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뜨거운 물을 손과 팔에 쏟아 일반 의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했어요.
어제까지 3일째 가서 소독하고 연고를 잔뜩 바른 뒤 붕대를 감고 왔는데,
물집 터진 자리가 몹시 가렵네요.
(원래는 수포를 그냥 놔두려고 했는데 너무 커서 터질 것 같아 주사기로 그 액을 빼냈어요.
40cc정도 나오더라구요.^^;)
물이 닿으면 안 된다고 해서 그냥 붕대를 감고 있긴 한데,
그냥 풀어도 될까요?
그리고 2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하는데,
직장인이라 매일 병원 다니기가 좀 힘듭니다.
꼭 매일 가야 하나요?
그 독한 항생제는 계속 먹어야 하는지...
애고, 궁금한 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