아파트 일년만에 삼억이 떨어졌어요 . 9억에서 6억이 돠었지요 재건축이 제일 유행이 빨라요 이제 시작인걸요..일년쯤 더 지나면 ..도심의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았던 아파트들도 다 떨어져 있을거예요 집값은 타ㅣㅜ기수요가 있을때 오르지..실수요자에 의해서는 안오릅니다

  • 44. yy
    '11.12.6 7:30 PM (110.9.xxx.179)

    부동산은 이제는 정말 투자수단으로는 아닌것 같긴 하지만--
    직업상 유럽,미국 매우 자주가는데요-- 아무리 경기
    안좋아도 선진국 대도시 중심가- 뉴욕 맨하탄, 런던 템즈 주변--작은 나라들도 주거선호지역은 아무리 봐도 반값으로 떨어지고 폭락하고 그런경우는 못봤어요--
    우리나라보다 더 후진 아파트도 훨씬 비싸던데--
    어찌됬든--강남에 살고있지만 우리 자손들을 생각해서라도 부동산이 투자수단이 되는건 막았으면 좋겠어요--

  • 45. ..
    '11.12.6 8:33 PM (218.53.xxx.88)

    가게부채 는 점점 늘어나고(신용카드 한도축소 오죽햇으면..) 저축율은 더 떨어지고...한마디로 일반 대중들이 수입이 없습니다. 저런 지표들이 반대로 그려져서 어느정도 안정권에 진입하고 아파트 값은 어느정도 조정을 받아서 바닥 다지기를 한다면 모를까..전혀 반등할 이유없습니다
    구매자들 이 돈이없는데 무슨수로 아파트가 올라간다는 말인지..옛날처럼 금융권에서 제한없이 돈을 풀어주면 모를까(또한번 돈장난) 금융기관도 바보가 아닐진데 그런짖하겟습니까..한마디로 아파트 올라갈일 없습니다

  • 46. 부자
    '12.1.8 1:11 PM (210.117.xxx.126)

    아파트값오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41 울엄마 돌아가신날인데 2 나도 속상해.. 2012/01/18 1,313
59740 글내립니다 14 막막하네요... 2012/01/18 4,250
59739 새로산 명품가방을 팔고싶은데,, 12 명품 2012/01/18 3,834
59738 김홍도 목사님 “지옥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주장 3 호박덩쿨 2012/01/18 809
59737 이마트에 수입견과 선물세트도 있나요? .. 2012/01/18 422
59736 6톤 견적받은짐... 2.5톤 트럭만으로 이사가 가능할까요? 4 나불나불 2012/01/18 2,405
59735 내일 수술인데...참 외롭네요. 31 쓸쓸 2012/01/18 6,500
59734 맘에 드는 주택이 있는데( 매물로나온건 아니고 ) 1 어떻게 알아.. 2012/01/18 1,102
59733 설전에 배송받고싶은데 매장으로 직접가면될까요 2 배송... 2012/01/18 397
59732 4세 아이 이정도면 말더듬는걸까요? 8 엄마 2012/01/18 2,360
59731 제기를 어디서 사야하는지요.. ? 4 마리 2012/01/18 579
59730 아이가 연예인 사생활에 자기가 상처를 받아요 -_- 8 .. 2012/01/18 2,945
59729 최고의 해물탕을 만드려고 합니다. 1 도와주세요 2012/01/18 732
59728 무슨말인지 해석 좀 해주세요 12 아 씨 2012/01/18 1,376
59727 아이 장애 등록 절차 아시는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3 ??? 2012/01/18 1,129
59726 아들애들 포경 시키실 계획인가요? 13 위생 2012/01/17 2,965
59725 여야, '석패율제' 도입하기로…군소 야당 반발 예상 2 분노정권 2012/01/17 511
59724 신세계 강남점에서 스웨디쉬 그레이스 25%세일했다는데 아세요? 1 losa 2012/01/17 1,390
59723 아이들 라식?라섹? 언제가 적당할까요? 5 고1맘 2012/01/17 967
59722 원룸 독립만세 2012/01/17 634
59721 후임병 살린 '육군장병 미담' 간부 조작 세우실 2012/01/17 347
59720 중1수학문제 4 도와주세요 2012/01/17 747
59719 낼 백화점 영업시간 1 백화점 2012/01/17 377
59718 화장실 청소하고 난 후 속이 매스꺼워요.. ㅠㅠ 5 .... 2012/01/17 1,746
59717 구두교환 5 ... 2012/01/17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