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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이 기말시험인데

초3아들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1-12-05 20:26:33

오늘 다른 애들은 학원도 빠지는지 가는 학원마다 조용하다네요.

울아들 저녁에 하는 태권도  까지 갔다가 올시간이 되었는데 오지는 않고 전화가 와서는

태권도에 애들이 너~~무 없어서 한시간 더 하고 오겠답니다...

보통때도 한번씩 더 하고 오긴 합니다만..

지금 한시간 더 하고 집에오면 거의 10시 다되서 집에오는데 저녁도 안먹고 태권도간다고 6시에

집을 나서서는 그 시간에 오면

밥 먹고 나면 자야 할텐데 공부는 언제 하냐고요..--

지 말로는 문제집 두장씩 풀고 잘테니 제발 한시간 더 하게 해 달라더군요.

니맘대로 하라고 했어요..꼬옥 시험치기 전에 어찌나 열심히 학원 다니고 집에는 늦~~~게 오늘 아들넘..

예체능까지 전과목 시험 다 치는데 난 모르겠다 ..맘 비웠어요.--

IP : 118.41.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8:33 PM (110.13.xxx.156)

    아들 귀엽네요. 아들넘들이 좀그렇쵸. 시험치면 학원도 빠지나봐요? 제주변도 그런 애들 많은데
    초등부터 그럴필요 있을까 싶어요

  • 2. ㅇㅇ
    '11.12.5 8:34 PM (211.237.xxx.51)

    우와 운동을 좋아하는 아들이군요.
    태권도를 무쟈게 잘할것 같아요. 아주 씩씩하고 남자다울듯..
    아들은 못키워보고 딸하나만 키워봐서 운동 잘하는 아들 보면 부러워요 ㅎㅎ
    초3이면 그냥 평소실력대로 봐도 됩니다.
    뭐 내년부터 더 열심히 하면되죠
    (쓰다보니...혹시 평소실력이 엄청 좋은아드님 아닐까... 하는 생각이 급 듭니다.)

  • 3. ...
    '11.12.5 8:59 PM (219.240.xxx.80)

    뭔 초3이 공부를 하나요??
    중1도 안하는 공부인데요...
    자식은 기다려야 하는거라면서요.....
    초3, 중1....시험은 먼나라 얘기야...하고 있네요....
    하이고....참.

  • 4. 낼모레 시험인데
    '11.12.5 9:10 PM (220.118.xxx.142)

    5학년도 먹고 자고 먹고 자고가 일입니다.
    반대로 해보라고 해서 써봤더니
    그대로 푹 주무시네요....안깨우면
    정말 내일 아침에 보겠다는~

  • 5. 새나라의어린이
    '11.12.5 9:16 PM (119.202.xxx.124)

    3학년인데 봐주세요.
    귀엽네요.
    몸 튼튼한 애들은 나중에 치고 올라가기 쉬워요.
    공부는 4학년부터

  • 6.
    '11.12.6 1:13 AM (125.186.xxx.148)

    울딸래미도 초3인데 운동삼아 하는 발레학원에 오늘 혼자 와서 개인레슨 받듯 했다네요~
    초2들도 다 안오구~~~ 혼자하니 좋았다구....

  • 7. 서울
    '11.12.6 8:43 AM (220.118.xxx.142)

    성취도 평가 보는데요.

  • 8. 성장
    '11.12.6 9:19 AM (114.207.xxx.182) - 삭제된댓글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너무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하게 하지 마세요.

    9시쯤에 할 일이 종료가 되고 10시 전에는 잠을 재우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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