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이 기말시험인데

초3아들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1-12-05 20:26:33

오늘 다른 애들은 학원도 빠지는지 가는 학원마다 조용하다네요.

울아들 저녁에 하는 태권도  까지 갔다가 올시간이 되었는데 오지는 않고 전화가 와서는

태권도에 애들이 너~~무 없어서 한시간 더 하고 오겠답니다...

보통때도 한번씩 더 하고 오긴 합니다만..

지금 한시간 더 하고 집에오면 거의 10시 다되서 집에오는데 저녁도 안먹고 태권도간다고 6시에

집을 나서서는 그 시간에 오면

밥 먹고 나면 자야 할텐데 공부는 언제 하냐고요..--

지 말로는 문제집 두장씩 풀고 잘테니 제발 한시간 더 하게 해 달라더군요.

니맘대로 하라고 했어요..꼬옥 시험치기 전에 어찌나 열심히 학원 다니고 집에는 늦~~~게 오늘 아들넘..

예체능까지 전과목 시험 다 치는데 난 모르겠다 ..맘 비웠어요.--

IP : 118.41.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8:33 PM (110.13.xxx.156)

    아들 귀엽네요. 아들넘들이 좀그렇쵸. 시험치면 학원도 빠지나봐요? 제주변도 그런 애들 많은데
    초등부터 그럴필요 있을까 싶어요

  • 2. ㅇㅇ
    '11.12.5 8:34 PM (211.237.xxx.51)

    우와 운동을 좋아하는 아들이군요.
    태권도를 무쟈게 잘할것 같아요. 아주 씩씩하고 남자다울듯..
    아들은 못키워보고 딸하나만 키워봐서 운동 잘하는 아들 보면 부러워요 ㅎㅎ
    초3이면 그냥 평소실력대로 봐도 됩니다.
    뭐 내년부터 더 열심히 하면되죠
    (쓰다보니...혹시 평소실력이 엄청 좋은아드님 아닐까... 하는 생각이 급 듭니다.)

  • 3. ...
    '11.12.5 8:59 PM (219.240.xxx.80)

    뭔 초3이 공부를 하나요??
    중1도 안하는 공부인데요...
    자식은 기다려야 하는거라면서요.....
    초3, 중1....시험은 먼나라 얘기야...하고 있네요....
    하이고....참.

  • 4. 낼모레 시험인데
    '11.12.5 9:10 PM (220.118.xxx.142)

    5학년도 먹고 자고 먹고 자고가 일입니다.
    반대로 해보라고 해서 써봤더니
    그대로 푹 주무시네요....안깨우면
    정말 내일 아침에 보겠다는~

  • 5. 새나라의어린이
    '11.12.5 9:16 PM (119.202.xxx.124)

    3학년인데 봐주세요.
    귀엽네요.
    몸 튼튼한 애들은 나중에 치고 올라가기 쉬워요.
    공부는 4학년부터

  • 6.
    '11.12.6 1:13 AM (125.186.xxx.148)

    울딸래미도 초3인데 운동삼아 하는 발레학원에 오늘 혼자 와서 개인레슨 받듯 했다네요~
    초2들도 다 안오구~~~ 혼자하니 좋았다구....

  • 7. 서울
    '11.12.6 8:43 AM (220.118.xxx.142)

    성취도 평가 보는데요.

  • 8. 성장
    '11.12.6 9:19 AM (114.207.xxx.182) - 삭제된댓글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너무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하게 하지 마세요.

    9시쯤에 할 일이 종료가 되고 10시 전에는 잠을 재우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71 이런경우 누구의 잘못일까요? 7 알바 2012/02/22 1,431
74770 한살림매장 비회원도 살수있나요? 6 궁금 2012/02/22 5,244
74769 순대는 뭘로 찍어먹나요?(베스트글보고.......ㅋㅋ) 18 ㅋㅋㅋ 2012/02/22 2,897
74768 소시오패스인지 아닌지 가려내는 간단한 저의 테스트 4 ... 2012/02/22 4,813
74767 李대통령 "친인척ㆍ측근비리 국민께 할 말 없다".. 3 세우실 2012/02/22 1,315
74766 '닥치고 3분요리' 공유해 보아요 122 새똥스티커 2012/02/22 9,207
74765 해외 출장가서 전화통화를 극도로 꺼리는 사장 검은나비 2012/02/22 1,077
74764 재산많은 집 미망인 글 보고..돈 있는집 자녀들의 의식 10 부모도 문제.. 2012/02/22 4,837
74763 장례식장에 입을 옷이 없는데 이옷 입으면 안될까요? 4 .. 2012/02/22 1,890
74762 부산-초중등 조카들과 뭘하면 좋을까요? 1 ... 2012/02/22 1,072
74761 휴롬으로 녹두전 해보신분?? 2 ... 2012/02/22 2,505
74760 요즘 메이드에게 팁 놓고 나오는 문화로 바뀌었나요? 2 우리나라 호.. 2012/02/22 1,484
74759 이런 말을 친구에게 들으면 어떠시겠어요? 3 ... 2012/02/22 1,530
74758 한끼 시어머니식사....햇반드리는거 어찌생각하세요? 40 2012/02/22 12,332
74757 컬투쇼"종가집 며느리'편~ 8 July m.. 2012/02/22 5,021
74756 일본산 부품 안쓰는 정수기?? 소중한물 2012/02/22 1,200
74755 거위털 이불이 방금 왔는데요 4 ㅇㅇ 2012/02/22 1,675
74754 옛날예적에 우리엄마들처럼... 2 밥통 2012/02/22 1,129
74753 학습할때 도움준다는 서브리미널 음악 효과있나요? 마리아 2012/02/22 1,511
74752 옆에 베스트보고 짜장면 땡겨 죽겠어요 ㅠㅠ 2 중국집불나 2012/02/22 1,207
74751 코스트코 회원증 2 궁금녀 2012/02/22 2,124
74750 저희 아이 혼자해도 될까요...영어공부법... 3 부탁드립니다.. 2012/02/22 1,692
74749 아기 없는 2인 부부 식비 어느정도 쓰세요? 4 아이린 2012/02/22 2,664
74748 시어버터 사용후의 클렌징? 3 2012/02/22 2,792
74747 책추천해주세요 - 12 좀 급해요 2012/02/22 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