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핑크싫어님 시키미 글은

...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1-12-04 02:31:08

'건너가세요' 보다는 '도배입니다'로 표시해 주는게 어떨까요?

시키미가 지능형 알바인지 꽉막힌 무대뽀인지는 모르겠으되

아무튼 이 양반이 퍼오는 글 자체는 진실을 규명하거나 사안의 제대로 된 실체를 분석하는 글들이 많잖아요? 

근데 이 양반이 이 게시판에 도배로 반감을 사서

'건너가세요' 마킹을 얻게 되고나니

이 양반이 퍼오는 진보적인 글들까지 도매급으로 '건너가세요' 대상이 되어버린 형국입니다.

그렇다보니 딴데서 놀다가 82 게시판에 들어오는 분들은

자칫 82를

많은 진보적인 전언들을 '건너뛰어라'고 권유하는 수꼴 게시판처럼

여길수도 있게 되어버린 듯 해요.

(어쩌면 시키미 저 양반이 노린게

게시판이 이 지경이 되어

진보가 생산한 컨텐츠들을 진보 스스로 '건너가세요' 표지를 달게 만들어버리는 형국이 아니었을까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그러니 저 양반 컨텐츠에다가는 '건너가세요' 대신 '도배입니다'라고 달아주는게 어떨까요?

그런 표지를 통해 저 양반이 도배꾼으로 반감사고 있는 요주의 인물이라는 걸 알려주면서

동시에 저 양반이 퍼오는 진보적 컨텐츠의 의의를 82 사람들 스스로 폄훼하는 꼴이 나지 않도록 말이죠.

 

그렇게 되면 도배임을 알면서도 

컨텐츠 자체를 읽겠다는 분은 그냥 들어가 읽으면 되니

컨텐츠에 대한 접속률은 접속률대로 유지하면서

소통 불가인 분은 그대로 경계할 수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IP : 122.36.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폴라
    '11.12.4 2:45 AM (114.202.xxx.107)

    전 그냥 핑크 싫어님 글 안 남기셨으면 좋겠어요..
    스키미님 글도 도배라서 글 읽기 불편한데 핑크싫어님까지 건너가라고 글 올려 주시니
    한페이지에 읽을 글이 너무 없어요.

    어차피 스키미님 글 도배라는건 게시판 들어와 보면 알게되는 거니까 핑크싫어님
    그만 수고하셔도 될듯해요..

    그런데 게시판 알바가 진짜 들어오긴 들어왔군요..
    왠지 좀 무서워요...;;;

  • 2. 동의합니다
    '11.12.4 2:45 AM (124.53.xxx.195)

    동의합니다.
    시키미님은 글의 내용으로 보아 알바라기보다는
    극단적으로 어느 한 방향으로 내달리는 성향에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 일이라는 믿음이 강하고
    방법에 대한 매너가 부족하여
    소통이 어려운 사람인 듯 합니다.
    단지 지면을 너무 독차지하고 주제의 다양성을 저해하여
    읽는 사람들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니
    도배글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당하다 생각됩니다.

  • 3. zzz
    '11.12.4 2:46 AM (61.38.xxx.182)

    시키미님은..--정신에 문제가--;;;
    그냥 이런분은 관리자한테 맡깁시다 ㅠㅠ. 차단..

  • 4. 아마폴라
    '11.12.4 2:47 AM (114.202.xxx.107)

    그런데 차단의 명분이 없어요..
    상업적인 광고를 한것도 아니고요.

    걍 보고싶은건 보고 안보고 싶은건 안보면서 껀수 걸리면 신고하는 수밖에요..(광고기재 같은거..)

  • 5. zzz
    '11.12.4 2:52 AM (61.38.xxx.182)

    한사람의 글로 도배되는거에 대해서는 제재가 있어야한다고 봐요

  • 6. ...
    '11.12.4 2:55 AM (122.36.xxx.134)

    참 어려운 문제네요...
    zzz님 말씀마따나 도배에 대해서 관리자 제재 같은게 있음 좋겄는디...

  • 7. zzz님
    '11.12.4 3:06 AM (124.53.xxx.195)

    새로운 규율을 만든다는 게 유동닉이 오가는 게시판에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요,
    그보다는 유사한 주제에 대해서는 새 글을 올리기 보다 첫 글에 댓글을 달아서 의견을 한 글 아래에서 나누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참맛님의 경우 한 꼭지에 여러 사진을 올리고 최근 것을 추가하니 보기 편하더군요.

  • 8. ....
    '11.12.4 8:48 AM (219.241.xxx.85)

    핑크싫어님 화살표 게속해주세여 수고감사드리구여 내년 대선까지 해주심 너무좋을듯해요 너무 감사해요

  • 9. 핑크 싫어님~
    '11.12.4 9:11 AM (125.177.xxx.193)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시키미님글 논란에 깜짝 놀랐는데.. 도배입니다..가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화살표글에 (작성자-제목) 순서대로 쓰시는데
    우리가 보는 목록이랑 순서가 달라 제가 깜박 헤맬때가 있어요.
    이왕 수고하시는김에 우리가 보는 순서인 (제목-작성자)순으로 표시해주시면
    어느 글인지 금방 알게 돼서 더 좋을 것 같아요. 건의사항입니다~^^

  • 10. 이플
    '11.12.4 9:47 AM (115.126.xxx.146)

    핑크 싫어님..평소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시키미 님 글은...도배로 해주거나...그냥 건너뛰세요
    알바 운운 하는 건....아니거나
    좀더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글 자체가 다르니까요..

