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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 아이 데리고 오지 말라는 경우도 있나요?

궁금 조회수 : 12,289
작성일 : 2011-12-04 11:09:54

제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럭셔리 호텔을 잡아더라구요.

날짜 알려주며 꼭 오라고 하는데, 아이는 동반하지 않았음 하더라구요.

아이 맡기고 가는 것도 번거로워서, 울 아이는 7세라 소란스럽지 않을꺼라고 하니,

다른 친구 아무개에게도 아이를 데리고 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평소 취향이 까다롭고 세심한 것까지 신경 많이 쓰는아이라

결혼식 우아하게 하고 싶어서 그런가보다....싶기는 해요.

그런데 이렇게 결혼식에 아이의 출입을 봉쇄하는 경우 겪으신 적 있나요?

궁금해서 올립니다.   

IP : 14.32.xxx.207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11.12.4 11:12 AM (203.249.xxx.163)

    대놓고 그러는 경우가 드물기는 합니다만....
    참여자 입장에서 알아서들 안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지요.
    워낙 밥값도 비싸고,
    밥값은 둘째치고 식사를 하며 진행하는 결혼식의 경우 자리가 많지 않아서 그럴 거예요.
    그냥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

  • 2. ..
    '11.12.4 11:14 AM (112.184.xxx.54)

    직접적으로 출입을 봉쇄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아이들 있으면 산만하고 그러니까
    마음속으론 어른들만 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 이야기겠지요.
    아마 미성년자 출입금지구역이나 장소가 있긴하지만
    연령 제한이 가능하다면 아마 애들 안데리고 왔으면 하는곳 많을 겁니다.
    실제로 몇년전 남편친구네랑 레스토랑 갔는데
    애들 둘 데리고 갔다가 입구에서 거절 당했습니다.

  • 3. 글쎄
    '11.12.4 11:19 AM (116.33.xxx.67)

    럭셔리 호텔이 문제가 아니라 신부측 친구로 아이들 데리고 오는 경우 좀 분위기상 좀 그렇긴 하죠.
    일찍 결혼한 축에 들어 몰랐는데 나이들어 가는 친구의 경우 친구가 아이 데리고 오면 나이 들어 결혼하는거 인증하는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그게 부끄럽고 그런건 아니지만 옆에서 애울고 한쪽에서 애 봐줘가며 사진찍고 그러면 분위기가 좀 퍼지는건 사실이에요.

    제 경우 저 혼자서만 아는 친구이고 신랑까지 아는 경우는 부주 좀 두둑히 해서 아이 데리고 가거나 가족단위로 가기도 하는데 동창, 회사 동료 등등 분위기 띄우는 주된 그룹에 들어갈 경우는 요청하지 않아도 산뜻하게 혼자가서 축하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해요.

  • 4. ...
    '11.12.4 11:24 AM (122.42.xxx.109)

    가장 중요한 날, 맘 같아서야 결혼식에 아이뿐만 아니라 시끄러운 노인네들까지 입장을 금지하고 싶은 사람들 많을걸요. 다만 경사에 손님 가려받으면 뒷말 나올까 대놓고 이야기를 못하는 것 뿐이죠.

  • 5. 친구아이
    '11.12.4 11:24 AM (121.140.xxx.165)

    친구아이는 왠만하면 안오는게 좋기는하지요.

    친인척은 몰라도...

    게다가 친구들 사진찍는데 제발 아이데리고 사진은 찍지마세요. 사진 망칩니다.

    나중에 신랑 신부 엄청 속상해해요.

  • 6. ...
    '11.12.4 11:26 AM (123.109.xxx.36)

    친척은 몰라도
    친구 결혼식엔 안데려갑니다
    친구 젊어보이라구요^^

  • 7. 배려
    '11.12.4 11:36 AM (211.189.xxx.242)

    먼저 배려해 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주최측이 먼저 데리고 오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그만큼 미연에 방지하고 싶은가 보다 생각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8. 사람마다..
    '11.12.4 11:42 AM (128.134.xxx.90)

    정말 생각이 다른가봐요.
    하객들은 정말 아까운 자기 시간 쪼개어 축하해 주러 오는 건데
    아이까지 두고 오라니....저는 좀 너무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하객 입장에서 충분히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부에 대한 배려라고 하니....
    결혼이야 이를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는데
    일찍 결혼해 애 있다는 이유로 아이 맡길 곳이 없으면 친구 결혼식도 갈 수 없는거잖아요.
    제 친구가 저에게 저런 말을 했다면 저는 정말정말 서운했을 것 같아요.
    에잇!! 안가고 만다!!싶기도 했을 것 같구요.
    칭얼거리는 아이가 그렇게 불청객이라니...좀 씁쓸한 기분이네요.

