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많이 하나봐요.
그런데 그 예방접종이 3차 까지 맞아야 하고
비용도 한번에 18만원씩이네요.
이 예방접종 맞으면 자궁경부암 걸릴확률이 0%라는데,,
솔직히 예방접종 맞았다고 걸릴확률이 0%라는건 아닌것 같구요.
3번 맞으면 54만원인데 그 비용도 어떻게 보면 큰 돈이잖아요.
이걸 꼭 맞혀야 할지 고민되네요.
이 예방접종 꼭 맞아야 할까요?
정말 효과가 큰가요?
중고등학생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많이 하나봐요.
그런데 그 예방접종이 3차 까지 맞아야 하고
비용도 한번에 18만원씩이네요.
이 예방접종 맞으면 자궁경부암 걸릴확률이 0%라는데,,
솔직히 예방접종 맞았다고 걸릴확률이 0%라는건 아닌것 같구요.
3번 맞으면 54만원인데 그 비용도 어떻게 보면 큰 돈이잖아요.
이걸 꼭 맞혀야 할지 고민되네요.
이 예방접종 꼭 맞아야 할까요?
정말 효과가 큰가요?
딸이 없는데, 딸이 있다면 저는 맞힐 겁니다.
전 40넘어서 맞았구요...
100%는 아니더라도 자궁암중에 대부분은 자궁경부암이고.
그 자궁경부암에서 가장 많은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잡아주는데..
100%가 아니더라도 괜찮다고 봅니다..
네, 저희 고1 딸아이에게 맟혔어요.
올케언니가 간호부장으로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 직원가로 약을 샀다며
자기 딸아이 맞히면서 제 딸내미 꺼까지 사주더라구요.
얼마 전 3차 까지 다 맞았는데...
그게 저렇게 비싼 약이었군요.
다시 한 번 올케 언니께 감사하네요!!!
저는 이 예방접종이 거품이 아닐까,, 이것도 유행처럼 확 퍼졌다가 나중에 2580 이런데서 사실 효과 거의 없었다,,뭐 이럴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사실 예방접종 자체에 대해서도 굉장히 회의적인 사람인지라,,
예방주사가 초기라 거품이 있다고 들었어요..
대학생 딸내미는 학교에서 공동구매(?) 형식으로 맞았구요..
중학생딸은 안 맞췄어요..
큰애 1차 접종하고 효과 신빙성에 대해 들었거든요..
예방접종에 대해 왜 회의적인가요..예방접종으로 거의 없어진 질병이 얼마나 많은데요.
울 사촌언니 게으름 피우다 애 소아마비 예방접종 안했는데...애가 딱 걸려서 평생 고생이네요..--
저희 아이 대학교는 보건실에서 13만원에 접종하구요,
건강관리협회에서도 할인해서 접종한다고 하던데 알아보세요.
우리딸 초등학교 5학년때 삼성병원에서 맞췄어요.
암은 뭐든 예방할 수 있다면 하는게 좋다 생각해서... 일단 걸렸을때의 후유증을 생각하면
다른데 돈 아끼는게 나을것 같아서..
백신이든 100% 없어요,,
자궁경부암으로 자궁암 예방 `100% 못해요
다만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가장 많이 암을 일으키는 원인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거에요,
대략 97%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예방접종에 대해 회의적이이라고 하니..,,,쫌..그러네요..
백신 가격에는 거품이 있을지언정,,,효능은...
해마다....독감도 그렇다면 맞을 필요도 없고....
흠... 저는 독감 예방접종 안맞아요.. 솔직히 감기 같은 경우는 병원도 잘 안가구요.
저희 아이 아기때 탈장으로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그때 옆에 있던 아기가 예방접종 잘 못 맞아서 한쪽이 마비된 경우도 보았거든요. 물론 잘 일어나지 않는 확률적인 사건이지만 전 너무 충격적이었던터라..
