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초등친구 연락됬다 안됬다 하다 결혼한다고 청접장 준다고 해서 무난한 저녁한번 얻어먹었어요.
신혼집이 저희집하고 가까워 자주 가깝게 지내겠다 싶은맘도 있었고.
전 아직 시험준비중인 백수생이라는거 말했고. 당연 알아줄꺼라 생각했는데
<3만원> 축의금 적게 냈다고 신행갔다와서 한달째 연락한번이 없네요...?
신행을 파리간다고...파리여행갔던정보만 캐묻고 참 바보같아요 저....축의금친구였던거죠...
적게 내서 미안했지만 돈적게 내고 밥먹고 왔다고 그러는거 맞죠...호텔아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