  • 9. 신부가 원하는대로
    '11.12.4 11:47 AM (115.136.xxx.27)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신부가 좀 까탈스러워도 .한번쯤 눈감아주는게 어떨지요?
    좋은 호텔에서 하고. .님네 아이 나이를 보니.. 신부 나이가 적지는 않은거 같거든요.
    정말 우아하게 결혼식하고 싶은 것 같으니.. 한번 눈감아 주세요...

  • 10. ..
    '11.12.4 11:58 AM (1.225.xxx.79)

    제가 친구들 중에 결혼을 일찍한 편이라 아이를 맡기고 갈 수 있으면 가고 아니면 안갔습니다.
    친구들은 다 이해했어요.
    애 달고 와주는것보다는 안가주는게 민폐를 덜하는거니까요.

  • 11. 쓸개코
    '11.12.4 12:12 PM (122.36.xxx.111)

    사진만 안찍으시면 될것 같은데..
    동생 결혼때 동생친구 아이가 원색옷입고 장난치며 맨앞에서 사진찍어
    결혼사진 망쳤어요..

  • 12. ㅎㅎ
    '11.12.4 12:13 PM (125.186.xxx.148)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신부가 좀 까탈스러워도 .한번쯤 눈감아주는게 어떨지요?2222222

  • 13. 윤쨩네
    '11.12.4 12:26 PM (14.32.xxx.207)

    아...그런가요...사진은 정말 찍으면 안되는 거군요....
    저는 아이들 있는 사진보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맞아요.우리 나이가 좀 있어요. 36세 이니....
    이래저래 친구들이 줄줄이 아이 데리고 오면 신부 입장이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14. ...
    '11.12.4 12:31 PM (211.41.xxx.70)

    하객들 사정이 다 초대하는 사람 입맛대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애 맡기는 게 그리 번번이 쉽나요. 애 데리고라도 가는 게 전 고마울 것 같은데요. 애가 울면 식장 살짝 빠져나가 달래면 되고 사진은 싫다면 안 찍으면 되는 거죠. 근데 사진 왜요? 저도 아이가 사진에 들어가면 더 예쁠 거 같은데. 광고에도 선호하는 게 베이비잖아요. 물론 사진 찍을 때 훼방놓고 난리치는 경우는 당연히 제하고요.

  • 15. 친구사진
    '11.12.4 12:39 PM (121.140.xxx.165)

    친구사진이면 친구들만 찍는 사진이지요.

    친구의 아이는 친구의 입장이 아닌 것이지요.

    역시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네요.

  • 16. 그의미소
    '11.12.4 1:03 PM (59.19.xxx.159)

    다시 한번 배우지만 정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게 인생 사는 지혜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직 결혼 안한 친구가 있는데 물론 우리 아이는 커서 당연히 따라가지도 않겠지만
    친구를 생각해 최대한 젊고 예쁘게 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무리 내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고 '아! 내 친구는 이렇게 생각하구나.' 하고
    존중해줘야 겠어요. 아이에 대해 친구가 말했다면 친구 또한 어렵게 말을 꺼낸 것이니
    다음에 만나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친구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세요.

  • 17. 지젤
    '11.12.4 1:05 PM (220.86.xxx.87)

    맞아요. 아이는 친인척 아니면 친구결혼식에는 안데려가는게 좋은듯해요. 특히 친구들사진찍을때는 아이안데리고 찍어야하는게 예의 맞구요. 섭섭해 하실일은 아닌듯해요. 그런게 예의 아닐까요.

  • 18. ..
    '11.12.4 1:26 PM (211.253.xxx.235)

    아무리 본인 아이라 해도 7살 짜리가 소란스럽지 않을 거라 당당하게 말씀하실 일은 아닌듯....

    어쩐지 결혼하는 그 친구분 절절이 이해가 가려고 하네요.
    친구 결혼식에 정신사납게 아이 데려가서 뛰어다니고 사진은 꼭 신부 근처에서 찍으려고 하는
    정신사나운 아이들을 워낙에 많이 봤던 터라..

