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은 다 안좋은거죠
근데 제 주변에 스튜어디스가 3이 있어요
첫번째는 사촌동생..어릴때는 친하게 지냈는데..얼굴도 예쁘고..공부는 정말 못했구요
전 후기 대학 다 떨어지고 항공전문대 들어가서 승무원 합격
승무원 되더니 많이 화려해지고 거만해지고 뭐랄까..우리집이랑도 소원해지고(엄마가 고모가 안좋아지기도 했지만)
돈많고 나이많은 남자와 결혼..떵떵거리고 살고 있죠
두번째는 사돈댁 처녀..이 아가씨를 직접 아는건 아니지만 집안 행사때 몇번 보고..전해들은 이야기로는
허영끼가 너무 많아서 진실된 남자보다 남자한테 이용당하기도 하고 돈사기도 당하고..
결국 노처녀소리 듣는 나이에 그저그런 동갑내기와 결혼...
젊은 나이에 더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날수 있었을거 같은데..미모만 보자면요
세번째는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이웃 여자
전직 승무원이었다는데...예쁜 얼굴과 몸매..근데 진실된 느낌이 없고 사람의 가진것과 외모로 평가하려 하고
자신보다 가진게 없어보이면 바로 무시..허영끼 하늘을 찌름..옆에서 보면 불쌍하기까지 함
제가 아는 3명 모두 정말 너무 싫어요
편견인거 알아요 근데 이직업 가지면 허세 쩔고 거만해지고 지잘난맛에 사는거 같아요
엄청 욕하는 댓글 달리겠지만..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