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 물 빼면 구미보와 칠곡보 임시물막이 터질 판
강 보 '무더기 부실'에 보수공사도 난항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1203
- 구미보와 칠곡보 시공사는 수문 앞 바닥보호용 돌이 호우에 무더기로 유실되자 현재 임시 물막이를 설치하고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상주보 건설사가 보수공사를 위해 물을 빼면 낙동강 수위가 높아져 임시 물막이가 터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상주보 건설사는 고정보 하류부를 보수하며 구미보와 칠곡보 보수공사가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다. -
이미 주변 전답에 침수가 되었다는 것은 수심에 대해 제방이 제 구실을 못한다는 겁니다. 이 겨울에 제방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는 일이 반복되면 내년 장마철, 태풍때 험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오류를 인정하고 "사람 불러 와서" 정밀한 진단을 하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