  • 19. nmmm
    '11.12.4 1:40 PM (122.34.xxx.199)

    헐. 그냥 오지말라고 하던지ㅡ 되게 까다롭네요.
    원색입고 맨앞에서 난리친 아이가 사진에 어떻게 나왔길래 결혼사진 망쳤단 소리까지.... 결혼식이 별겁니까? 그냥 축하한다 사람들 모아놓고 성혼하는거지요.
    우아하게 하고프면 직계가족 소규모 웨딩하라하세요. 갓난쟁이도 아닌데 아니 또 갓난쟁이 오면 어때! 결혼식에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지요. 뿌린돈 걷고는 싶고 성대한 호텔결혼식도 하고싶고 되게 이율배반적이네요.

  • 20. ....
    '11.12.4 2:02 PM (211.243.xxx.236)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아이들 식당에 오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전 우는 애들도 이쁘지만 ㅎㅎ
    친구사진 찍는데 아이들 데리고 같이 찍는 거는 요즘 대부분 지양하구요.

  • 21. 첨 들어봐요
    '11.12.4 2:24 PM (211.63.xxx.199)

    저 같으면 그런 결혼식은 안갈거 같아요.
    결혼식엔 일가친척들 다 모이는거 아닌가요? 아이들이 일체 없는것도 아닐텐데, 신부친구 아이들은 못 오게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사진찍을때만 아이를 남편에게 맡기면 되는거 아닐까요? 아님 아예 사진을 안찍던가요.
    좀 살짝 이기적인 신부란 생각이 드네요.

  • 22. 유스
    '11.12.4 2:51 PM (222.234.xxx.120)

    시댁 일가 결혼식인데 .... 시부모님이 저희 부부 오라시기에 ,, 아이들 데려간다 했더니
    매우 놀라시며 질색을 하시더라구요.

    결혼식에 왜 아이들을 데려가냐구 ....

    4살 즈음이었나 ..매우 내성적인 쌍둥이들 ... ㅠ.ㅠ

    전 기분나빠서 (보나마나 울 아이들 또 친정에 맡기란 뜻이었겠죠 ㅠ.ㅠ) 데려갔어요.
    대신 식장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 로비에서 아이들과 기다렸구요.

    식당에서 밥 먹을 때도 시부모님 눈치 보여서 아이들도 저도 제대로 못먹구요.
    다른 친척들도 아이들 데려왔던데 ...ㅠ.ㅠ

    더운 여름이어서 반소매 원피스 입고 갔는데 ...
    옷을 점잖지 못하게 입고 왔다고 시어머니께 야단도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긴 소매 정장 입어야 한다구 .... 그날 그렇게 입고 오신 분 ... 우리 시어머니랑 시댁 어르신 두 어분 봤네요

  • 23. 음....
    '11.12.4 3:37 PM (220.117.xxx.122)

    안데려가는게 맞지 싶은데요. 글고 누가 정해줫네요 친구사진이니 친구들만 찍으면 된다고...

    미국같은경우도 결혼식처럼 당연히 애들은 금지잖아요. 거긴 금지에요.

    정말 간난아기라서 어쩔수없다면 데리고 갓다가 사진찍을때 잠시 앞에 눕혀놓고 찍을수 잇는다 7 살리면 집에서 케어가능하지 싶어요 사진에는 애들 안나오게 해주는게 예의입니다

  • 24. 저도
    '11.12.4 3:57 PM (222.98.xxx.193)

    특급럭셔리호텔에서 늦은나이에 결혼했지만요
    어차피 우리나라 결혼식...성당아니고는 북새통에 시끌시끌합니다
    그시끌끌함에 아이들도 원인제공자겠지만 주로 삼삼오오 모여 얘기나누는 어르신들이 많아요

    저같아도 빈정상해서 안갈거같네요
    아이맡기는건 뭐 쉽나요..와서 축하해주면 고마운거지 무슨 ..그리 까탈스럽답까
    그런사람이 나중에 애기낳으면 또 180도 바뀌는거 아닐지..어차피 철저한 나중심의 사고이다보니. 풋

  • 25. 결혼식
    '11.12.4 4:06 PM (210.224.xxx.222)

    와서 축하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여겨라...
    이런 덧글들을 간혹 보이네요. ㅎㅎㅎ

    제가 신부라면 이런 친구들은 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빈정상해서 못온다고 하면
    딱 거기까지만의 인연인 친구겠죠.

