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는 가위로 자르고 나중에 숱 칠때만 숱가위쓰고요.
커트 대부분을 칼로 긁어서 잘랐어요. 칠판 손톱으로 긁을때 나는 소리같은
소름이 끼치고요. 머리 전체 균형은 어떻게 맞췄나 걱정되고요.
요즘 많이 그렇게 하나요?
길이는 가위로 자르고 나중에 숱 칠때만 숱가위쓰고요.
커트 대부분을 칼로 긁어서 잘랐어요. 칠판 손톱으로 긁을때 나는 소리같은
소름이 끼치고요. 머리 전체 균형은 어떻게 맞췄나 걱정되고요.
요즘 많이 그렇게 하나요?
저 가던 미용실도 그렇게 머리를 자르는데 진짜 너무 너무 싫어요.
머리가 지직거리면서 잘릴 때마다 몸이 움츠러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전 가던 미용실도 옮겼어요. 싫더라구요..
그렇게 잘라주는분이 진짜 잘하는분이에요.
머리숱을 세련되게 잘 치는분이에요.
머리결과 암 상관 없습니다.
진짜요?
다른 건 다 마음에 드는데 칼로 커트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안가는 집 있는데요..
그게 잘하는 거라구요?
지지직지지직
날이 선거면 괜찮은데 머리카락이 총총총 속도로 떨어지면 찰랑찰랑 괜찮은데
제가 예전에 남자미용사가 갑자기 뜨기 시작할 때 맡겼다가 지지직지지직 머리가 땡기는? 그런 경험을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머리끝이 장난 아니였어요.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 눕혀본다하면)
정수리쪽 ━━━━────────━━━━━━━ 머리카락끝
......................... ───────┘
요랬어요
나중에 톡톡 끊기니깐 머리끝이 갈라지고......
와우 지지직님. 그래픽 까정... ㅎㅎㅎ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저는 지지직 소름끼치거든요ㅋㅋㅋ 소리가 너무 가깝게 들려서
지금은 외국으로 이민간 미용사 제친구는
실력없는 미용사들이 칼로 머리를 자른다고 하던데요
칼로 머리를 자르면 머리가 얌전치 못하고 부스스해진다면서
그친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위로만 커트를 했어요
보통 미용사들은 커트할때 머리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빗으로 빗어가며 하는데
이친구는 물도 안뿌리고 그냥 거울보고 자기 손끝에 머리를 대고
그냥 슥슥슥~~
ㅋ~
지지직님 너무 재밌어요.^^
칼로 머리카락을 자르면 단면이 평평하지않아 부시시해지고
잘상한다 들었어요 잘뻗치구요
하지만 드라이잘하면 자연스럽대요
가위로 좌우균형잘맞춰가며 자연스럽게자르는게 잘자르는거라던데요 ㅎㅎ
제가 가는데는 머리자르는데 가위로 정성스럽게... 머리자르는데만 1시간걸리는데 만족해요 ㅎㅎ
미용실에서 칼로 긁어서? 머리카락을 잘라주었는데.....이삼일 후면 머리가 부스스해지고 장난아니었어요.
다른 미용사 말로는 그렇게 하면 머리의 큐티클이 손상되어 안좋다고 했어요.
실력없는 미용사들이 그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제 경험으로 실제로 그렇게 자르는 분은 머리가 예쁘게 자르지 못했고요.
가위를 예술로 쓰시는 분들이 정말 실력있는ㄱ ㅓㅅ 같아요.
가위손...
마치 부드럽게 손길이 지나가는것처럼....
섬세하게 가위질 잘하는 쌤...
전 딱두명 만났어요.
근데,그분들 컷팅비 왠만한 미용실 펌값...
칼대는거 못봤어요.
머리감고 털기만해도 스똬~일 나와요.^^
샤기컷 아닌가요?
실력없는 사람들이 칼을 사용합니다. 그게 잘 못해도 티가 안나거든요.
거의 초보들이 이 방법으로 잘라요. 제가 집에서 머리 칼로 자릅니다. 제 머리를요.
