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25포기를 10시경에 절이기 시작해서 12시에 마쳤는데 오후 3시에 보니 벌써 3분의1은 다 절여진 상태네요.
이거 너무 빨리 절여진건 아닌지요. 간도 세게 않했는데도 그래요.
작년엔 날씨가 영하라서 10시간 넘게 절인 기억이 있거든요. 그냥 씻어서 물빼도 되지요?
배추 25포기를 10시경에 절이기 시작해서 12시에 마쳤는데 오후 3시에 보니 벌써 3분의1은 다 절여진 상태네요.
이거 너무 빨리 절여진건 아닌지요. 간도 세게 않했는데도 그래요.
작년엔 날씨가 영하라서 10시간 넘게 절인 기억이 있거든요. 그냥 씻어서 물빼도 되지요?
너무 급작히 절여진 배추는 씻어 물 빼느라 기다리다 보면 도로 살아나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해요.
도로 살아난 배추는 속을 짜게 하던지 아니면 웃소금을 질러줘야 김치가 간이 맞아요.
맛있게 김장 하세요..
10도 이상의 고온에서 절여진 배추는 김치 만들고 나면 잘 물러요..
김장이 추울때 해야 하는 이유가 있죠...
여름에 포기김치 안담는 이유가 있죠..
더군다나 김장처럼 오래 묵히지 못하는 이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