    까탈스러운게 아니라 결혼식 준비로 여러가지로 신경이 곤두서잖아요. ㅡ.ㅡ

  • 26. ..
    '11.12.4 4:27 PM (59.10.xxx.172)

    주인공이 신부이니만큼 좀 배려해 주시면 좋죠
    아이들 오면 아무래도 번잡스러울 수 밖에는 없지 않나요?
    저는 친구 결혼식이라면 당연히 맡기고 갈 거 같아요
    친구 젊어보이라는 것도 이유가 될 거 같아요

  • 27. 쓸개코
    '11.12.4 4:58 PM (61.99.xxx.67)

    제동생 결혼식에서 그 꼬맹이가 약간 개다리춤 비슷..ㅜㅡ 개그만 표정하며.
    신호등색 웃도리 입고 쫌~ 그랬답니다.^^; 그대로 그리 찍혔어요..

  • 28. 지인이
    '11.12.4 5:57 PM (96.49.xxx.77)

    그래서 속상해서 안갔다는 말을 들었는데..전 속으로.. 흠... 그사람 결혼식에 그사람 마음대로하게 해주는 배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갸우뚱 했던 기억이....

  • 29. 그런말
    '11.12.4 6:33 PM (112.147.xxx.11)

    안해도 당연히 안데려가야 하는것 아닌가요?
    7살이니 조용히 있을거라고? 헉입니다.

  • 30.
    '11.12.4 8:11 PM (110.12.xxx.138)

    서른여섯에 결혼하니 아무래도 나이 신경 쓰일텐데
    신부 입장에서는 친구가 다 큰 일곱살짜리 아이 데려오는 게
    어린 아가 데려오는 것보다 더 신경 쓰일 거 같아요.
    아무리 신부가 동안이라도 누가봐도 이 신부 나이 많구나 인증하는 꼴이랄까요.
    늦게 결혼하는 친구 마음 조금만 헤아려주심이 어떨까요.

    전 스물아홉에 결혼했는데 제 베프가 결혼을 대학 졸업하면서 바로 하는 바람에,
    게다가 결혼하고 바로 아이 갖는 바람에 제 결혼식에 꽤 큰 아이를 데려왔었던 기억이 나요 ㅋㅋ

  • 31. 안 데려가는게
    '11.12.4 9:50 PM (72.39.xxx.48)

    원칙인지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저도 결혼 늦게 해서 친구들은 아이들 다 있었는데, 제 결혼식에 아이 데리고 온 친구들은 한명도 없었어요. 물론 따로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한건 아니구요.

  • 32. ...
    '11.12.4 9:58 PM (211.243.xxx.236)

    그냥 그날으누 그들을 위한 날이니 신랑신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아기 맡길데 있으면 편하게 그날하루 친구들이랑 편하게 놀다 오시고.
    아기 맡길데 없으시면 친구한테 애기때문에 못간다하고.
    그냥 편하게 편하게 서로서로 ~~^^*

  • 33. fly
    '11.12.4 10:11 PM (115.143.xxx.59)

    저희 시이모님딸 결혼할때요...
    이모부님이 모든친척 친구들..애기있는집 애들 데려오지말라고 했어요.
    그때당시 울아이가 4살이었는데 이웃친구네집에 맡기고 간적있었어요.
    전 좋던대요..유난스러워보이지 않았어요..
    호텔에서 애들소리 안들리게 우아하고 조용한 결혼식...밥도 편히 먹을수있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 결혼때 애데려오는 사람 전 별로예요..
    심플하게 멋부리고 혼자가서 축하해주는게 좋아보여요..개인적인생각으로...

  • 34. 異玄
    '11.12.4 10:43 PM (211.42.xxx.253)

    원글분 친구에..
    댓글까지..
    이건 또 딴 세상이네요.

    제 주변사람들은 본인 결혼식에 아기 보고 싶다고 꼭 데리고 오라고 하던데..

    결혼식에 소란스럽게 하지 않는 건 상식이고 예의지만
    애들 안 데리고 가는 게 상식이고 예의인지는 몰랐네요.

