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2.5 1:25 PM
(59.86.xxx.169)
님 예수믿으시는구나.
2. 어휴
'11.12.5 1:27 PM
(222.116.xxx.226)
저도 돈돈 거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돈 아쉬울 때
특히나 자식에게 못해줄 때 돈 생각 납니다
저는 부처도 공자도 아닌지라...
그냥 푸념은 푸념대로 하며 살랍니다
3. 휴...
'11.12.5 1:32 PM
(122.32.xxx.10)
세상에 돈돈 거리면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나요?
오죽하면 그럴까 하는 생각은 안 드시는지 모르겠네요.
먹고 죽을래도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4. ㄴㅁ
'11.12.5 1:38 PM
(115.126.xxx.146)
다단계에 빠져 허욱젹거리며
절대 빠져나올 생각없는 아이들 보면..
아마 집에서 부모들이
은연중에, 아니면 노골적으로
돈돈돈 거리는 부모들이라는
적어도 돈이 목표여서도, 제1의 가치가
되어서도 안된다는...
5. 종교는 갑자기 왜?
'11.12.5 1:38 PM
(59.6.xxx.65)
여기서 종교는 갑자기 왜 튀어나오나요? 허허허허;
특히 아짐들이 돈때문에 맨날 돈타령 누군 돈많아서 좋겠네~돈있어야 하지~돈좀 어떻게~
너무 돈이야기만 하는 특정아짐들이 꼭 있거든요
그들에게 하는 소리에요
6. 물론
'11.12.5 1:42 PM
(112.147.xxx.21)
정말 당장 다음 먹을 끼니가 없는 사람은 일단 그러는게 당연하겠지만..
저희 엄마가 저희 어릴때 그러셨어요.
물론 본인은 대출빚도 있고 하니 그랬겠지만
저희 아버지는 그래도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오셨고
공무원이라 저희 학자금도 나왔는데
항상 그러시니
일단 본인이 제일 불쌍하고
뭘 해줘도 좋은줄을 몰라요.
자식들이 선물을 해줘도
전교 1등했다고 말해줘도
아버지가 결혼기념일을 챙기고 생일을 챙겨줘도
그 돈때문에 기쁜줄을 몰라요.
그리곤 자식들이 그다음으로 불쌍하지요.
'저 사람한테 1번부터 한 1000번까지가 돈이고
그 한참뒤에 내가 있구나1' 이런 생각..
7. 그러니까요
'11.12.5 1:47 PM
(59.6.xxx.65)
위에 물론님 어머님 같으신분들 한평생 어찌보면 진짜 딱하신분이지요
8. ㅎㅎㅎ
'11.12.5 1:47 PM
(118.221.xxx.212)
제 주변에도 모든 일순위가 돈인 사람이 좀 있어요. 매번 만나면 돈돈돈 모든 인간관계가 돈으로 연결된사람이더군요. 돈없이 살순 없겠지만 주변사라은 너무 피곤해요. 그사람들 안보고살면 좋겠는데 그럴수도 없어서 괴롭네요.
9. ^^
'11.12.5 1:57 PM
(1.244.xxx.30)
쪼들리게 살아도 인생이 좋은 사람은 얼굴에서 티가 나요^^ 좋은 말입니다.-
10. ....
'11.12.5 1:59 PM
(118.222.xxx.175)
세상사가 당장 그돈 없어 죽을지경 아니라면
마음먹기 달렸지요
젊은시절 한세상은 가난해도 미래희망으로 행복했었구요
지금 장년이 되어서는 안정된수입으로 행복하네요
남편과 아이가 턱없이 긍정적인 저때문에
행복하다 해주니 모두 행복한것 아닌가요?
11. 어느정도는 돈이
'11.12.5 2:01 PM
(121.88.xxx.241)
어느정도는 돈이 있어야 해요.
생활비, 의료비, 노후대비, 아이들 교육비, 장가시집 밑천..
이게 다 기본적인건데 이것만 마련하기에도 돈돈 거리지 않으면 힘든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상위 몇 프로 제외하고요..
솔직히 제 주변에서 보면 넉넉하고 위에 5가지 다 마련되었는데 돈돈거리는 사람 없어요.
오히려 위에 5가지 중 당장 눈앞의 생활비 만 해결되고 나머지가
다 해결안되었는데 돈 개념없이 사는 사람이 더 많더군요.
아주 가까운 제 가족 친척 친지들이 그래요.
큰 걱정없이 사는 거 같은데 (속마음은 어떤지 몰라요) 제가 다 걱정되요..
앞날에 큰 일 닥치면 어찌 견딜까.. 또 나나 다른 주변인들이 도와줘야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절로 되지요.
