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손가락 (손톱으로 부터 두번째 관절) 부분이 다쳤어요.
오늘 육군 병원에서 mri를 찍어 보니 뼈는 이상이 없지만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섣불리 결정할 일이 아니라서 여러분께 문의합니다.
이 부분 명의나 병원 좀 알려 주세요.
이달 말 쯤에 휴가 나오면 가볼려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엄지 손가락 (손톱으로 부터 두번째 관절) 부분이 다쳤어요.
오늘 육군 병원에서 mri를 찍어 보니 뼈는 이상이 없지만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섣불리 결정할 일이 아니라서 여러분께 문의합니다.
이 부분 명의나 병원 좀 알려 주세요.
이달 말 쯤에 휴가 나오면 가볼려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하자고 하던가요?
저 아는 분 아드님이 군대에서 다리뼈가 부러졌는데, 부모가 이래저래 알아봐서, 밖에서 수술을 시켰다고 했던것 같아요(자세히는 잘 몰라요) 어쨌든, 부모가 이래저래 자꾸 연락하고 그랬다가 상관에게 찍혀서 아주 왕따 대접을 톡톡히 받고 치료도 제대로 못받고 군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군의 절차에 대해서 잘 알아보시고 그리고 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시길 바래요.
민간인 병원에 가서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등에 대해서 말이죠.
비록 군생활 중에 다쳤더라도 군 병원이 아닌 민간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산병원 정형외과의 수부(손) 전문의인 윤준오 선생님께 가세요.
손 전문 최고 명의입니다.
엄지 손가락이 안 굽혀지는 증상으로 다른 병원에서는 수술해야 한다는 것을 이 선생님은
뜨거운 물에 담그라는 간단한 처방으로 깨끗이 나아 주었습니다,
엄청 친절하시고요.
꼭 이 선생님깨 가 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휴가가 곧 있다하니 다행입니다.
병원에 전화로 에약하면 길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전화 에약만 믿지 마시고 그 해당과에 직접 방문하셔서 사정하면 바로 진료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군대 처리만믿지말고 상사와의 면담으로 잘얘기하셔서 밖의 병원에서 얼른 고치세요
방송에서 치료하면 별거아닌거로 죽음까지 간 아이도 있었어요
다그런건 아니지만 상황상 서둘러야한다면 기분상하지않게 잘 요청해보세요
군 병원에서 수술은 되도록 피하셔야 합니다.
지인의 아들이 군생활 중 맹장염으로 군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민간 병원 잘 하는 데 같으면 1~2cm 만 째고 수술할텐데 배를 10cm 넘게 째고
수술 후 처치를 잘못해 고름이 생겨 고름을 빼 내느라고 배농 호스 꼽은 자리가 10여군데나..
말하자면 배에 빵꾸를 내어 놓아 아주 흉하게 만들어 놓은 사례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수술 연습 대상..
공상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부대에서 공상확인서 받아놓으셔요
일반병원에 입원하면 입원비, 수술비 모두 개인부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