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4,50대에 인생역전하신분 계신가요?

시간의흐름 조회수 : 11,492
작성일 : 2011-12-04 19:19:39
로또 빼구요. 물려받은 재산으로 더욱 노우!
IP : 220.118.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웅...
    '11.12.4 7:26 PM (112.186.xxx.48)

    없어요..물려받을 재산 있는 집은..그 재산이 있다는걸 알아서 인지 씀씀이가 꽤 커서..재산 물려 받아도 똑같은거 같던데요

  • 2. ...
    '11.12.4 7:39 PM (114.207.xxx.186)

    친구네 회사 사장이요. 젊은시절 해외거래선 젊은 엔지니어가 기술문제로 힘들어 할때 물심양면으로 도와
    줬데요. 인간적으로 교류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그 회사(해외 대기업) 탑이 된거예요.
    우리 나라 대기업에서도 수주 못받는걸 작은 규모의 회사가 수주받아서 빵빵 잘나갑니다.
    작은 공장 운영하다가 몇년사이에 매출만 몇백억이라는

  • 3.
    '11.12.4 7:55 PM (110.12.xxx.138)

    윗님...로또랑 물려받은 재산 빼고 얘기해달라시잖아요...-_-;;;;;

  • 4. ....
    '11.12.4 8:19 PM (124.50.xxx.157)

    저희남편회사 사장이요. 13년전 같이 창업했는데
    (저희남편은 지분참여안함. ㅠㅠ) 상장하고 대기업에
    인수합병되고 뭐 이러면서 30억이상 현금 챙기고
    아직도 약간의 지분있고. ㅠㅠ

  • 5. 지인의 지인
    '11.12.4 8:33 PM (178.83.xxx.157)

    아는 분의 아는 분 얘긴데요, 대기업에서 임원중의 꽃이라는 이사자리까지 올라갔는데, 권력암투에서 밀려나 결국 그만두시고, 자그만 수출업체를 차리셨어요. 고전하면서 몇년간 지지리 고생하셨는데 미국에서 느닷없이 큰 주문이 들어와, 있는 돈 없는 돈 긁어모으고 빌려서 물건 만들어 선적했다죠. 그리고 IMF 가 터졌습니다. 이 분이 미국에서 결제받을 금액이 1백만불 정도였는데, IMF 당시의 미친 환율 기억나시죠? 결과적으로 한국돈 10억 가량이 나중에 환율변동으로 20억이 되어 입금된거죠. 당시 부동산 완전 똥값이었구요. 이 분은 그 돈 받자마자 일부 급한 빚 갚고, 남은 돈으로 닥치는대로 부동산을 사셨었대요. 남들은 경제위기가 무서워 몸사릴때고 있는 부동산도 헐값으로 내다팔땐데, 이분은 혼자서 계속 매물 사들이고, 나중엔 그걸 담보로 융자받아서 헐값에 나온 빌딩도 사고... 그 후의 스토리는 뭐 안봐도 뻔한거구요.
    40대 중반에 인생완전 역전, 만루홈런 날리셨어요. 지금은 강남 요지에 빌딩 몇채 소유하시고, 또 따로 사업크게 하며 지내신대요.
    이 분의 경우는 운도 좋았지만, 특유의 사업감각으로 기회를 놓치지않고, 여유자금으로 부동산 도박을 하신건데, 나름 혜안이 있으셨던거죠.

  • 6. 춤추는구름
    '11.12.4 8:58 PM (220.76.xxx.162)

    저는 그리 될려고 노력중입니다만... ;;

  • 7. ...
    '11.12.5 3:17 PM (211.244.xxx.39)

    집밑에서 온천터지면...

  • 8.
    '11.12.5 3:27 PM (116.89.xxx.11) - 삭제된댓글

    윗님..
    아파트도 해당되나요? ㅎㅎㅎ

  • 9. ㅜㅜ
    '11.12.5 3:59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인천에 배만 들어오면........

  • 10. ..
    '11.12.5 5:40 PM (125.128.xxx.145)

    저희 시아버지께서는..
    통일만 되면~~

  • 11. ...
    '11.12.5 6:54 PM (152.99.xxx.164)

    아는 분이 20대부터 사업을 했는데 항상 고생만 하다가 50대 초반에 대박났어요.
    덕분에 애들 유학도 보내고 결혼도 잘 시켰어요.

  • 12. ㅇㅇㅇㅇ
    '11.12.5 7:26 PM (115.139.xxx.16)

    사업이나 장사하는 분들은 좀 있어요.
    막 로또처럼 한 순간에 대박 나는건 아니고
    몇 년 사이에 살림이 슬슬 펴지다가 잘 살게 되는 경우요

  • 13. 저도 지인들 보면
    '11.12.28 10:41 AM (220.118.xxx.111)

    명예나 관직아닌 장사네요.
    어느 정도 비슷한 연관성이 있는듯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74 지마켓 LED TV 40만원대라는데 어떨까요? 1 ?? 2012/02/07 1,329
68473 애써 뜬 목도리 풀고싶어요 ㅠㅠ 5 후회 2012/02/07 1,755
68472 위기의 주부들 시즌 8 보신분만요..수잔의 행동 이해되세요? 7 위기의주부 2012/02/07 2,178
68471 연말정산은 ?? 2 //////.. 2012/02/07 1,139
68470 산후 조리 1 산모 엄마 2012/02/07 803
68469 남편이 너무나 싫어요.. 4 이기적인가... 2012/02/07 2,938
68468 쌀뜸물로 세수를 하면.... 13 쌀뜸물 세수.. 2012/02/07 3,223
68467 너무 많은 나물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18 2012/02/07 2,216
68466 궁금한점알려주세요 2 고등어엄마 2012/02/07 682
68465 냉동실 생땅콩(깐것)을 물에 푹 삶아 먹어도 될까요? 3 잠자는땅콩 2012/02/07 1,066
68464 전세권 설정 해줘도 괜찮은지요? 28 집주인이지만.. 2012/02/07 15,493
68463 유치원 아이- 특정아이와 같은반 안되게 면담하러 가는거 괜찮을까.. 5 웃자맘 2012/02/07 1,519
68462 mp3 150곡 무료다운 가능한 리슨미 무료이용권 공유합니다 ^.. 42 big23 2012/02/07 1,316
68461 [불펜 펌]여초 3국까페인가 여초깡패인가 하는 곳들의 집단성명에.. 35 시위의자유 2012/02/07 3,248
68460 울 강아지 스케일링 하고 왔어요 17 머털이 2012/02/07 7,263
68459 압구정,신사동,반포에 필라테스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sherlo.. 2012/02/07 1,274
68458 아크릴화 그릴줄 아시는분 계시나요? 3 아크릴화 2012/02/07 1,345
68457 평내호평 사시는분들~ ^^ 2 궁금이 2012/02/07 1,225
68456 범죄와의전쟁보고느낀점 1 .. 2012/02/07 1,361
68455 성당다니시는분들...문자나, 편지글에 끝인사말로 주님관련한 복된.. 4 천주교 2012/02/07 4,267
68454 눈 작은 사람은 이마 드러내면 눈 더 작아보이나요? 3 ... 2012/02/07 2,096
68453 꽃다발? 4 유치원 졸업.. 2012/02/07 699
68452 경제위기로 고액 자산가들 더 부자 됐다 세우실 2012/02/07 840
68451 왕년에 공부로 한가닥 하신 분들 9 내안에수애 2012/02/07 2,267
68450 초등2학년 수학전문 공부방 보내는게 나을런지.엄마랑 공부하는게 .. 6 ... 2012/02/07 3,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