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전업이에요..ㅜ.ㅜ
1. ,,,
'11.12.5 1:13 PM (211.214.xxx.243)애들 컸을 때를 멀리 내다보시고 공부를 하시던지, 자격증을 준비하시던지
하물며 운동이라도 함 해보세요.
자신을 위해 투자하며 열심히 살면 좀 그런 기분이 사그러들지 않을까요...
홧팅하세욤!!!2. 댓글님
'11.12.5 1:14 PM (59.86.xxx.169)감사해요. 그러게요. 저 요리배울라고요...
뭐라도 해야지 저만 잉여인간된것 같아서요.ㅜㅜ3. 아들만셋맘
'11.12.5 1:18 PM (61.43.xxx.191)저랑 같은동네시네요~반가워요
전 오전에 운동다니다보니 하루가 금방가요4. 아들셋맘님
'11.12.5 1:20 PM (59.86.xxx.169)저랑 같은동네세요? 어디세요? 반가와요^^
5. 아들만셋맘
'11.12.5 1:24 PM (61.43.xxx.191)은평뉴타운 살아요.구민체육센타에서 헬스.요가해요~
6. ㅎㅎ
'11.12.5 1:26 PM (59.86.xxx.169)은평뉴타운 사시는구나...저는 거긴 아니에요. 좋은데 사시네요.그래도 같은 구민이라 반가와요.^^
7. 놀란토끼
'11.12.5 1:42 PM (220.71.xxx.143)저도 은평구요~ 어디사세요?? 전 증산동~ㅋㅋㅋㅋ
8. 원글인데요
'11.12.5 1:50 PM (59.86.xxx.169)토끼님..증산동이세요?
저 거기서 살았었는데요..
지금은 역촌동이에요. 반가와요 ㅎㅎㅎ9. 은뉴
'11.12.5 1:51 PM (14.39.xxx.128)저도 은평뉴타운 사는데 애들 빨리 커서 유치원보내고 운동하고 싶어요 ㅎㅎㅎ
내년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10. 저도
'11.12.5 2:10 PM (125.146.xxx.72) - 삭제된댓글며칠 있다가 남편 동창들과 저녁먹어야 하는데 저만 전업이예요.
아우... 눈치보여요. 애들도 크고 나니 더욱 그렇네요.
뭘 배우려도 저한테 들어가는 돈.... 아까운 것 같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날 추워져서 출근하는 뒷모습보면 내가 아껴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
참 씁쓸하죠? 애들 어릴 때는 애들 키워야 하고, 애들 크고 난 뒤에는 자격지심인지 눈치 보이고.
왜 주위에는 능력있는 여성들만 넘쳐나는지. 똑같이 배워서 아무 것도 안하는 것 같아요.11. 아니면
'11.12.5 2:13 PM (1.177.xxx.189)아니면 원글님께서두 일자리알아보시는게 어떠실련지...
12. ..
'11.12.5 4:49 PM (180.64.xxx.89) - 삭제된댓글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시간날때 뭘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잉여인간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여유 있을 때 즐겨둔다고 생각하세요..
남편 더 신경써 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