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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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러라는 전기요 쓰시는분 계신가요?
1. ...
'11.12.4 9:46 PM (178.83.xxx.157)독일제품이구요, 가장 큰 장점은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점.
물론 전자파없구요, 질도 좋고 저는 만족해서 잘 쓰고 있어요.
근데 가장 높은 온도로 해도 그냥 기분좋게 따뜻한 정도구요, 한국식으로 따끈따끈하게 지지는 맛이 없어요.
찜질방 식으로 허리를 지진다거나 지글지글 끓는 맛에 전기요 사신다면 비추예요.2. 사용자
'11.12.4 11:14 PM (182.211.xxx.55)저도 뜨끈뜨끈 지지는 거 싫어서 멀쩡한 옥장판 남주고 보이러로 바꿨는데요 은은한 온기가 좋네요.
무엇보다,저는 전기에 조금 민감해서 전원을 켜지 않았더라도 플러그가 꽂혀있으면 전기장판의 전기가 찌르르 느껴지거든요.이건 그런 증상도 없어서 좋아요.3. 보이러는
'11.12.4 11:32 PM (123.111.xxx.129)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그정도 가격이면 비싼건 아니네요
국산도 좋은건 15만원정도 합니다4. ..
'11.12.5 4:38 AM (211.246.xxx.185)겨울에 엄청 추위타서 전기장판 사려고 알아보는데
보이로가 전자파 없고 좋다길래 그걸로 살려고했더니
남자친구가 그거 우리집에 있다구 하더라구요
독일에서 공부하는 여동생이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가길래 사왔다는데
막상 집에선 쓸사람이 없다구요
그래서 오늘 가져다줘서 쓰기사작했는데 전자파 전혀없고 좋아요
전기장판같은 열선이 깔려있는게 아닌거같아 넘 신기해요5. ..
'11.12.5 11:10 AM (112.149.xxx.156)가을에 미리 사뒀어요.. 뜨끈뜨끈.. 좋아하는분들은.. 어느정도를 좋아하는지 전 모르겠는데요..
전.. 자기전에 1단.. 제일 약한걸로 켜놓고 자요..
그럼..자면서.. 뜨끈한게 아니라.. 찬기운없이.. 자거든요..이게 전 제일 좋아요..
그리고..
윙..하는 소리도 안나구요.. 일어났을때..몸 찌푸충한것도 없구요..6. 티니
'11.12.5 4:12 PM (211.219.xxx.48)뜨끈한거 좋아하시면 비추예요. 어느 정도냐면 보이로를 그냥 상온에 이불로 덮어놓지 않고 공기에 노출시켜둘 경우 30분이 넘어도 아무런 온기가 느껴지지 않아요. 워낙 약간의 온기만 나오기 때문에 이불로 덮어두지 않으면 공기에 열을 다 빼앗기는 거죠.
그런데 저는 따뜻한 정도의 온기를 좋아해서 은은하니 참 좋구요 다른 전기장판 사용시 느꼈던 찌뿌드 하고 찌릿한 전자파 느낌이 없어서 안심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