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안 일이 있었어요.
다음 주말 12월 10일 저희 부부 광화문에 출동합니다.
우리 나갈 수 있는 사람 모두 나갑시다.
제 경험 상 여자가 거기다가 차려 입은 젊은 여자들이 많이 나오면 쟤네들 쫄더라고요.
저는 그 날 모피 입고 갈겁니다.
남편은 모직 오바 입고 갈겁니다.
보란듯이.......
오늘 다치신 분이 계시던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미권스회원이라고 하시던데
아이고 우리 봉도사 마음 아파 어쩌나요?
우리 본인들 가진 겨울 옷 중에 가장 좋은 거 입고 나갑시다.
지금 니들이 잡으려고 하는 국민들이 니들보다 낫다.
이런 거 보여줍시다.
그거 아세요?
집회 다니다 보니 이게 은근 중독성 있어요.
이 번 주에는 수요일날 떴고 다음 주는 주말에 뜹니다.
그리고 나오면 우리 초록색 머플러라도 목에 두릅시다.
P.S.혹 내일이나 되야 꼼수 올라오겠죠?
십대도 아니고 이 나이에 죙일 핸드폰을 끼고 삽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