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1학년 크리스마스 선물 할까요? 말까요?

부자패밀리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1-12-05 12:03:10
내심 기대는 하고 있던데..
갑자기 끊어내자니 아이가 속상할것 같고.
살려고 하니...중딩쯤 되는애가 원하는건 다 비싸요.

이나이때 어떻게 하셨나요?
경험좀 나눠주세요.
IP : 58.239.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5 12:05 PM (211.237.xxx.51)

    저희 아이 공부방 선생님은 애들 선물을 모두다 문화상품권 5천원짜리로 하시던데
    좋아보여요.

  • 2. 부자패밀리
    '11.12.5 12:06 PM (58.239.xxx.118)

    그래도 5천원짜리 상품권 하기에는 우리애가 좀 서운해하지 않을까요? 그거라도 감사하면 좋겠지만..
    그냥 안하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ㅠㅠ

  • 3. ㅇㅇ
    '11.12.5 12:11 PM (211.237.xxx.51)

    아.. 따님 선물 해주신다고요? 해주시면 좋죠 ㅎㅎ
    어차피 아이 겨울 옷이나 신발 사줄일이 있을텐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면 좋지 않을까요?
    아이들 화장품도 좋고요. 무슨 여드름용 화장품이나 애들한테 물어보면 원하는게 많든데..
    피지퍼프도 있고요..

  • 4. 부자패밀리
    '11.12.5 12:12 PM (58.239.xxx.118)

    그쵸? 해주면 좋죠.그런데 사달라는건 죄다 비싼거라.
    안해준다고 했거든요.그런데 맘이 싱숭생숭 해지네요.
    그냥 내가 해주고 싶은거 하나 해주는게 좋겠죠? 합의보기가 쉽지 않네요.
    어정쩡하게 해주는것같기도 하고..ㅠㅠ

  • 5. ㅇㅇ
    '11.12.5 12:18 PM (211.237.xxx.51)

    사달라는것중에 꼭 사줘야 하는것들중에 (어차피 사줘야 하는것 ㅋ) 좀 비싸고 그럴싸한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해주세요.. ㅋ
    저는 그렇지 않아도 아이가 맨날 코 피지 정리하는 글라우스파인가 뭔가
    그거 다 떨어졌다고 주문해달라길래 그걸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할까 아니면
    어차피 사줘야 할 신발 사주면서 선물이라고 생색낼까 하고 있는데요 ㅋ
    쓰다 보니까 어차피 둘다 사줘야 하는데 그 둘을 묶어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하면 딱이겠다 싶네요 ㅋ

  • 6. 저라면
    '11.12.5 1:32 PM (220.127.xxx.221) - 삭제된댓글

    해주겠어요. 내년엔 우리애도 중학생인데 갑자기
    딱 끊으면 서운해할것같아요.
    대신 너무 비싸지않고 필요한걸로 합의봐서요.

  • 7. ..
    '11.12.5 1:39 PM (211.55.xxx.129)

    울 아들도 중1인데 자긴 필요 없다네요. 전 문화상품권 주려구요. 일년에 게임할때 한두번 만원정도 캐시 충전 해주는데 그걸로 책도 사고 게임머니 충전도 하라고 하면 좋아할 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49 저 이제 새벽이 되면 내려가려고 하는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1 ........ 2012/01/20 719
60648 미혼 때 나이트 좋아하셨나요? 18 ... 2012/01/20 3,077
60647 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살려주세요 1 인생의갈림길.. 2012/01/20 1,323
60646 햄스터집 다 닫혀있는데 어떻게 나왔죠? 오늘 아침부터 나왔나본.. 2 햄스터 2012/01/20 912
60645 울 친정엄마는 딸 돈= 본인 돈 이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ㅜㅜ.... 15 답답...... 2012/01/20 3,630
60644 일식 회를 즐길수 있는법이 있을까요? 베베 2012/01/20 532
60643 혹시 공부의 왕도라는 자기주도 학습학원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시나.. 1 찬이맘 2012/01/20 732
60642 인식 못하는 외장하드 후기입니다. 8 다이하드 2012/01/20 2,701
60641 걍 왠만하면 잘 드시는분은 안계신가요??? 11 .... 2012/01/20 2,008
60640 해품달 가상캐스팅.. 8 가상 2012/01/20 2,675
60639 영어 질문 3 rrr 2012/01/20 531
60638 암환자 증명서 세액공제가 큰가요? 2 암환자 2012/01/20 998
60637 남편이 갑자기 너무 많이 변했어요 92 이런적 없으.. 2012/01/19 21,192
60636 혹시 지금 라면드시는 분 계신가요? 19 이고 2012/01/19 1,895
60635 저는 공과금이나 청구서 나오면 바로 납부합니다. 5 ee 2012/01/19 1,454
60634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3 별님 2012/01/19 791
60633 명절이 다가오니, 답답해져오시죠? 9 meeya1.. 2012/01/19 1,630
60632 편파방송의 대명사, 이제 정치꾼으로 Rdn 2012/01/19 476
60631 코드 안맞는 사람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한마디도 못하겠어요ㅠ.. 1 ... 2012/01/19 1,853
60630 마트 가서 간식은 어느정도 구입하시나요? 2 ... 2012/01/19 1,205
60629 여윳돈 1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dma 2012/01/19 2,738
60628 시엄니가무서워지네요 17 착한며늘 2012/01/19 4,553
60627 요즘은 쥐가 잘 안 보이지요? 6 rat 2012/01/19 1,412
60626 악 ㅠㅠ 해품달 성인연기자.... ㅠㅠ 71 나라냥 2012/01/19 13,271
60625 곽노현 판결을 보며 드는 생각 2 허거걱 2012/01/19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