설혹 암 예방 효과가 미미하다고 해도.. 내 딸한테는 접종해줄거에요.
단 1%라도.. 예방에 효과가 있다면 접종해 주고 싶어요..
우리 딸은 중2때 맞췄어요 지금 고 3올라가고요.
그때 의사선생이 딸보고 엄마한테 고마워하라했어요.
1퍼의 확률이라도 낮아진다면 접종해줘야하는 게 부모의 입장입니다.
저위에 97퍼라도 살짝 회의적인 분이 계신대
97퍼 예방이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원글님 10퍼의 가능성으로 예방할 수 있으면 맞춰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우리 집 그 당시 풍족하지 않았어요.^^
죄송한데요..
원글님은 이미 생각을 굳히셨고..
이 예방접종이 필요없다는 댓글을 기다리고 계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돈 몇십만원으로 몇가지 암이라도 예방될수 있다면 맞히는게 좋죠
그리고 아무나 맞혀서 효과있는것도 아니고 시기가 정해져있으니깐요..
자신만 조심해서 안걸리는것도 아니고(자신의 의지와상관없이) 성파트너한테 옮을수도 있으므로
맞히는게 맞다고 봅니다.
성관계전엔 안맞춰도 되는거 아닌가요? 부작용 얘기 들은 것도 있고 저라면 최대한 늦춰서 맞춰주겠어요.
아직 중학생인데 아이도 분별력이 있겠죠.
저도 맞고 있는데 9만원씩이거든요. 저는 나이 많아서 맞는 거라 종류가 좀 달라서 쬐끔 싸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로 보면 따님 맞히시는 것도 그렇게 비싼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맞히는 주사제 이름이 뭔지 물어보시고 몇군데 병원에 가격 한 번 확인해보세요. 18만원은 좀 많이 비싼 것 같아요.
윗님. 성관계전에 맞아야 하는 주사에요.
저는 아이가 고1인데요.
몇년전 처음 백신나왔을때 맞힐려고
아는 병원엘 갔는데
그 의사분말이 자기딸도 안맞혔다고 비추라고 해서
그냥 왔거든요.
백신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하고
딸가진 의사마저 별로라고 해서 안맞히고 있었는데
몇년전에도 자게에서 얘기가 됐던거 같은데
지금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어찌해얄지 당황스럽네요.
저는 저도 맞았고, 딸이 초경 시작하면 맞춰줄까해요....
예방주사는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 아버지 중동 카타르에 일하러 갈 일 있으실때 정말 중요한 직책으로 근무하려는 찰나
과거 결핵병력이 있으셔서 포기해야했어요......
결핵에 걸려'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28년전에 완치 다 되었고 군대도 현역 다녀오셨고
사회생활 모든걸 멀쩡히 잘 하고 계셨는데 정말 엑스레이 상의 희미한 병력자국도 얄짤없이 거절하더군요.
결핵예방주사만 잘 맞았어도 그런 일이 없으셨겠죠.
일부 병은 걸렸다가 잘 나으면 다 끝나는 문제가 아닌 것도 있어요.....이처럼.....
저는 그래서 만의 하나라도 예방할 수 있음 예방해주고 싶어요.
종로에 있는 하나로 건강검진센터에 올해까지 가다실 120,000원입니다...저희애 중1짜리 맞히려 갔더니 많은엄마들이 4-5명씩 딸데리고 왔더라구요....아침7시부터인가 시작해서 일찍갔더니 기다리지않고 좋았습니다^^
자궁경부암 발병율이 높은 나라에선 맞추는 것이 안전할 것같네요... 애 둘은 중학생으로 미국에서 지낼때 그 때 들었던 보험이 그것도 커버해 주길래 맞췄고 큰 애는 한국에서 3번 가다실 맞췄네요. 수많은 암중에서도 유일하게 예방주사로 그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건데....
위에서 언급하셨지만 성활동기 전에 맞추는 거라 저는 안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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