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주보 물 빼면 구미보와 칠곡보 임시물막이 터질 판

참맛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1-12-04 09:53:18

상주보 물 빼면 구미보와 칠곡보 임시물막이 터질 판

강 보 '무더기 부실'에 보수공사도 난항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1203

- 구미보와 칠곡보 시공사는 수문 앞 바닥보호용 돌이 호우에 무더기로 유실되자 현재 임시 물막이를 설치하고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상주보 건설사가 보수공사를 위해 물을 빼면 낙동강 수위가 높아져 임시 물막이가 터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상주보 건설사는 고정보 하류부를 보수하며 구미보와 칠곡보 보수공사가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다. -

 

이미 주변 전답에 침수가 되었다는 것은 수심에 대해 제방이 제 구실을 못한다는 겁니다. 이 겨울에 제방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는 일이 반복되면 내년 장마철, 태풍때 험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오류를 인정하고 "사람 불러 와서" 정밀한 진단을 하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IP : 121.151.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4 9:54 AM (58.122.xxx.170)

    그냥 시원하게 터졌으면 좋겠네요

  • 2. 참맛
    '11.12.4 9:58 AM (121.151.xxx.203)

    .../ 분한 마음은 알지만, 여태 겪어 왔던 홍수와는 차원이 다를 겁니다. 인명,재산 손실이 상당할 겁니다. 수심이 깊어져서 유량이 엄청나니까요.

    대형재해를 막아야 합니다.

  • 3. 세종이요
    '11.12.4 10:03 AM (124.46.xxx.154)

    솔찍한 심정으로 그쪽동네는 쫌 많이 혼나봐야 한다고 봅니다.

  • 4. 물이
    '11.12.4 10:05 AM (211.223.xxx.149)

    샐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서
    광화문 현판이 금이 갔을 때, 안 그러면 그게 쇠지 나무냐고 했던 얼빠진 자가 생각났었죠.
    정말 재앙이 따로 없습니다.

  • 5. 이플
    '11.12.4 10:12 AM (115.126.xxx.146)

    물 터지기 전에..다들 피난 가야죠...
    하지만 방관에 대한
    책임도 피할 수없겠죠..

  • 6. 생각만해도
    '11.12.4 10:31 AM (112.154.xxx.233)

    끔찍해요... ㅠㅠ

  • 7. 사람들 무섭네
    '11.12.4 10:39 AM (113.59.xxx.203)

    그쪽 동네는 혼나봐야 한다니 완전 미친거 아닙니까!
    그 리플적은 사람동네 단수와 단전 되어보세요.
    경상도 사는게 무슨죄입니까! 이 쪼그만 땅덩어리서
    지역감정이 너무 심하네요. 경상도도 외부에서 온사람들 많거든요.
    인간들이 갈수록 어째 사악해지네요.
    저번 단수때 얼마나 힘들었는데 서민의 힘으로 이명박이 하는짓을
    어떻게 막을수있나요? 저렇게 말하는 인간들 볼때마다 소름'끼치도록
    대한민국이 싫습니다.

  • 8. 이플
    '11.12.4 10:46 AM (115.126.xxx.146)

    인간들이 아무리 사악하고 무서워도
    그 모든 일을 혼자 해낸
    쥐박이한테 당해내겠어요..
    공동책임이에요..

    적어도 내동네에서 4대강을 한다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항의했어야죠

    강정마을 주민들이 왜 경찰한테
    피터지게 얻어맞으며 항의하는데요?..

  • 9. 그러든 말든
    '11.12.4 11:07 AM (115.143.xxx.25)

    솔직히
    나라 한쪽에서 보가 터지든 말든
    이렇게
    걱정 안되기는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 10. phua
    '11.12.4 11:59 AM (1.241.xxx.82)

    113.59님..
    터져야 된다..라고 리플을 단 회원님들이 사악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왜~~~~~~~~~ 욧 !!!!!!!!!!!
    거기 거주하는 많은 분들의 아집으로 행사한 표 때문에
    나라가 거덜나게 생긴
    지금의 모습을 뻔히 보고 잇으면서 그런 표현을 하다니..
    그런 표현을 대놓고 하는 님이
    저는 더~~~~어~~~~~ 사악하다고 생각합니다.

