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에..딱 제맘같은 글이 있네요...
아이는 외동딸...
아직 세살이에요... ^^
제 나이 서른셋...
주위를 둘러보면... 반이상이 둘째를 낳거나..임신중....
생각보다 우리나라 출산률이 꽤 높구나 싶을 정도에요....
매일 매일 고민해요....
전 나중에 제 딸과 둘이 많이 돌아다니고 싶은데요. 여행도 많이 하고. 체험같은것도 많이 하고싶어요.
근데 둘째 생각하면. 그런건 하나도 못하게 될꺼같고.
근데 외동인 제 조카를 보면...또.... 성격이 양보 잘 못하고..양보하면 억울해하고...
그런거 보면... 맘이 막 흔들려요...
주변에 둘째 낳는다는집보면.... 나도 낳아야 하나? 싶고요...
진짜 이런 고민은 언제쯤 벗어나게 될까요...
이젠 하도 고민해서 고민하는것조차 짜증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