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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조혜련은 왜 그렇게 해외진출을 하려고 하는걸까요?

흠... 조회수 : 4,548
작성일 : 2011-12-04 17:45:38
원래 이시간에 런닝맨 보는데 
오늘 오연수만 나오는 줄 알았더니 조혜련도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연옌이라 결국 채널 돌렸습니다;;;
근데 조혜련 정말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고..
가족보다도 어쩔땐 일이 먼저인것처럼 느껴질정도로(붕어빵에서 우주군이 자주 얘기했었죠;;)
열심히 사는데 왤케 갈수록 정이 안가는건지..
이젠 중국까지 진출하려고 집에서 중국어 공부에 열심이라더군요
지난번 일본에서처럼은 안해야할텐데..쩝

ㄱㅋ와 함께 더불어 조금만 덜 열심히 살았으면 하는 사람중 하나네요.
IP : 118.223.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1.12.4 5:48 PM (210.205.xxx.25)

    열심히 하는걸 뭐라고 하고 싶진 않은데
    꼭 국가비하발언이나 행동 말투에서 점수가 깎이는거 같아요.
    기본적인 국가관 이성적인 행동 이런게 잘 안되는거 같아요.
    공격적인 일중독은 본받아야 하지만 좀 생각하면서 움직이면 싶어요.

  • 2. jk
    '11.12.4 5:49 PM (115.138.xxx.67)

    국내 가장 유명한 여자 개그맨이 누가 있음?

    김미화가 가장 유명하고 그 담이 이경실이겠죠.
    그 둘이 지금 뭐하는지 보시압...

    조혜련처럼 현역에서 계속 개그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본진출이나 중국진출은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한국이 미쿡처럼 개그맨들이 시상식 진행을 할 수 있고 토크쇼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개그맨이 원톱으로 진행할수 있다면 몰라도...

    조혜련처럼 톱급의 개그맨은 할수 있는게 제한되어 있죠. 새로운것도 없고...
    남자라면 유재석 강호동처럼 될수 있을지도 또 모르겠는데 여자 개그맨의 한계도 크구요

  • 3. 허허
    '11.12.4 5:56 PM (114.207.xxx.163)

    마음이 허한 게 아닐까.
    해외진출 자체가 나쁘진 않은데, 해외로 나가야 스스로 뿌듯해하는 건 좀 촌스럽게 느껴져요.
    박미선이나 김미화 노사연처럼 라디오나 MC 로 자리잡는 게 실속있고 더 존재감 있게 보여요.
    우리정서가 나이든 분이 개그하면 안스럽고 민망해서 그런가.

  • 4. 헬레나
    '11.12.4 5:57 PM (112.171.xxx.102)

    그냥 개인의 야망이겠죠. 넓은 물에서 놀고 싶은. 저는 현재 젤 잘나가는 여자개그맨은 박미선정도라고 생각하는데 박미선씨 보면 유재석 강호동 정도는 아니더라도 여러 프로그램 메인 엠씨하시며 안티도 별로 없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 않나요? 여자개그맨 롤모델은 박미선씨라고 봐야할 듯요.

  • 5. jk
    '11.12.4 6:09 PM (115.138.xxx.67)

    해외로 나가면 뿌듯한거야 맞죠

    그러니 쓰레기같은 아이돌들도 다들 중국이나 일본으로.... 쩝...
    아이돌의 해외진출은 나라망신이라능....

  • 6. 출연료도
    '11.12.4 6:31 PM (14.52.xxx.59)

    다르죠,일본 환률 생각해보세요
    중국은 시장이 막강합니다
    뭐 이도저도 다 좋아요,다만 자기가 한국의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나가면서 한국 망신을 시키면 안되는거죠

  • 7. ok
    '11.12.4 7:26 PM (221.148.xxx.227)

    기운이 뻗치나봅니다
    실제로 기운도 쎄구요
    생활력도 넘치죠
    나이들수록 국내에서 개그우먼으로서 부딪히는 한계점을
    극복하고자하는 의지로 보이구요
    한편으론 젊을때 생활이 어려워 하지못한 향학열을 뒤늦게 불태우는걸로 보여요
    그래도 아이들 어릴때 가정은 좀 챙겼으면 하는 아쉬움도..

  • 8.
    '11.12.5 1:15 PM (115.143.xxx.176)

    저도 오늘 런닝맨에 조혜련 나와서 당황했었어요. 왜 다른 개그맨 나왔을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조혜련이 나오니 '런닝맨이 해외에서 뜬다니 일부러 나왔나,,, 아님 요즘 일본관련해서 문제가 시끄러우니 이미지를 높이려고 나왔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조혜련의 왕비 관련은 좀 억지스러웠거든요.
    세바퀴처럼 너무 억세게 나오면 재미없을텐데 걱정했는데 편집을 잘했는지 약간 박명수 분위기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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