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방법 ㅡ 소금물에 며칠 절여 담그는 법
3번 방법으로 담그는게 간단해서 그렇게 하고 싶은데, 익히는 방법인 2번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아무래도 익히면 강한향이 많이 사라지죠.
저는 생깻잎 강한향 별롭니다
3번은 오래두고 드시기 힘들어요. 그리고 예전에 경험한 일인데 (식당에서) 벌레가 생길수도 있어요.
1번이 가장 오래두고 드실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럼 한달 정도 두고 먹으려면 익히거나 양념장 끓여서 담가야 되는군요 (1번 방법이 아마 가장 정석인듯 한데, 잘할 자신이 없네요 ^^;;).. 도움 말씀 감사드려요. 혹시 생으로 3번처럼 담가도 한달 정도는 괜찮다 하는 분은 안계신가요. 외국 생활 10년만에 드디어 깻잎 장아찌에 도전하는 불량주부에게 더 도움 주실분 계시면 댓글 더 달아주세요^^ 고맙습니다.
저는 3번으로 해서 한 달여 이상 먹습니다.(김치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저 3번으로 담근 깻잎장아찌 2년 넘은거 있는데
아직도 파란에 맛있어요
양념장을 끓여 식힌뒤 마늘고 굵게 채썰고 풋고추도 똥글똥끌 썰어넣고
양파도 다져 넣고 매실액넣고 휘휘 저은다음 깻잎을 통에 차곡차곡 담은뒤
양념장을 수저로 떠서 끼얹어가며 쟁여 놨다가
3일후에 간장만 쪼로록 딸아 다시한번 끓여 식힌후 부어
바로 냉장보관 했더니 아직도 맛도 색깔도 안변하고 있어요
근데 얼마전 제친구가 깻잎장아찌 연하고 맛있게 만드는
특별법?이 있다면서 가르쳐 준게 있는데요
깻잎두세장 꼭지를 손으로 쥐고 팔팔 끓는물에 퐁당담갔다가 잽싸게 빼서
양념장 얹어 장아찌 담그면 깻잎 샐깔도 이뿌고 질기지않고 연하고 맛있다던데요
저도 지금 먹는 갯잎장아찌 다 먹으면 그렇게 담아보려구 해요^^
모든 분들 말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간단한 방법으로 가능한 최소의 노력을 요리에 쏟는 (대신 청소는 정말 잘한답니다. 요리는 싫어하고 집정리만 잘하는 스타일^^;;; ) 불량주부를;;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모두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위의 3번님 깻잎두세장을 끓는물에 담갔다가 잽싸게 빼서 양념장을 얹어 장아찌 담근다는게 뜨거운채로 양념장을 얹는다는 말인가요 맛있을것 같은데 이해가 안가서요 좀 배워보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