    결혼식에 떠드는 사람들은 애들이 아니라 어른들 아닌가요?
    주례사까지 집중해서 듣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본인 결혼식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초대하는 사람이 저런 식이라면 맘 상할 것 같은데요..

  • 35. ..
    '11.12.4 10:53 PM (125.152.xxx.118)

    친구아이는 웬만하면 안오는게 좋기는하지요.22222222

  • 36. 손님
    '11.12.4 11:19 PM (59.25.xxx.132)

    전 친구 언니가 결혼식에 와서줘서 너무 고마웠는데요.
    아이를 셋을 데리고 왔더라구요.
    그때 기분이 아리쏭했어요. 축하해주러 온건지 밥먹으러 온건지 ㅋㅋㅋ 하는 생각..;;;

  • 37. 7살..;;
    '11.12.4 11:45 PM (175.117.xxx.132)

    소란스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니
    미리 말한 친구가 현명하네요

  • 38. 솔직히
    '11.12.5 12:05 AM (113.10.xxx.117)

    아이를 특별히 맡길 곳이 없는 분들에게는 좀 야박한 말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친척 결혼식 아닌
    친구 결혼식인 경우에는, 사실 알아서 안 데려가거나, 정 맡길데 없으면 안 가는 것도 생각해볼수 있지 않을까요? ;;;;;;
    예식장도 아니고, 호텔에서 테이블 잡고 하는 결혼식의 경우, 솔직히 아이가 따로 의자에 앉기만 해도, 그거 밥값 나옵니다;;;
    전에 은사님 아드님 결혼하는데, 어느 후배가 남편에 아이 둘 까지 끌고 와서 10만원짜리 호텔 식사를 하던데, 제가 다 민망하더라구요. 물론 축하하러 와 준거야 고맙지만, 좀 경우가 아니다 싶었어요....
    정말 식구들 다 끌고와서 주말에 밥 해결하는 것 같은 분위기였거든요..
    저도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터라 결혼식 가서 보면, 결혼한 사람들 중에서 식구들 다 끌고 와서 그러는
    모습이 별로 맘에 들진 않더라구요 ;;;;;

    원글님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게다가 친구분은 좀 늦은 결혼하는 거라 의미를 부여하는거라 생각하시고, 입장을 헤아려 주세요.
    같으니까

  • 39. 아..정말..
    '11.12.5 12:54 AM (124.49.xxx.185)

    사람마다 생각이 천치차이군요..
    이번주 후배 결혼식 있는데, 형부랑 아이들 두명(유아) 꼭 보고 싶으니 다 데리고 오라고 하던데...

    그리고 기본적으로, 그런 장소에서는 아이 조용히 하도록 단속하는건 기본 예의겠지만,
    그게 이렇게 민패일정도는 몰랐네요...

    저 같아도, 어린 아기들 데리고 내 결혼식 축하하러 와주면 너무 고마울것 같은데,,

    정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가봐요..

    단 잘 알지도 별로 친하지도 않은 당사자는 잘 모르는 하객들이 가족들 다 데리고 오는건 저도 별로지만요..

  • 40. 음..
    '11.12.5 1:19 AM (180.229.xxx.17)

    처음엔 아이 데려오지 말라니 너무했다 싶었는데
    댓글 읽다 보니, 신부 나이 인증 얘기는 그럴 법 하네요..
    제가 일찍 결혼한 축에 속해서 그런 생각은 못해봤거든요..
    이제껏 딱 한 번 데려갔는데..
    사진은 정말 반드시 안 찍어야 겠네요..
    그런데 딱히 맡길 곳 없을 때는 그냥 안 가야하는 것일런지..
    고민되네요...ㅠㅠ

  • 41. ㄷㄷㄱ
    '11.12.5 1:37 AM (125.177.xxx.135)

    저도 일찍 결혼했기 땜에 늦게 결혼한 친구들 할 때는 아이 안데리고 가고 좀 젊어보이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노처녀 티날까 싶어서요. 그래도 대놓고 애데려오지 말라는 말은 빈정 상하죠. 알아서 해주면 고맙지만 입밖에 꺼내기는 실례되는 말이라는 게 있는데...

  • 42. ..
    '11.12.5 3:07 AM (222.121.xxx.183)

    정말 제가 다른세상에 살았나보네요..

