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지부진하게 팔리지 않던 아파트를 이제서야 처분하고
동부이촌동으로 이사를 하려고 마음굳혔는데요.
문제는 동향과 남향에서 아주 갈등중입니다.
가격이 차이가 나는데요...4천만원...
동향은 다행히 베란다 앞으로 학교가 있어서 시야는 확트였습니다만
수리가 전혀 안되있어 올수리 하면 2천 정도 예상합니다.
남향은 한강조망이 조금,, " 아주 조금.... " 보이는 정도에 올수리되어있지만
동향보다 4천 만원이 비싸거든요.
남편은 한강조망이 있고 수리되어있다는거에 남향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원하는대로 수리해도 2천정도가 남아서 이것저것 바꾸려면
여유자금도 있어야해서 갈등인데 조언좀 주시면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수리되어있는 남향으로 갈거같네요
팔때도 생각하셔야죠
있죠. 남향으로 가세요.
동향집은 전세도 잘 안나가던데요.
완전 어둡고 겨울에 엄청 춥고..
집 빼느라 넘 고생했네요..
소중한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탁트인 동향인데 끝집이더라구요,,
남향은 12층이구요,
아무래도 남향이 낫겠지요?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초등학교 주변에서 살 때, 소음 때문에 죽다 살아났어요. 마이크를 사용해서 엄청 시끄러워요.
낮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으면, 학교 주변은 피하세요.
장난아닙니다. 층간소음에다 아이들 비명(?)소리까지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시끄러울걸요.
동향도 층수 아주 높으면 괜찮아요...... 근데 그정도 차이면 남향할것 같아요..
당근 남향이죠 2천 정도 차이면 많은 차이도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