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혜련 전 검사,,, "검찰, 스스로 변화할 동력 없어"

베리떼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1-12-05 20:24:00
백혜련 전 검사 "검찰, 스스로 변화할 동력 없어"

"MB 정권 들어서 분위기 완전히 바뀌어"




검찰의 정치적 독립성 훼손을 질타하며 사표를 제출한 백혜련(44) 전 대구지검 수석검사가 "스스로 변화할 동력 자체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니까 남아있기 힘들더군요"라며 사표를 낸 이유를 밝혔다.


그는 특히 "1년간 미국 연수 갔다가 2009년에 서울지검으로 돌아왔는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더군요. 정권의 눈치보기랄까, 줄서기 문화, 이런 게 다시 부활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문재인씨 책을 보니까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정권의 의지다' 고 했던데 
공감합니다. 
참여정부와 이명박정부로 손바뀜을 경험해보니까 그걸 확실히 느끼겠어요. 
참여정부 시절에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이 지켜지고 있는지 저도 확실히 몰랐어요. 
이건 너무 당연한 거, 이런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정권이 바뀌고 보니까 
참여정부가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정말 많이 지켜줬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1243





##################################################################################




백검사님 당신도, 
나도,
국민들도,
너무 늦게 알게 되었던 것이죠,,,

노무현 정권,
잘한 일도 있고,  실수한 일도 있지만,
적어도,
독재는 안했었어요.
국민들 말을 들으려 노력했어요.
각 기관에게 철저한 독립을 보장해 주려 했어요.

다시 찾을 겁니다.
다시 찾아야 합니다.

IP : 180.229.xxx.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00 아침부터 기분 좋네요... 와~우 2012/01/10 917
    58199 한식 좋아하는 미국인초대메뉴 좀 봐주세요 ^^ 10 미쿡인ㅠ.ㅠ.. 2012/01/10 2,434
    58198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나는 하수다'2회네요 6 쫄지마c바~.. 2012/01/10 1,004
    58197 대구에서 스키장 갈껀데요.. 1 알려주세요 2012/01/10 570
    58196 민주당 모바일 투표에서.. 3 ... 2012/01/10 745
    58195 헌터 ~&이노 블라인드 설치해보신 분 1 인현왕후 2012/01/10 1,560
    58194 학습 싫어하는 예술 성향의 아이 7 두딸맘 2012/01/10 1,550
    58193 요즘 초등 시험답안지래요 5 웃겨서퍼옴 2012/01/10 2,632
    58192 민통당 당가 만든 윤민석이 누군가 보니.. 7 미쳤네 2012/01/10 1,269
    58191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안가요ㅜ.ㅜ 6 걱정되요 2012/01/10 2,210
    58190 나이 오십줄쯤 들어서면 얼굴인상이 살아온 인생을 따라가는게 정말.. 5 애엄마 2012/01/10 3,682
    58189 7살, 5살 아이 데리고 스키장 가면요.. 8 고생스러울까.. 2012/01/10 1,715
    58188 문재인님 보고 더욱 그리운 노통 4 기억 2012/01/10 1,168
    58187 왜 민주통합당이 한국노총을 잘 모르지만.. 2012/01/10 675
    58186 중수부, 전국 단위농협 대출비리 포착 세우실 2012/01/10 599
    58185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문재인 편 (스압) 7 닥치고정치 2012/01/10 2,450
    58184 도시가스 이전을 하지 않고 이사했을 경우 3 알려주세요... 2012/01/10 2,096
    58183 양키캔들 질문좀 드려요 6 봄내음 2012/01/10 4,692
    58182 소고기 미역국을 끓였는데, 기름이 너무 많이 떠요 ㅠ.ㅠ 2 슈리짱 2012/01/10 1,567
    58181 시댁가면 반찬이 하나도 없어서 80 금진 2012/01/10 15,828
    58180 몇일째 소화안돼서 너무 힘들어요ㅜ 11 2012/01/10 3,622
    58179 헤지스 토드백 베이지 스몰 토트겸 숄더백 최대70%할인 (99,.. 1 쇼핑찬스 2012/01/10 1,901
    58178 입덧 끝나면 위장기능이 회복되나요...? 7 밥먹고싶다 2012/01/10 1,922
    58177 오래전에 고양이 보호센터 글이있었는데좀 알려주세요 2 코스코 2012/01/10 593
    58176 엄마들,논술 공부하실래요? 경제 특강중입니다 초등눈높이에요~ 11 오직 2012/01/10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