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짜요
무를 사이사이넣으면 된다하시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하는건지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무김치를 담지않아서 많이넣고싶은데
김치가 상하지않을까걱정도되구요
일단절여서 넣는건가요?사이사이넣으면 될까요
몇센치정도 잘라서넣을까요/
답해주신분들 내년에 운수대통하실꺼예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너무짜요
무를 사이사이넣으면 된다하시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하는건지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무김치를 담지않아서 많이넣고싶은데
김치가 상하지않을까걱정도되구요
일단절여서 넣는건가요?사이사이넣으면 될까요
몇센치정도 잘라서넣을까요/
답해주신분들 내년에 운수대통하실꺼예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아뇨 안절이고 그냥 적당한크기로 썰어서 넣는거에요.
적당한? 보통 크기의 무 8등분 정도 해서 넣으면 적당한이 될듯;;
저희는 올해만 시원하게 맛있게 되었고 항상 짰습니다.
그래서 매년 무우를 주먹만한 크기로 크게 잘라서 군데군데 넣고 다음해 봄이후에 김장김치를 꺼내 먹었어요..
그러면 짠맛도 덜하고 무우도 적당하게 간이 들고 먹기좋게 익어 맛있습니다.
지금 당장 드셔야 된다고 하면 잘모르겠고요
저는 시댁서 온 김치는 아예 묵혀서 다음해에 먹었습니다.
원래 좀 짜고..무 박는거 모르시는거보니 새댁인것 같은데 주변에 간 잘 보시는 분께 한번 물어보세요
잘못 넣으면 싱거워서 곰팡이 필지도 몰라요 ㅠ
무 안절이고 사이사이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었는지;;
물이 흥건하고 김치가 싱거워졌어요 ㅠㅠ
넉넉히 넣으실꺼면 절여서 넣으세요
엊그제 무슨 종갓집이던가 친척들 다 모여서 큰 김장을 하는것을 봤는데요.
종갓집 며느리 말씀이 지금은 좀 짜야 익으면 맛있다고 하더군요.
지금 간이 맞으면 나중에 맛없다구요.
경험 많으신 어머니가 담그신 거니 나중 먹을거 고려하셨을 거 같네요.
무를 넣어도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어떨지....
어른들이 무에도 따로 양념해서 넣어야 맛있다고 하셔서 무 썰어서 소금, 액젓 약간, 고추가루, 파, 마늘 양념으로 버무려서 넣어요.
무를 싱겁게 양념을 조금씩 해서 넣어 보세요.
그런데, 김치 위쪽만 꺼내 먹어보신건가요? 아님 속에 있는 것도 먹어보신건가요?
김치한층 담고 소금뿌리고 또 한층 담고 소금뿌리고 해야 군내가 안나서 켜켜로 소금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겉쪽 김치는 아직은 엄청 짜요.
켯소금, 웃소금 뿌린다고 하는데 익으면 소금기가 퍼져서 괜찮은데 아직은 소금 따로 뿌린데만 더 짜니까 속에도 짠건지 겉만 짠건지 꼭 확인하고 무 더 넣으세요.
하나도 안 절이고 넣으면 맛이 잘 안 들어요.
바로 담근 김치는 소금이랑 고추가루를 약간 섞어서 넣고
담근지 좀 된 김치는 젓갈이랑 고추가루에 섞어서 넣어야 김치가 쓰지 않아요.
김장김치는 다소 많이 짭니다..
위에서 한 가닥 먹고 판단하시면 안되구요...
4등분정도로 크게 썰고요
굵은 소금과 고추가루에 굴린후에 넣어요
그래야 서서히 맛이 들면서 김치도 시원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