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태 안좋던 눈이 너무 편해졌어요 왜일까요?

뭣땀시??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1-12-05 12:36:27

제가 렌즈를 거의 20년 끼고 있구요. 정말 몇년전부터는 이제 렌즈 못끼겠다 싶게 뻑뻑하고 렌즈 낄때도 아프고

저녁때 되면 사람들이 피곤하냐고 너무 피곤해보인다 매일 그랬거든요. 눈 때문이었어요. 저녁되면 눈이 너무 피곤해서

게슴츠레 뜨고 있었고 충혈도 많이 됬었구요.

외출했다 들어오면 렌즈부터 뺴고 집에선 거의 안경쓰고 지냈는데 요즘 갑자기 눈이 너무 편해졌어요

렌즈낄때도 하나도 안아프고 뻑뻑하지도 않고 눈이 안피곤해서인지 몸도 날아갈듯^^ 안피곤해요.

갑자기 그러니까 너무 이상해요. 10년동안 거의 그랬는데 노안올 나이도 얼마 안남았다 생각한 이 시점에..ㅋㅋ

 

일단은 제가 운동을 7월달부터 다니고 있구요. 한달전부터 거의 매일 호두랑 아몬드를 먹고 있거든요.

견과류가 눈 건강에 영향이 있는지요. 아님 운동때문이라는 이야기인데..

제몸인데 너무 신기한거 있죠??

IP : 218.209.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12:44 PM (112.149.xxx.54)

    저도 렌즈 20년차 입니다
    눈 상태가 안좋다 갑자기 좋아져서 나는 렌즈체질인가 보다 생각하며 좋아라했는데 며칠 전 갑자기 눈이 아파서 병원 갔더니 궤양 생겼다고 렌즈와는 이제 이별하라더군요 ㅠㅠ

  • 2. 원글이
    '11.12.5 12:47 PM (218.209.xxx.60)

    헐 겁나요..

  • 3. ^^
    '11.12.5 12:49 PM (58.226.xxx.169)

    운동을 하셨다 하니,
    어깨랑 목이 풀리면 눈이 한결 편해지더라구요.
    아마 운동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 4. 아마도
    '11.12.5 1:21 PM (58.145.xxx.45)

    운동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하면 일단 땸이나면서 몸안의 노페물이 빠지고 전체적으로 혈액순환이 잘되서...
    그리고 숲이나 물있는곳에서 하면 숲이나 물에서 음이온이 방출되 눈이 시원하고 환해져요
    특히 유산소운동이나 걷기,제 경험으로는 등산이 젤 좋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29 아이들한테 설겆이, 청소 시키시나요? 17 .... 2011/12/05 2,563
45428 경기도 광주 오포읍 VS 태전동...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 4 넘추워요 2011/12/05 3,319
45427 로그파일내놓으랬더니 섹스파일을 23 사월의눈동자.. 2011/12/05 14,596
45426 찹살떡 보통 크기, 한 되에 몇 개일까요? 간식 2011/12/05 751
45425 이런소설..어때요 안철수님편 .. 2011/12/05 777
45424 저는 솔직히 둘째 낳고 싶지 않아요. 15 둘째 2011/12/05 3,433
45423 오늘도 공 좀비가 한건 하셨다면서요.. 좀비떼등쌀 2011/12/05 844
45422 산림학과 국민대 2011/12/05 1,099
45421 박근혜 “이 대통령 콘텐츠·소통 부족” 21 세우실 2011/12/05 2,041
45420 진짜 포털메인기사들 보기싫네요ㅠㅠ자극적인 기사들만 주르륵 4 망탱이쥔장 2011/12/05 1,161
45419 김치냉장고관련 여쭐께요. 기다리다 지.. 2011/12/05 866
45418 하루에 단감을 5 개 이상 먹는데요. 이거 살찌나요? 9 monomo.. 2011/12/05 23,480
45417 이종걸 의원님 감사 합니다. 6 .. 2011/12/05 1,284
45416 대전 계시는 분들께 여쭤요. 3 시골엄마 2011/12/05 994
45415 하남에 수입식품이요~ 1 ^^ 2011/12/05 863
45414 둘째의 고민은 끝이 없군요.... 7 아함 2011/12/05 1,528
45413 나꼼수 후드티 살려는데.. 사이즈 문의드려요. 2 나꼼수 후드.. 2011/12/05 1,021
45412 남편이란 사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7 짜증남 2011/12/05 3,069
45411 집에 선물받은 매실?? 2 매실액 2011/12/05 1,007
45410 올해 자라 세일 언제 할까요? 1 자라 좋아요.. 2011/12/05 1,767
45409 선생님들의 이상형이 학생중에 꼭 있겠죠. 3 선생님도 사.. 2011/12/05 2,406
45408 [서화숙의 만남] "정치 검찰 부끄럽다" 사직서 낸 백혜련 前 .. 세우실 2011/12/05 950
45407 9호 입니다. 1 아울렛 2011/12/05 990
45406 김중미 작가가 쓴 재능교육 관련 글이 좀... njnjk 2011/12/05 1,290
45405 내 나이에 벌써ㅠㅠ 20 헉~~~!!.. 2011/12/05 13,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