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하나 사려고 설명서를 들여다보는데
헉!!! 이럴수가
작은 글씨가 이상하게도 잘 보이지가 않는 겁니다
제 나이가 45인데
아직 한창인데
벌써 노안이 온걸까요???
일상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는데
유독 제품의 설명서들을 보려고 하면
정말 눈이 아프고
정확하게 읽을 수가 없어서
에고 에고 하면서 슬퍼집니다
노안이 벌써 시작되는게 맞나요???
날씨도 쌀쌀하고
마음도 쌀쌀하고
한살 더먹는것도 싸~~해지는데
넘 슬퍼요
님들은 어떠세요????
화장품을 하나 사려고 설명서를 들여다보는데
헉!!! 이럴수가
작은 글씨가 이상하게도 잘 보이지가 않는 겁니다
제 나이가 45인데
아직 한창인데
벌써 노안이 온걸까요???
일상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는데
유독 제품의 설명서들을 보려고 하면
정말 눈이 아프고
정확하게 읽을 수가 없어서
에고 에고 하면서 슬퍼집니다
노안이 벌써 시작되는게 맞나요???
날씨도 쌀쌀하고
마음도 쌀쌀하고
한살 더먹는것도 싸~~해지는데
넘 슬퍼요
님들은 어떠세요????
제가 근시인데 근시안경을 쓰고 작은 글씨를 보면 안보이더군요.
물론 안경 벗으면 깨알만한 글씨도 보이고요.
평소에 눈이 좋았던 분들은 40대 중반이면 노안이 올 나이입니다.
아... 슬푸네요.....저도 조만간..............ㅜㅜ
전 삼십대 중반부터....
근데 요즘은 다들 컴퓨터에 소형 전자기기를 많이 써서 빨리온다더라구요.
애들도 예전에 비해 눈이 많이 나쁘고
43세쯤 부터 노안왔어요
그것두 어느날 갑자기 오더군요
어제까지만도 멀쩡하더니 다음날 정말 갑자기~~
45세면 늦게 온거지요
저희 친정 부모님 두분다 연세가 70이신데 안경도 돋보기도 아직 필요가 없으시거든요
그런데 자식이 벌써 노안이라니
에궁~~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인데
몸은 벌써 저 멀리로 쌔앵 달려가버리는군요
급 우울.....
저 43 특히 화장품이나 약설명 작은 글씨 가물가물 안읽혀져요 ㅠㅠㅠ
마흔 중반..
오늘 면허 갱신때문에 시력 검사했는데 아직까지는 양쪽 다 1.2더군요..
평생 시력 좋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윗 글들 읽어보니 한방에 훅~가나 보네요 ㅠㅠ
저도 갑자기 단추달려는데 바늘귀가 안보이더니 지금은 당연히 안보이고 ,,그런데
친구들은 벌써부터 돋보기 쓴담니다 ㅋㅋ 명함받으면 이름이안보여서 얼른 주머니에 넣는다고하네요
저도 화장품 글씨 읽다가 제가 노안이란걸 알았어요.
화장품에 쓰인 글씨는 유난히 작아서 화장품회사 알바자리있는데 못갔어요.ㅠㅠ
노안은 가까운게 안보이고 멀리 있는게 잘 보입니다.
저도 노안인데.. 시력검사하면 님처럼 1.2 로 나와요..
멀리 있는건 잘 보이고 글씨도 아주 잘 읽죠..
어쩔때 핸드폰에 온 문자도 가물거린다니까요..
겨우 화장품 깨알 설명서 안보인다고 그러시나요?
전 소파에 앉아서 TV 자막이 잘 안보인지 좀 됐어요.
저도 한때는 나안 1.0을 자랑했는데... 흑흑...
전 그냥 애써 난시때문이라고 우겨요. ㅠㅠ
노안 맞을 겁니다.
제가 마흔 일곱인데
제 주변에는 돋보기 맞춘 사람 꽤 됩니다.
화장품을 그렇다쳐도
아니 왜 약 설명서는 그렇게 작은건지.
'걱정'님, 노안은 면허장 시력검사랑 상관없어요
저도 책읽으려면 돋보기부터 찾지만
멀리있는 글씨는 아직도 잘 보이거든요
나이가 들면 잘 안보이는 거리가 조금씩 늘어나지만
멀리있는 건 여전히 잘보인답니다
그 나이면 당연한 거예요..
빠른 게 아니구요..
그래서 82쿡 게시물 글씨 조금만 크게
키워 달라고 데모하고 싶어요..ㅎㅎ
올초에 수술했어요 렌즈삽입...
많이 개선됐지만..역시 젊을때 눈이 마이 아쉽군요 -ㅅ-;;
몇살이신가 했더니 45살이요?