  • 11. 그렇다면 당연히
    '11.12.4 12:18 PM (1.246.xxx.160)

    상주보 물을 빼야지요.
    지금 빼지않고 나중에 빼게되면 누가 그 죄를 뒤집아쓰게 될텐데.
    당장 빼라고 데모해야겠네요,

  • 12. 부메랑.
    '11.12.4 12:57 PM (113.59.xxx.203)

    그럼 그 쪽 지역에 사는것이 죄겠네요.
    인간들이 그렇네. 표 안찍었거든.
    당신이 한말은 다 돌아서 오니깐 돌려받으세요.
    단전,단수의 고통 다 돌려받으세요......................................
    아 씨발 단수되었을때 생각나서 열받네.

  • 13. 냅 둬
    '11.12.4 6:59 PM (123.214.xxx.98)

    시원하게 터져버리고 이후 수리하지 말고 괜히 돈 들어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05 댓글에 댓글달수 있나요 깜정마녀 2012/01/20 539
62304 임산부인데 속쓰림이 너무 너무 심해요.. 11 속쓰림 2012/01/20 22,114
62303 아침에 늦게까지 누워있으면 몸이 아프세요??? 6 rrr 2012/01/20 1,225
62302 이제 시작인가?! sukrat.. 2012/01/20 545
62301 패브릭소파 관리는 어캐하나요? 13 인간답게 살.. 2012/01/20 6,281
62300 인서울은 힘든데 부산에 있는 대학들은 어떤지 3 ... 2012/01/20 1,904
62299 얼마전 글올린 중년의 위기 5 ... 2012/01/20 2,422
62298 집에 습도계 있으신분들 몇프로인가요? 3 .. 2012/01/20 1,141
62297 매출액이 2000억 정도 회사면요 엄청 부자겠죠^^ 5 질문드려요 2012/01/20 4,357
62296 포토샵 배우고파 2012/01/20 543
62295 남는 배나 더 챙겨갈까요? 1 2012/01/20 822
62294 베스트의 입성은 부잣집 글 보고 23 ... 2012/01/20 10,011
62293 굴비 맛잇게 굽는법? 반찬 2012/01/20 2,968
62292 직장맘 퇴사후..저 잘한걸까요? 11 퇴사 2012/01/20 4,457
62291 부러진화살을 보고 싶은데요?? 4 딸기맘 2012/01/20 1,075
62290 뉴스킨에서 나오는 영양제 드셔보신분 있으신가요? 2 영양제 2012/01/20 1,862
62289 영어질문 1 rrr 2012/01/20 480
62288 내가 이쁜게 아닌데...자꾸 저를 따라 하려는 직장 동료.. 9 .... 2012/01/20 3,066
62287 중고등학생이 쓰는 듀오백 추천 좀 해주세요. 1 은사시나무 2012/01/20 799
62286 떡 팔아 뒷돈댄다 힘내라 정봉주! 정의원 답장보고 빵 터졌어요.. 6 산은산물은물.. 2012/01/20 2,798
62285 아이가 졸업하면서 입었던 교복 어떻게 하나요? 6 교복 2012/01/20 1,387
62284 페인트공사 맡겼더니 유성페인트를.. 냄새때문에.. 3 ㅠㅠ 2012/01/20 9,834
62283 대치동쪽으로 이사가야 하는데요(도움 좀).... 12 이사 2012/01/20 2,593
62282 세상이 공정하다고 믿으세요? 16 글쎄 2012/01/20 1,706
62281 갈비찜 압력솥?냄비? 6 .. 2012/01/20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