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인순이 등이 종편에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이유로 맹비난했던 공지영씨의 과거 행적이 가관이네요. 정작 자신은 조중동에 돌어가면서 기고를 한 것도 모자라서, 바로 한달 전에는 조선일보 자매지인 여성조선과 인터뷰까지 했더군요.
2011년 11월호 여성조선엔 공지영이 도가니 관련 인터뷰를 한 내용이 있습니다. 한달 전이면 지가 인터뷰 한 여성조선 잡지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인데, 이러고도 김연아-인순이를 욕한겁니다. 또 2006년에는 월간조선의 표지모델로도 나왔다고 하네요.
조선-중앙일보에 과거 소설 연재하고, 동아일보에 여행수기 쓴 이유가 뭐였겠습니까? 당연히 돈 때문이었겠죠. 그랬던 공지영이 '축하인사를 했을 뿐인' 김연아와 인순이를 상대로 그 더러운 입을 놀려대고 있던 겁니다.
이쯤 되면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이던가, 아니면 종편에서 돈봉투 들고 와서 자신을 섭외하지 않았기 때문에 삐져서 그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