당연한 게 뭐가 충격이신지...
어느날 갑자기 커다란 글자도 희미하게 보여서 얼마나 눈을 비벼댔나 몰라요.
덕분에 각막충혈로 병원 들락달락 ㅋㅋ
근시가 원래 심했던 사람들은 외려 늦게 오더군요.
50넘은 우리 남편 아직도 노안 안 왔어요....
맞아요. 아이팟으로 인터넷을 했더니 갑자기 노안이 왔어요.
어휴 45세이시면 그리 충격 아닐텐데 워낙 젊게 사셨나봐요
저는 43에 노안 왔구요 제 주변에 이른이는 30대후반에 노안이었어요
이제 열심히 다촛점을 할까 돋보기를 할까 고민하는 시기가 도래했네요
저처럼요 ㅎㅎ 더욱 즐겁게 인생 화이팅하셔요
시력과 노안은 상관이 없어요.
시력은 1.2인데 39살부터 중국어사전 작은 글씨가 잘 안보여 검사 했더니
노안이라해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48살. 시력은 1.0 안압 정상인데 작은글씨 점점 더 안 보입니다.
책 30분도 못 읽어 눈 어리해져요.
돋보기 맞춰서 보라해서 0.7 돋보기 익숙하지 않아 못 보고 그냥 버팁니다.
시력과 노안은 다른것이라 합니다.
전 서른 넘으니 늙는거 확실히 실감가는데요 ㅠㅠ 에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738 | 궁금해요!미분양 아파트에 먼저 입주하게 되면? 2 | 아자아자 | 2011/12/07 | 1,200 |
44737 | 수학점수 68점. 10 | 초등5학년 | 2011/12/07 | 2,567 |
44736 | 한상률과 에리카 김의 평행이론..사진설명 3 | BBK | 2011/12/07 | 1,597 |
44735 | 이거 꼭 추천드립니다~^^ 1 | 정옥이 | 2011/12/07 | 990 |
44734 | 엘리자베스 코팩 추천해요 | m.m | 2011/12/07 | 1,161 |
44733 | SKT 관련 문의입니다. 1 | ... | 2011/12/07 | 488 |
44732 | 민감성 화장품 추천좀 해주세요, | acne | 2011/12/07 | 581 |
44731 | 자반 고등어 등에 노란 고름 흔한 일인가요? 2 | .. | 2011/12/07 | 2,931 |
44730 | 지금, ...‘The 위대한 검찰’ 서울공연 인터넷 생중계 중 1 | 참맛 | 2011/12/07 | 757 |
44729 | 땅콩차 드시는 분 | 혹시 | 2011/12/07 | 960 |
44728 | 지금 위대한검찰?콘서트인가 인터넷으로 중계되고있나요? 5 | 쥐박이out.. | 2011/12/07 | 1,155 |
44727 | 지금 인생극장에서 김윤아.. 27 | 자우림 | 2011/12/07 | 13,632 |
44726 | 레이저 프린터의 대세는 뭔가요? 아빠 사드리려해요. 4 | 알려주세요 | 2011/12/07 | 1,193 |
44725 | 장한나 첼로콘서트..가보신분 계세요? 1 | 클래식콘서트.. | 2011/12/07 | 1,167 |
44724 | 피자 추천좀 해주세요~ 2 | 토끼네 | 2011/12/07 | 1,285 |
44723 | 천일의 약속에서 빵집 좀 심한 것 같아요 25 | 좀심함 | 2011/12/07 | 12,706 |
44722 | 요것도 재미나요~! 한상률과 에리카김의 평행이론 1 | 오직 | 2011/12/07 | 807 |
44721 | 다음주가 시험인데 잠만자는 중딩아들 어쩔까요..... 32 | ㅠㅠ | 2011/12/07 | 3,299 |
44720 | SNS로 피해본것은 사실.. 6 | .. | 2011/12/07 | 2,028 |
44719 | 100분토론 냉면집 뻥이라고 기사가 났네요. 2 | 냉면 | 2011/12/07 | 2,327 |
44718 | 영어문장 해석부탁이요 2 | 살빼자^^ | 2011/12/07 | 553 |
44717 | 세종대 분자생물 : 한양대 에리카 기계 4 | 수시결정 | 2011/12/07 | 2,458 |
44716 | 스마트폰 약정액 얼마나 쓰세요? 1 | 현재로선 | 2011/12/07 | 1,071 |
44715 | 들깨가루 궁금 4 | ........ | 2011/12/07 | 1,742 |
44714 | 백지연의 끝장토론 정봉주 출연! 9 | 달려라 정봉.. | 2011/12/07 | 2,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