실제로도 제가 많이 주변 가족들 경제적으로 도움 주고 있고 (그리 큰 금액 아니어도 소소히 그렇게 되고 있어요) 그렇게 살다보니
오히려 자기 앞날 경제적으로 걱정하지 않는 팔자가
조금 부럽기도 해요. 너무 속편한 거 같아서... 앞날을 어찌 해쳐나갈지
고민될 법도 한데 고민도 안하는 거 같고..
여튼 전 돈돈 거려도 좋으니 자기 앞가림 자기가 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졌음 좋겠어요.
진정 딱한 사람은, 돈이 인생에서 별로 안 중요하다고, 다른 것에 큰 가치를 두며 살아왔는데
그 돈이 부족해서 늙그막에 남 신세를 지며 처량한 노후를 보내는 사람이 아닐까 해요.
12. 어느 정도
'11.12.5 2:07 PM
(115.143.xxx.25)
공감이에요
있으면서 돈 끌어 앉고, 자손대대 물려주려는 사람들
돈이 목적이 되 버린 사람들
모든 돈을 긁어 모아야 속 시원한 사람들 의예로 많아요
13. 위에 121님
'11.12.5 2:10 PM
(59.6.xxx.65)
남에게 피해주거나 신세를 지게되면 딱한 사람이겠지만요
그냥 돈 좀 없어도 행복하게 잘사는데 옆에서 내가 다 걱정된다~며 계속 돈 얼마나 있니? 돈있어야 하지~
이렇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 더 문제란것도 아셔야죠
내가 주변인이 되서 도움줘야될것 같아서 그 속 뻔히 보이는 오지랖떠는 분도 있죠
옆에서 보기에 큰 걱정없이 막 도움 요청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그런 생각으로 전전긍긍하는게 더
안좋다는것도 아시구요
14. 답답한 원글님!
'11.12.5 2:19 PM
(121.88.xxx.241)
원글님..
저는 오지랖 떨지도 않고요.. 왜냐면 그 돈 없으신 분들이 제 손윗분들이라 뭐라 할 자격이 없어요
단지 속으로 답답해할 뿐이지요.
왜냐면 그 분들이 돈을 전혀 안쓰면서 도움을 항상 바라시니까요.
그런 상황이 되거든요.
가족 경조사 행사 기타등등 여러 일들에 저희만 돈을 쓰고 계속 베풀어야만 하는 상황..
그쪽 집안 일에도 일 생기면 도움 계속 줘야 하는데 하나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
왜냐면 저희가 경제적으로 조금 더 여유있다는 단지 그 하나의 이유때문에.!!
넋놓고 속 편히 걱정없이 사는 분들은
어떻게든 남이 결국 뭔가 해주게 되니까 그러고 사는 거 같아요.
저희같이 어떻게든 헤쳐나가려고 아등바등 사는 사람은 또 그렇게 살게 되고요.
제가 오지랖떤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런 식으로 넘겨집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원글님...
저는 정말 자기 앞가림은 스스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가 왔으면 해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도 혈연때문에 어쩔수 없이 해주면서도 욕먹는 인생을 아시나요?..
15. ..
'11.12.5 2:24 PM
(125.241.xxx.106)
울 시어머니
먹는게 남는것이다
뭐하게 그리 저축하냐--본인한테 주라는 뜻
아프면 의사가 시키는 데로 해야 한다
수술한지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6개원만에 계속 병원에 다님
저는 2년가고 말았거든요
빚을 내서라도 해야 한다네요
돈은 누가 버는데요
비슷한 시동생
한푼도 없는 시동생한테 돈 들어갈 일이 생겼습니다
당연히 형제들이 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야 봉급쟁이니까 성의표시 했습니다
아니
자기 자식일이면
본인이 돈이 잇든지 없든지
전체의 80프로는 책임지고 나머지정도 형제한테 부탁해야 되지 않나요
아예 다 해달라라는 식으로 나옵니다
16. jk
'11.12.5 2:41 PM
(115.138.xxx.67)
옳으신 말씀...
미모가 쵝오!!!!!!!!!!!!!!!!!!!!!!!!!!!!!!!!!!!!!!!!!!!!!!!!!!!!!!!!!!!!!!!!!!!!!!!!!
17. 릴렉스
'11.12.5 4:55 PM
(211.246.xxx.242)
돈 없이 살라는것도 아니고 너무 돈을 쫓지 말라는 소리죠.
몇주전 인간극장에 나오셨던 백발의 연인 그분들 넘 아름답지 않나요?
