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는 꼭 코를 덮어야 잠이 잘 옵니다.
코를 공기중에 내고 있으면 춥고 잠이 안와요.
소가 그렇다던데...
그리고 나이 들면서 팔 내 놓으면 또 못 견디겠네요.
한 때 최진실이 한 겨울에 반팔티 입는 패션을 유행시킨적이 있는데..
그 땐 입었나 어쨌나 모르겟는데..
지금은 그런 일은 꿈같은 일..
이 계절에 반 팔로 있는것도 안 되고 팔 짧은 겨울 코트 입어서 티만 입은 팔 드러나면 많이 춥거든요.
모임이나 사람 많은 곳에 가 보면, 꼭 반팔 입고 있는 분들 있는데..
어쩐지 저는 이젠 맨살로 겨울에 반팔은 못 입겠네요.
팔이 뼈가 시릴 정도로 추워요..
저는 어깨요~
어깨가 추우면 온 몸이 @.@
손 발은 차가와도 참을 수 있는데 어깨가 추우면 자다가 소스라치게 놀라서 깨요 ㅎㅎ
겨울내내 모자쓰고 다녀요. 모자도 많아요..
군밤장수 혹은 개장사 스타일로요 ㅋ
배 추워지면 바로 설*직빵!
몸에 힘 못씁니다. 그담은 머리, 발,손 이네요.
태생적으로 배가 차가워요.
목과 어깨요,,전
목이 추우면 밤에 꼭 기침이 나옵니다
예전부터 귀가 시리면 아무생각이 없어져요
머리도 아프고 멍~~~
학교다닐때는 코트를 여미도 다녔던 기억이 없어요
정말 그때 겨울 외투속에 반팔이 유행이라서 수업 없는 시간에 카페에 가서 겉옷 벗으면 다들 반팔 ^^;;;;
지금은....옷은 여미라고 있는것 절대로 벌리고 외출 불가해요 ㅜ.ㅜ
대신 집에서는...특히 잘때는 이불은 배만 덮고 자요
목이 추우면 온 몸이 다 추워요.
겨울이면 폴라티만 줄창 입어요.
코부터 시작해서 온 몸이 전체가 다요..
그래서 이불 머리 끝까지 둘러쓰고 자면 꼭 걷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일 짜증나요..
그리고 둘째 낳고 부터는 다리까지도 완전 차요.... ㅠㅠ
저두 귀가 시리면 곰방 죽을것같아요.
머리까지 멍해지는 느낌이라면 아실런지..
귀전체를 손으로 감싸쥐면 좀편해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