    일곱살 아이가 많이 시끄러운가요?
    제가 너무 조용한 아이를 키워서 그런가요?
    저는 네살짜리 키우는데 저희는 반대로 아이가 사람들 많아서 시끄럽다고 결혼식장에 가는걸 싫어해요..

  • 43. 무심코
    '11.12.5 6:05 AM (175.201.xxx.77)

    생각 안 하던 점이었는데 이글 보니 참조해야겠네요.
    요새 하객아르바이트도 있을 정도로 결혼식 가주는 게 참 고마운 일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결혼식 주체는 결혼하는 당사자들이고 자주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당사자들이 배려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지
    손님들을 배려하느라 결혼식에 아쉬움을 참아야 하는 쪽은 아니라고 봅니다.
    신부가 빛나기 위해서 하객들이 옷도 신경 써서 너무 화려한 색은 피해주듯
    아이 부분도 신부가 부탁한다면 신경 써주는 게 좋을 듯해요.
    저도 10살 때 결혼식 따라간 적 있는데 그건 삼촌 결혼식이라서 그랬고
    그외에는 어른들이 절 잘 안 데려가시더라고요.
    딱 한번 따라간 적 있는데 사진은 같이 안 찍었고 젤 뒤에 앉아서 구경만 한 기억은 있습니다.

  • 44. ,,,,,,,,,,,,,
    '11.12.5 6:26 AM (121.134.xxx.123)

    아이들 다 키운 아줌마인데요,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친구 결혼식엔,
    아이들 데려가는 거 민폐라고 생각해요.

    친척들이나 선배들이 아이들 데려오는 것과는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물론,신부 본인이,,친구들이 아이들 데려와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이라면,,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신부 입장이라면,,
    그래도 좀 더 어리게 보여지고 싶을거예요.

    친구들이 다 큰 애들 데려와서,
    신부 나이 많다는 거 인증하는 거,,,,현실(나이 많은 게 현실)이라곤 해도 ,,,
    많은 사람들에게 대놓고 광고할만큼 기분 좋은 일은 아니잖아요?


    원글님도,,
    남편이 없는 분도 아닐텐데,,
    웬만하면,,그 날 하루 만큼은 남편에게 애 맡기고,,친구 결혼 축하해주러 가세요.


    친구들 모임에서도,,
    친구들끼리 만나 수다 떨고 싶은 데,,굳이 애들 데려와서 정신 사납게 하는 경우,,,기분이 그럴텐데,

    평생 한 번 하는 남의 결혼식에,,
    365일 보는 애를 굳이 데려가야 할 이유가 뭐가 있죠?
    결혼하는 당사자도 싫다는데..



    또,,애 데려가도 된다는 댓글님들도,,생각해보세요.

    본인이 30중 후반에 늦게 결혼하는데,,친구들이 전부 애들 데려온다면,,좋기만 할건지요..

    상대방 입장에서 배려해주면 좋겠네요.

  • 45. 배려
    '11.12.5 6:29 AM (1.226.xxx.44)

    결혼 당사자들을 배려해서 데려가지 마세요.
    사실, 내눈에만 이쁘고 애들은 애들이라 소란스럽고 좀 그렇긴 해요.
    친인척도 아니고, 친구라면 그 정도는 이해해야 할듯.
    제 결혼식때 따라온 애들이 얼마나 예식 내내 부산스럽던지...애들 단속 못하던 부모들이 무지무지 원망스럽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게다가 호텔이면 밥값도 장난 아닌데, 도와주는 셈 치세요.

  • 46. 토욜
    '11.12.5 8:15 AM (211.246.xxx.238)

    토욜에 결혼식다녀왔는데 애데리고오는거 별로맞아요 ㅎ
    주례사중에 애들 돌아다니고(입장하는길로;;) 시끄럽고 별로던데요...밥먹는덴 더 엉망진창;
    생각 못했는데 안데리고 가는게 훨낫지싶어요

  • 47. 제 칭구는
    '11.12.5 8:55 AM (221.148.xxx.15)

    남자칭구나 신랑 데리고 오지 말라고 부탁했어요. 남자측이 부자여서 고급 호텔에서 하는데 제 칭구는 그냥 평범한 집안이라서 식대가 부담스러웠나봐요.
    전 이해하고 혼자 갔어요~ 칭구들도요.