시골 작은집에서 가진데 많지 않아도 서로 앆주며 노후를 보내는 노부부가 행복해보이더군요
18. 요리짱
'11.12.5 7:17 PM
(222.119.xxx.66)
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셨는데
저자랄때그러는거 참싫어서요
돈있어도 아낀다고 옷도 제대로 사입지 못하시고
늘 우리들에게 옷없다고 푸념하시는거 보며 난 저렇게
살지말아야지 했는데
어느듯 제가 엄마 나이가 되어 제 모습을 보니 엄마처럼 살고 있는거에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돈돈하면서요
제가 생각 했죠
나중에 우리 딸들이 또 나를 보고 자라 돈돈하며 살거 같아
이젠좀 돈은 있다가도 없을수 있는거다 인생을 살며 돈을 목표로 삼지말아야지 생각하고 다짐하고
돈돈하지 않을여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싶진 않네요
19. 아이린
'11.12.5 8:47 PM
(119.64.xxx.179)
원글님글 맞는데요
정말 돈이너무없다보니 .... 사람취급도못받더라구요
무시당하는걸둘째치고 .돈없다고 면전에서 구박당하고.... 짋밟히고 .....
돈돈 ... 돈이인생의전부는아닌데 ....돈때문에 죽고 돈때문에 얼마나힘든지 ...너무잘알기에 쉽게말할수도 없는문제같아요....
돈없다고 .... 돈없는너희들이 뭘알아.? 돈없다고기본적인것무시할때 목까지치밀어오르는마음 ...
20. 햇님
'11.12.5 9:39 PM
(222.233.xxx.64)
아가씨땐 세상에 돈 없어도 내 능력대로 살면 그만이라 생각했는데 아이 있고 보니 틀립니다 아이가 해달라느것 많아요 특히나 뭐든지 하고싶어하는 큰애 보면 돈 있어야겠던데요. 어느정도 기본이 있어야지 아예 없음 그 설움 말도 못합니다
21. 맞아요 옆사람에게
'11.12.5 10:31 PM
(210.124.xxx.90)
'저 사람한테 1번부터 한 1000번까지가 돈이고
그 한참뒤에 내가 있구나' 이런 생각 22222222222222
22. 공감
'11.12.6 4:56 AM
(125.52.xxx.66)
원글이랑 댓글중 몇몇이 딱 저희 친정 부모님이십니다.
친정집에 자산이 좀 됩니다.
그런데도 늘 돈돈돈.......타령을 해대고
얼굴에서도 조급한 빛이 넘쳐요.
친할머니한테 정기적으로 들어가는돈은 돈 만원한장도 무척 아까워 하시구요.
늘 조급하셔서 전 어릴때부터 우리집이 무척 가난한 줄 알았어요.
대학생때 오뎅꼬치 자판기 커피도 돈없어서 못사먹은적도 꽤 되구요.
지금도 저한테 난리에요...이 세상의 신이 돈인것처럼
그놈의 돈타령 지겨워서...전화도 잘 안합니다.
듣고있으면 내 정신마저 썩는거 같아서요.
어지간히 여유있는 사람도 돈타령 하는 사람 많아요...
그런건 여유가 얼마나 있고 없고 차이가 아니라 그 사람 인성이에요.
23. 알라브
'11.12.6 7:46 AM
(218.234.xxx.87)
여유있는 사람 돈타령도 듣기 싫지만
나이들면 나이만큼 사람 노릇할 돈 있어야 겠드라고요
24. ....
'11.12.6 8:14 AM
(180.64.xxx.218)
그것도 돈이 어느정도 있어야 가능합니다.
월급 삼백이상 받으면서 돈돈돈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은 차이가 나겠지만
먹고 죽을래야 죽을 돈도 없는 사람에겐 그저 돈이 웬수죠.
무슨 말을 하려는 지 알지만 내가 아는 세상이 다는 아니랍니다.
25. 듣기 좋은 소리지만
'11.12.6 8:24 AM
(220.118.xxx.142)
주변 친척 최고급차 20대 자식들까지 신형차 끌고 나오는데
님 혼자 똥차 끌고 나오다 숨차 주차장 턱에 올라 끽소리내며 주저앉아도
님 웃으실 수 있을까요? 그것도 님네만 한차에 온가족 가득 실고~
26. ....
'11.12.6 8:42 AM
(115.143.xxx.59)
원글님 말씀도 어느정도 맞죠..근데 젊을땐 모르겠지만..나이들어서는 돈이 좀 있어야 추레하지 않은거 같아요,,자식들한테 무시도 안당하고.나이들면 돈이 해결해주는게 많더군요..
곧 돈이 힘이라는,,,
27. 돈이라..
'11.12.6 9:41 AM
(211.251.xxx.89)
돈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아주 많은 부분을 커버해줍니다.
빠듯하고 쪼들리게 살면서도 얼굴에 좋은 여유가 넘치려면 인격이 거의 간디 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댓글에 나오는 연세 드신 분들처럼 돈이 있어도 돈돈 하는 것은 추하다 할지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지 않을 정도의 자기 돈은 있어야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는 거에요.
흔히들 말하잖아요.
경제적 독립이 있어야 진정한 독립이라고...