  • 11. 수고많으신 핑크싫어님
    '11.12.4 9:47 AM (220.121.xxx.176)

    알바글 물리치기도 바쁘신데, 감정조절안되는 시키미님까지 등장 ㅠㅠ

    우선 노고에 감사드리구요...

    시키미님의 소통불가에 안타깝지만...

    제 생각도 알바글이랑은 다른 글들입니다.

    도배성이란 점을 제외하면 좋은 글들이에요..

    그냥 시키미님글들은 무시? 하셔도...

    감사합니다....

  • 12. 저도 우려스럽네요
    '11.12.4 10:58 AM (211.41.xxx.70)

    시키미님이 이번뿐 아니고 저번의 무슨 사안에서도 저렇게 꽉 막힌 듯한 근성을 보여주셔서 좀 반감을 산 적이 있었어요. 그때도 도배 문제였었던 듯. 이번엔 속보씩이나 붙여서 더 반감을 사고요. 거기다가 사람들이 하는 말을 전혀 안 들어요. 조금 자제해줍시사 하는 글을 넌 떠들어란 식으로 넘기니 사람들이 이건 뭔가 싶어지는 것 같아요. 진짜 독특한 행동방식의 소유자인 것 같긴 해요.
    그럼에도 화살표 표시는 아닌 것 같아요. 알바라고 보기는 무리라는 거 아시잖습니까?
    그냥 괘심죄류와 진짜 알바류를 동류 취급하면 안 되죠. 이것도 자칫 공평함이라 생각는 건지??
    정 하려면 '도배입니다'고 하든지요. 어제 '속보'라고 마냥 붙여놓을 때는 진짜 눈에 거슬리던데 이제 속보 표시도 뗐다면 그냥저냥 패쓰할 사람은 하고 볼 사람은 보는 선이면 되는 거지요.

  • 13. phua
    '11.12.4 12:13 PM (1.241.xxx.82)

    저도 풉,핑크 하고 같은 등급으로 매도해 버리지 않앗음 합니다.

  • 14. 핑크 싫어
    '11.12.4 12:35 PM (125.252.xxx.35)

    제가 오전에 볼일이 있어서 이제 들어왔습니다.
    이제 이 글을 봤네요.

    시키미님을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고민입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차라리 다른 자유(풉,핑크)나 양파청문회 같은 자들을 표시할때보다 감정적인 피로감이 더하더군요.

    일단 모이신 분들께서 결정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87 장기 행불 시부 그 후.. 10 속쓰림 2011/12/04 6,988
43586 딸땜시 잠깐 좋았었는데 어제 외박을,,,, 6 쪙녕 2011/12/04 2,423
43585 평일날 오전 내부순환도로 많이 막히나요? 1 ^^ 2011/12/04 495
43584 아들 수능점수..조언 부탁드립니다. 3 수능엄마 2011/12/04 2,235
43583 상주보 물 빼면 구미보와 칠곡보 임시물막이 터질 판 13 참맛 2011/12/04 1,489
43582 한동네 100명 지체여학생을 강간마을 공주아닌가요? 6 그것이 알고.. 2011/12/04 2,970
43581 상봉점 코스트코 아이더 구스패딩 남성용 있나요? 1 십년후 2011/12/04 1,794
43580 종편생긴 후에, mbc/sbs/kbs2 tv 화질 안조아졌어요 8 종편 2011/12/04 1,645
43579 동영상 - 대구 경북, MB영정 태우며 정권퇴진 5 참맛 2011/12/04 939
43578 9호년 막말녀 전 이해가요 51 왕년 임산부.. 2011/12/04 10,102
43577 김장 무채(양념해서 버무린 것) 남은 거...? 12 서단 2011/12/04 2,353
43576 설렁탕집 갔다가 원산지 미국소라서 그냥 나왔는데요 23 알고는못먹겠.. 2011/12/04 2,731
43575 어제 광화문 집회 참가 후기 8 광장 내놔~.. 2011/12/04 2,414
43574 깻잎 장아찌 만들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7 마루 2011/12/04 2,243
43573 결혼한 시누이를 뭐라고 부르나요? 4 시누 2011/12/04 3,267
43572 설문지에 대한 씁쓸한 잔상 아이엄마 2011/12/04 565
43571 노희경도 종편가나요? 3 조중동 2011/12/04 2,341
43570 로고나 화장품 일본과 관련있나요? 2 **** 2011/12/04 1,647
43569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저는 이제 1박2일 여행가려구.. 5 000 2011/12/04 2,056
43568 한자리에 한명씩 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린이집에서요 2 궁금 2011/12/04 1,127
43567 저는 왜 맘먹고 집안일 하려고 하면 하루종일 걸릴까요? 1 궁금 2011/12/04 1,174
43566 아침에 애들 밥 좀 먹여보내세요. 82 학부모 2011/12/04 17,352
43565 부자패밀리님....도와주실꺼죠?^^ 4 도와주세요... 2011/12/04 1,528
43564 지금 상황이 서로간에 불신이 깊기는 하네요 1 아마폴라 2011/12/04 816
43563 여자가 30즈음이면 남자외모 안본다고?- 이거 어느정도 공감하시.. 5 겨울바람 2011/12/04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