    친구분이 원하시면 애기 안 데리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애 없어서 그런지 애들 부산하게 다니고 이런거 싫거든요;;;

  • 48. 깡깡
    '11.12.5 8:59 AM (210.94.xxx.89)

    여기서 문화적 충격 하나 받고 갑니다. 결혼식 하객 초대하면서 애를 데려오라 마라 할 수 있는 문제인거군요..헐...

  • 49. 별로예요
    '11.12.5 9:03 AM (115.143.xxx.59)

    연예인들도 결혼식장에 간혹 애들 데리고 와서 포토존에서 사진찍힌 기사 봤는데..
    정말 별로였어요..션이 아들 둘이나 데리고 얼마전에 왔더군요..
    자기 애기 자랑하고 싶어왔는지..

  • 50. 저도
    '11.12.5 9:12 AM (183.109.xxx.143)

    결혼식때 친구가 아이를 데려왔는데
    콧물 줄줄 흐르는걸 빨아먹고 있는 그런 딸아이를 안고
    친구들 단체사진찍는데 맨 앞줄에 서고
    그 딸아이 뒤로 넘어가게 울고 사진 찍는거 지연되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너무 속상해서 그 사진 꺼내보지도 않아요

  • 51. 솔직한 심정
    '11.12.5 9:45 AM (119.149.xxx.175)

    대부분 같은 심정이지만 차마 말로는 못하는거죠....
    주말에 아이 잠깐 맡길 데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같으면 저런 말 나오지 않더라도 아이는 안 데리고 갈 것 같은데요.... 삼촌이나 이모, 고모 결혼식도 아니고 친척 아이도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아이들 결혼식 오게 되면 통제 불능되는 경우 많아요.
    많이 까다로운 신부라면 또 친구라면 저런 거 말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또 만혼인 경우 그게 더 부각되어 보일까봐 신경 쓰일 수도 있구요.

  • 52. 평범한
    '11.12.5 9:46 AM (211.210.xxx.62)

    친구들이 전부 평범해서 그런가 오히려 아이도 데려오면 서로 더 반가워들 해요.
    사회생활 하면서 서로 떨어져 지내다보니 결혼식이나 얼굴보는거 라서요.
    안 데려오면 궁금해하고 그랬는데 빽빽 우는 아이도 아니고 일곱살이면 얌전하고 귀엽고 괜챦을텐데요.
    호텔이라 다른걸까요? 어차피 결혼한 당사자 이외에는 결혼사진 아무도 관심 없어서
    세월 지난 뒤에 가끔 꺼내볼때 친구들 보면 좋던데 겉 모양만 따지는 것은 아쉽네요.

  • 53. 솔직한 심정
    '11.12.5 9:48 AM (119.149.xxx.175)

    그리고 결혼식 참가해서 축하해주는 게 어디냐, 뭘 골라서 받냐 이런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냥 식에 참석 안했음 좋겠어요.
    남의 잔치 축하해주러 가는 것도 지켜야 될 매너가 있는 법인데 꼭 호텔 결혼식에 아이들에 남편까지 데려가면서 부주는 딱 기본만 하시는 분들 하는 말이 이거더라구요....좋은 날 가서 축하해주는 게 어디냐구요..
    마음에서 우러나오고 정말 축하해주고 싶음 이런 말이 나올까 싶네요...

  • 54.
    '11.12.5 10:01 AM (59.10.xxx.202)

    저 위의 222.121.xxx.183 님네 7살 아이는
    아주 얌전한...100만명 중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순둥이 아이인가 봅니다.
    평소에 얌전했던 아이들도, 한 공간에 수백명씩 모여있는.... 북적거리고 시끄러운 곳에 데려다 놓으면
    결코 가만 있질 못하던데요.
    불안해 하거나, 적응을 못해서라도 어떤 평소와 다른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전 어쩌다 보니 호텔 결혼식을 자주 가게 되는 편인데...
    통곡하며 우는 아이, 뛰어 다니는 아이, 혼나는 아이, 카페트에 토하는 아이, 사진 찍을 때 혼자 특이한 포즈 하는 아이...
    별의 별 아이들을 다 봐서요.
    결혼식장에 아이들 데리고 가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 55. 정말
    '11.12.5 10:16 AM (221.146.xxx.141) - 삭제된댓글

    여긴 딴 세상 같군요.결혼식에 아이 데려오지 말라는거 듣도 보도 못했어요.
    아이 데려오지 말라는건..곧 결혼식에오지 말라는 뜻으로 들으면 되는건가요?맡길곳이 딱히 없는 경우도
    있잖아요.아이가 엄마에게 안 떨어질수도 있고...
    한번뿐인 결혼식,당사자에게 중요할수도 있지만 소란스럽다고 대놓고 데려오지 말라는 그 신부도
    역시 그냥 거기까지인 친구죠.신랑,신부쪽 가족중에 아이들 데려오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까요?
    외국처럼 아이들 입장불가라고 못박는것과 이래 저래 데려올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정서와는 많이 다르죠. 제 상식으론 너무 어이없습니다.

