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전업이에요..ㅜ.ㅜ

우리동네는 조회수 : 4,564
작성일 : 2011-12-05 13:10:26
낮에 밖에 나가도 아줌마가 없어요.
다들 일하러 나가고요..
동네는 서울이고요..은평구에요..
저만 잉여인간된 기분이네요..ㅜ.ㅜ

그나마 같은 전업인 엄마가 있어서 차도 마시고 대화도 하긴 하지만,
나만 노는것처럼 느껴져요..아휴.
IP : 59.86.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1:13 PM (211.214.xxx.243)

    애들 컸을 때를 멀리 내다보시고 공부를 하시던지, 자격증을 준비하시던지
    하물며 운동이라도 함 해보세요.
    자신을 위해 투자하며 열심히 살면 좀 그런 기분이 사그러들지 않을까요...
    홧팅하세욤!!!

  • 2. 댓글님
    '11.12.5 1:14 PM (59.86.xxx.169)

    감사해요. 그러게요. 저 요리배울라고요...
    뭐라도 해야지 저만 잉여인간된것 같아서요.ㅜㅜ

  • 3. 아들만셋맘
    '11.12.5 1:18 PM (61.43.xxx.191)

    저랑 같은동네시네요~반가워요
    전 오전에 운동다니다보니 하루가 금방가요

  • 4. 아들셋맘님
    '11.12.5 1:20 PM (59.86.xxx.169)

    저랑 같은동네세요? 어디세요? 반가와요^^

  • 5. 아들만셋맘
    '11.12.5 1:24 PM (61.43.xxx.191)

    은평뉴타운 살아요.구민체육센타에서 헬스.요가해요~

  • 6. ㅎㅎ
    '11.12.5 1:26 PM (59.86.xxx.169)

    은평뉴타운 사시는구나...저는 거긴 아니에요. 좋은데 사시네요.그래도 같은 구민이라 반가와요.^^

  • 7. 놀란토끼
    '11.12.5 1:42 PM (220.71.xxx.143)

    저도 은평구요~ 어디사세요?? 전 증산동~ㅋㅋㅋㅋ

  • 8. 원글인데요
    '11.12.5 1:50 PM (59.86.xxx.169)

    토끼님..증산동이세요?
    저 거기서 살았었는데요..
    지금은 역촌동이에요. 반가와요 ㅎㅎㅎ

  • 9. 은뉴
    '11.12.5 1:51 PM (14.39.xxx.128)

    저도 은평뉴타운 사는데 애들 빨리 커서 유치원보내고 운동하고 싶어요 ㅎㅎㅎ

    내년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10. 저도
    '11.12.5 2:10 PM (125.146.xxx.72) - 삭제된댓글

    며칠 있다가 남편 동창들과 저녁먹어야 하는데 저만 전업이예요.
    아우... 눈치보여요. 애들도 크고 나니 더욱 그렇네요.
    뭘 배우려도 저한테 들어가는 돈.... 아까운 것 같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날 추워져서 출근하는 뒷모습보면 내가 아껴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
    참 씁쓸하죠? 애들 어릴 때는 애들 키워야 하고, 애들 크고 난 뒤에는 자격지심인지 눈치 보이고.
    왜 주위에는 능력있는 여성들만 넘쳐나는지. 똑같이 배워서 아무 것도 안하는 것 같아요.

  • 11. 아니면
    '11.12.5 2:13 PM (1.177.xxx.189)

    아니면 원글님께서두 일자리알아보시는게 어떠실련지...

  • 12. ..
    '11.12.5 4:49 PM (180.64.xxx.89) - 삭제된댓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시간날때 뭘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잉여인간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여유 있을 때 즐겨둔다고 생각하세요..
    남편 더 신경써 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52 결혼의 제2막 4 저도 2011/12/15 2,559
49051 몽당연필 버려야할까요 3 아깝당 2011/12/15 1,840
49050 혹 말린망고 파는데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10 삐삐 2011/12/15 2,498
49049 재봉틀이 사고 싶어요오 8 궁그미 2011/12/15 2,655
49048 프라다 가방중에서 어떤게 제일 나은가요? 4 새벽 2011/12/15 4,159
49047 중년님들도 화장 열심히 하시나요? 6 해야되려나... 2011/12/15 3,263
49046 이런 시어머니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4 며느리 2011/12/15 2,859
49045 방학특강으로 주산배우는거 어떨까요? 2 초3 2011/12/15 1,919
49044 정형돈 돈까스 맛있나요? 3 애엄마 2011/12/15 3,569
49043 급)밥먹고나면 아랫배가 아파요 1 .... 2011/12/15 2,954
49042 독일사시는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2 야미야미 2011/12/15 1,616
49041 나도가수다 폐지 결정..! 5 잘 보세요 2011/12/15 4,233
49040 압구정동에서 친구들 만날 장소 좀 알려주세요. 2 지방사람^^.. 2011/12/15 1,642
49039 고3 사탐 인강 어떤게 좋을까요? 1 걱정~ 2011/12/15 2,053
49038 충격적인 견찰의 모습.. 쉬쉬하는 조선일보!! 2 yjsdm 2011/12/15 2,638
49037 미국 구매대행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8 2011/12/15 2,145
49036 고1 사탐 파란자전거 2011/12/15 1,576
49035 전학절차 궁금해요~ 2 초등전학 2011/12/15 1,823
49034 미국서 오는 택배요 5 미국 2011/12/15 1,970
49033 녹말가루들어가는데에 감자전분 넣으면 되나요? 2 궁금이 2011/12/15 2,984
49032 한**침구킬러 사용해보신분 ? 1 aaa 2011/12/15 1,636
49031 국적 문제 2 이중국적 2011/12/15 1,895
49030 송아지의 여물 과자라는 동화책 읽어주다 울었어요 6 슬픈 동화 2011/12/15 2,799
49029 후진 고등학교에서 명문대 가기 더 쉽다요? 18 블루피클 2011/12/15 5,012
49028 목도리 사진 참맛 2011/12/15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