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스로 카리스마 넘친다 생각하시는 분??

궁금한건 못참아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1-12-05 10:34:34

중학생 여선생님에게 계속 말대답하는거 보니...카리스마때문에

저리 당하나? 싶기도 하고.....그 학생 사회에 나가면 무지 민폐형으로 살아갈것 같아요.

그냥 얼굴 마주 하는 것만으로도 쫄아드는 그런 카리스마

후천적으로 가능할까요?  궁금한것도 많지요? ㅎㅎ

IP : 220.118.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카리스마
    '11.12.5 10:41 AM (222.116.xxx.226)

    있단 소리자주 듣는데요
    얼굴이 좀 차가운 인상이예요
    입열면 푼수지만.그런데 평소 유머러스 하지만
    뭔가 토론이나 항의할 때 딱 간 맞추듯이
    할말과 적절히 말하는 경향 있고 눈 안피해요
    언성 안높히고 감정적으로 대처안해요
    그 선생님 평소에 좀 무르게 이미지 보이시기도
    했을거예요 아이들도 싸가지 없지만

  • 2. ...
    '11.12.5 10:46 AM (110.13.xxx.156)

    카리스마는 천성이라잖아요. 타고난데요

  • 3. ..
    '11.12.5 11:12 AM (14.43.xxx.193)

    저 스스로는 내향형이라 잘 몰랐지만 주위 사람들로부터 카리스마 있다는 소리 잘 듣는 편입니다.
    나중에 기질이나 성격 공부를 해보니 제가 그런 형이더라구요.
    타고난 것이겠지요.
    더불어 제가 아닐 땐 딱 부러지게 단호하게 표현하는 편입니다.
    막 화내고 이런게 아니라 좀 차갑게요.

  • 4. 제생각에
    '11.12.5 12:0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그런 카리스마는 타고난 기운이 강해야해요.
    나타나기만해도 움찔하는 느낌이 드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아주 드물더군요.

  • 5. 저 약간
    '11.12.5 2:40 PM (211.176.xxx.112)

    그런 소리 듣는데요.
    평소엔 헤헤 거리다가 일 처리에 들어가면 공사 딱 구별하고 존댓말 써가면서 칼 같이 가릅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절대 아니고...화나도 방방 뛰는게 아니라 냉냉하게 차분히 이야기 한다고 더 무섭다고도 하고요...
    뭐랄까.....타고난다는 말도 일리 있는게 친한 친구가 저보고 배포 있는 남자 같다고 합니다.

  • 6. ㅎㅎㅎ
    '11.12.28 10:40 AM (220.118.xxx.111)

    평소에는 헤헤
    일 처리 들어가면 공사구분 채찍과 당근이군요 ^^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35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남편에게 서운해요 6 아내 2011/12/23 1,675
51634 30대중반,초등학부모..빨강색 롱패딩 ..오바일까요?? 10 부자맘 2011/12/23 2,169
51633 잠깐씩 집근처 마트,수퍼가실때 바지 뭐 입으세요? 4 겨울외출추워.. 2011/12/23 1,692
51632 엄마도 김정일 사망 뉴스 지겹대요 6 울엄마 2011/12/23 1,474
51631 천주교 신자 여러분~ 정봉주의원을 위한 아이디어 한가지요 14 양이 2011/12/23 2,283
51630 겨울방학 영어학원 특강 고민이예요... 4 방학이코앞 2011/12/23 1,527
51629 중 1.. 초5. 읽힐만한 책 2 독서 2011/12/23 996
51628 장기기증에 대해서 잘 아는 분 계신가요? 2 질문요 2011/12/23 945
51627 한건물(3층건물)에 같은 업종 또 임대놓는 건물주 돌다리 2011/12/23 2,888
51626 선배 집 방문할 때 디저트류 사가면 관찮을까요? 1 방문 2011/12/23 1,246
51625 생활력이 강하다는 말 10 ... 2011/12/23 4,248
51624 어린이집 들어가기가 너무힘드네요.. 2 egg 2011/12/23 1,416
51623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꼭 두꺼운이불 덮는 남편 10 짜증 2011/12/23 2,743
51622 카드좀 추천해 주세요 2 카드혜택 2011/12/23 896
51621 시궁창에 몰린 쥐 10 꿈과 일상사.. 2011/12/23 2,045
51620 뿌나 막판과 다모 5 종결 2011/12/23 2,475
51619 아 잠이 안와요 ㅡㅡ;;; 5 나라냥 2011/12/23 1,338
51618 참나...초2 수학학원 땜에 이리 맘이 심란하다니... 9 00 2011/12/23 5,037
51617 이 정도면 통통해 보이나요? 5 궁금 2011/12/23 2,458
51616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3 찬웃음 2011/12/23 1,583
51615 어린이집에서 낮잠 안자는 애들 어떻게 하시나요 13 어린이집샘들.. 2011/12/22 30,112
51614 밍크자켓 수선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3 밍크자켓 2011/12/22 4,262
51613 ↓↓↓(김미화가 '근조'... 175.208.xxx.152)-운.. 9 나거티브 2011/12/22 1,736
51612 김미화가 '근조' 표명을 한 이유는? 2 ??? 2011/12/22 2,244
51611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분 ㅠ_ㅠ 2 junhtw.. 2011/12/22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