  • 56. ...
    '11.12.5 10:40 AM (110.12.xxx.164)

    가끔 82에서 문화적 충격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번도 그렇네요.
    주말에 삼십대 후반 친구 결혼식인데, 왕복 3시간을 혼자 다녀오긴 그래서 남편, 아들 데려갈건데,
    특급호텔이 아니어서 참 다행이에요. 축의금으로 3인분 밥값 낼 형편은 되니...

  • 57. 원글자
    '11.12.5 10:47 AM (14.32.xxx.207)

    이것참 애정남이 정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답글 참조해보니
    주최하는 입장에서 아이를 데리고 오지 말라고 말하는 건 특이한 것이 맞지만,
    다들 내심으로는 축하해줄 친구 당사자만 오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은가보네요.
    그래도 결혼식이 대접한다는 의미보다 손익을 따지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아
    좀 씁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이데리고 오는 것을 상식없는 행동으로 여기는 분들 많아 약간 놀랍기도 하네요.


    어쨌든 저는 친구 입장 존중해서,
    (특히 나이 좀 있는 신부의 경우에는 아이 데리고 온 친구가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하네요^^.
    미처 생각못했어요

  • 58. 원글자
    '11.12.5 10:48 AM (14.32.xxx.207)

    혼자 다녀올 생각입니다.

  • 59. 제3자
    '11.12.5 11:04 AM (125.131.xxx.42)

    서운하게 들릴 수 있으나 신부가 원한다면 따라줘야죠. 그날의 주인공은 신부니까요. 그것도 인생에 딱 한번뿐인 날인데.
    그날 이쁘게 하고 가서 모처럼의 축제를 즐기세요~!

  • 60. ........
    '11.12.5 11:17 AM (211.224.xxx.22)

    저도 친구결혼식엔 애들 데려가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친인척 결혼이라면 모를까. 신부 괜히 나이들어보이고 그래요. 저는 남편에 아이들 잔뜩 데리고 친구결혼식오는 사람들 눈쌀 찌푸려진던데

  • 61. ........
    '11.12.5 11:22 AM (124.54.xxx.43)

    저는 친구들중 제일 늦게 했는데
    애들이라도 데리고 오는 친구들 너무 고맙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마다 입장이 틀리고 생각이 틀리니 애 데리고 오는거 싫어한다면
    거기에 맞춰줘여할것 같아요
    그런데 저 같아도 직접적으로 애 데리고 오지 말라고 햇다면 기준이 썩 좋지는 않을것 같네요

  • 62. //
    '11.12.5 11:29 AM (1.225.xxx.3)

    나이 있는 신부가 나이들어보일까봐 아이를 데려오지 말라는 것이라면, 늙어보이는 노안인 싱글친구도 안되겠군요..ㅡ.ㅡ
    줄줄이 애 데리고 하객석 앞자리에 앉아서 애를 울리거나 기념사진 찍는 것 아니라면 결혼식날 그 정도는 용인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원글님이면, 넌 굳이 안와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객인 친구 입장에서 알아서 혼자 가주는 것과 당사자가 아이는 데려오지 말라고 조건 다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본인이 원하는 조건 달아가며 부르는 것이, 친구를 하객 알바 취급하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동조하시는 분들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허걱

  • 63. 새로운 세상..
    '11.12.6 7:58 AM (218.234.xxx.2)

    저도 원글만 보고 "좀 야박하지 않나" 했는데 댓글들 보고 새로운 세상이 열렸어요.
    하긴 저도 결혼식장 등에서 애들 우다다 뛰어다니는 거 부산스러워서 싫어하긴 했지만요.
    아마 부모가 애 단속을 잘했으면 이런 풍토도 안 생겨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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