전 미용실 안가고 제가 직접 칼로 자릅니다. 엉성하게 잘라도 머리가 자연스럽게 잘 나옵니다.
실력있는 사람들은 가위로만 자릅니다.
샤기컷은 실력있는 분들은 가위 날을 세워서 자르고. 초보들은 칼로 긁습니다. 머리 다 상합니다 ㅡㅡ;;;
커트하시는 분들이 금액이 가장 높습니다. 청담동에 몇 분 계시죠. 최소 일주일 전에 예약 해야 하고 커트 15만원 정도? 지금은 더 올랐을 거 같네요.
홍대는 칼 잘 쓰시는 분이 두어 분 있다 들은 듯...
원래 가위로 해야 하는거라고 들었어요..칼로 숱치는데 가지 말라구요..
거기 가지 마세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못하는 미용사들이 칼을 많이 씁니다.
칼을 쓰면 단면이 비스듬하게 잘라져서 머리끝이 잘 갈라져서 손상의 원인이 되구요..
잘하시는 분들은 가위로만 세심하게 하시죠.. 문제는 가격..ㅠ.ㅠ
청담동까지 갈 수는 없잖아요.. 커트비는 언제 15만원-20만원이 되었는지.. 예전에 스위스는 커트비가 10만원이래 했는데. 이건 뭐...
제 기억으로는 예전 삼정호텔 뒤 이가자 원장님이 가위로 잘 하셨고 가격도 3-4만원대로 괜찮았는데.. 아마 합정 이가자로 이전하신듯..가격은 이제 모르겠네요..
압구정 헤어뉴스 원장님도 잘하셨는데 거의 십년전이라 아직도 계신지는 모르겠어요.. 거기도 이젠 많이 올랐곘죠..
저도 칼로 자르는거 싫던데요
오랫만에 파마가 마음에 들어서 단골 삼자 했던 미용실에서
칼로 머리를 잘랐는데
느낌이 너무 싫더군요
뭔가 성의 없어보이고
결정적으로 머리 자른게 이쁘지가 않고 마음에 안들었어요 최악으로
파마는 제법 했는데
커트는 별로라서 칼로 자르는게 별로인가보다 생각 햇네요
그 뒤로 그 미용실에 안가게 되더군요
칼로 대충 할까봐서
저도 칼로 자르면 넘 싫고 머리결도 상하더군요 머리잘한다고 소문난 분들은 다 가위로 하던데요
잘하는 곳은 손놀림이 달라요. 가위를 다루는
솜씨가 예술이죠. 숱가위나 칼 없이도 스타일 나오구요. 머리가 길어질수록 더 이뻐지지요.
칼 쓰는 곳은 최악이라 생각해요. 머릿결도 상하지만 길어지면서 지져분해요.
실력없는 사람들아닌가요?칼로 긁어대면 못잘라도 티가 별로 안나죠..
전 싫어요...전에 칼로 긁는 사람한테 잘라보고..머리결 그지같아보여서 다신안가요..
가위로 자르는분이 좋아요.
제가 숱이 많아서 그런 일을 많이 당해요.
손님이 밀리면 갑자기 직직직~ 집에 와서 보면 부스스해요.
가위로 세심히 자른 머리와 많이 다른던데요.
저야 숱이 엄청 많고 머리카락 엄청 빨리 자라서 상관 안하지만.
많이 다릅니다.첨엔 산뜻해 보이지만 금방 부스스해져요.
컷은 잘하는 미용사에게 맡기세요.
진짜 실력있는 사람한테 칼컷 받아봤어요. 저도 머리결이 뜯겨서 칼컷 하는거 싫어했는데요.
옛날 십수년전에 63빌딩 미용실에서 칼로 짧은 단발컷했는데요.
머릿결도 안상하고 숱을 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볼륨감에 항상 정돈된 컷을 한 두달을 유지해주더라구요.
정말 실력자였어요.. 그런데 단한번만 받았네요. 두달후 갔더니 다른곳으로 옮겼데요.
그이후로 아직까지 그런 실력자는 못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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