경제적으로 혼자 서있지 못하면 아무리 자기가 고매하고 고상하다 하더라도...자기 혼자만의 생각일 뿐입니다.
특히 자식에게 짐되지 않으려면 돈 있어야 해요.
28. 글쎄요
'11.12.6 10:26 AM
(118.131.xxx.100)
예가 너무 극단적이네요.
전 돈있으니간 하고 싶은 거 다하고 행복하던데요.
돈있어서 훨씬 행복해요.
29. 그래요
'11.12.6 10:43 AM
(112.149.xxx.61)
동감해요
돈없어 힘들게도 살아봤구요
돈걱정 안하고도 살아봤어요
원글님같은 생각 들더라구요
정말 먹고살기 힘들만큼 최하층이 아닌이상,,
다 그 사람의 타고난 성격대로 살아요
돈없을땐 돈만 있으면 세상고민없이 마냥 행복할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30. 그래도
'11.12.6 10:55 AM
(175.196.xxx.53)
돈이 많다면 좋을것 같아요..전반적인 문제가 돈때문에 일어나더군요..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긴 하지만 많으면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더라구요..
31. 저 위에 듣기 좋은 소리지만님
'11.12.6 11:28 AM
(59.6.xxx.65)
친척이 최고급 승용차 타고 나오고 우리가족 똥차 끌고 나오면서 방지턱에 걸려 끽소리나고
타이어 터지고 그래두요
가족들 다 행복하게 하하호호 웃음 터질수 있다면 그런거 별로 신경 안씁니다
없어도 그것을 얼마만큼 긍정적인 에너지로 보듬어안고 사느냐는 그사람의 사고방식과 인성
그리고 가치관의 문제에요
진짜 시골에서 오두막 짓고 살아도 눈에서 총기를 빛내며 사는 명민한 분들이 많이 있어요
고급승용차 쫙 빼입은 모든 물질이 없어두요
결론은 딱 하나에요
돈에 대해 지나치게 노예처럼 사는 사람이 있고,
돈을 맑은 하늘에 뭉게구름처럼 보이면 좋고 안보여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거에요
후자를 과연 너 가난하니까 너 쪼들리니까 인간같지도않은 삶이구나?? 라고 욕하실수있을까요?
모든것은 인간적인 내면과 바탕에서 모든것이 다 결정되는것이에요
32. 저기요
'11.12.6 11:42 AM
(74.66.xxx.118)
돈돈 거리지 말라는 건, 돈이 없다는 게 좋은게 아니고요. 돈에 절절 맬 필요가 없다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어떻게 노력하면 조금씩 얻어지는 것, 그게 삶에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얻은 것 귀한 줄도 알고, 필요치 않게 욕심이 많아지지도 않고요. 돈이 많다는 것은 때론 삶이 그만큼 허무하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어렵지만 적절히 적절히. 저 주변에 돈 많고 항우울제 먹는 아짐니들 많이 알아요. 아님 그 돈 갖다가 절에 바치고, 교회에 바치고 그러는 아짐들도 많고요. 안쓰러운 얘기지만, 이건희씨 막내딸 생각해봐요. 이미 남부러울 것 없는 처자, 왜 혼자 가버렸겠습니까. 무언가 적절히 원할 때, 가장 균형있는 삶이라고 생각해요.
33. 에..
'11.12.6 12:16 PM
(114.206.xxx.66)
너무 돈돈 거리는거...옆에서 봐도 참... 한심스럽고 답답해보이지요...
근데..글을 너무 흑백논리로 쓰신것같아요....
돈이 있으면 편리한겁니다...
돈이 없으면 좀 불편한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몬가를 하거나 사기 위해서 돈을 모으는것도 좋은겁니다.
돈이 많다고 총기를 잃는것도 아니지요....
34. joy
'11.12.6 12:41 PM
(122.129.xxx.47)
벌써 이 글 올리셨다는것은 돈에대해 생각을 하시게 되었다는 것이겠죠.
이미 물질적인 것에 관점을 갖지않고 다른 쪽으로 마음을 돌리셨다면 이런 글 자체를 여기 안올리셨을꺼에요. 그냥..자연스러운것은 어떨까요. 돈은 어짜피 필요해요. 어떤 목적/이유로 쓰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그 돈의 액수가 적던 크던 말이죠.
35. 하나비
'11.12.6 1:30 PM
(58.233.xxx.101)
그래도 돈이 있어야 살죠.
돈이 전부는 아니어도 살아가려면 정말 중요한게 돈이죠
돈없으면 가족간에도 의나기 쉽고 인심쓰고싶어도 쓸수가 없죠
적어도 내몫하면서 내가족 챙기면서 공부시키면서.... 남에게 피해안주고 내가 살아가려면...
돈이 꽤 중요하고도 필요하더군요
돈.... 너무 밝혀도 안되겠지만... 돈 밝히면 쓰레기 취급하는것도..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