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버터는 100프로 동물성 유지방이라 생각하고 마가린은 버터의 대체제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침에 버터'라고 식물성 버터가 있네요. (50프로 정도 식물성인듯 해요)
잘 사던 세조각짜리 버터는 없고 큰덩어리 버터랑 아침에 버터 정도로 나누어져 있어요. 동네 마트라 그러가 루팍은 없구요.
별 선택권 없이 유크림이 미국산 아닌걸로 사왔는데 큰 덩어리..ㅜㅜ
보통 버터라이스로 밥에 비벼 먹는 용도로 잘 먹는데 아무래도 동물성 버터가 우리가 생각하던 그 맛일까요?
건강에는 무엇이 더 좋을까요?
그리고 정녕 그 막대형 세조각짜리 버터는 사라진건가요?ㅜㅜ
큰덩어리를 금방 소화못할거 같아 3분의 1만 잘라 냉장실에 두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뒀는데 나중에 먹을때 괜챦겠지요?
버터귀신 딸래미 때문에 꼴랑 버터 하나 사는데 생각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