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대선있어서 집값오르나요?

.. 조회수 : 7,561
작성일 : 2011-12-03 13:37:18
내년 대선있어서 집값좀 오르나요? 집 팔까말까해서 고민하니 이웃이 그러네요.. 좀버티라고요..맞아요?
IP : 211.246.xxx.19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 1:38 PM (125.128.xxx.208)

    원글님은 또 부동산으로 사기치는 후보찍고도 남을듯싶네요..

  • 2. 최선을다하자
    '11.12.3 1:39 PM (61.106.xxx.42)

    4년을 당하고도 이런말하면 우째..

  • 3. ....
    '11.12.3 1:40 PM (112.155.xxx.72)

    박근혜 찍으세요. 그리고 박근혜가 집값 올려 주면 파세요.
    재산이 5조 인데 그 정도 해결 안 해 주겠어요?

  • 4. 휴........
    '11.12.3 1:47 PM (121.134.xxx.225)

    정말.................
    갈 길이 멉니다.......................................

  • 5. 어휴 참
    '11.12.3 1:50 PM (220.70.xxx.61)

    박원순 시장 되서 서울집값 떨어졌다는 분들도 계시니......
    제발 집값 오르기만 바라고 투표하는 일 다시는 없었음 좋겠어요

  • 6. 아이고...
    '11.12.3 1:50 PM (116.125.xxx.58)

    몇년전 이명박이랑 박근혜랑 경선 벌일때
    "누가 집값을 더 많이 올려줄까요?'
    하고 묻던 아지매.
    대꾸도 안했더니
    "둘다 한나라당이니까 누가 되든 집값은 오르겠죠?"
    라며 혼자 나불나불거리던 그 아지매는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 7. 분당 아줌마
    '11.12.3 1:54 PM (14.33.xxx.197)

    이게 언제적 레파토리인데....
    이 글을 보니 갑자기 슬퍼집니다.
    제발 조중동 이외의 신문도 좀 보시기 바랍니다.

  • 8. ..
    '11.12.3 1:57 PM (115.136.xxx.167)

    대통령선거가 있던, 누가 정권을 잡던 주택시장은 나빠질수 밖에 없어요.
    일단 세계경기가 무지 나쁘구요.
    우리나라도 상황이 좋지못합니다.
    장기불황을 예측하더군요.

    이명박초기에 때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를 피해갈수 있었던것은
    노통때 주택담보대출을 줄였기때문에 잘 견딜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너무 대출이 많이됐어요.
    그러니까 한나라당 집값운운했던것들은 다 뻥에 속은거죠.
    그들이 바랬던것은 투기인데요. 투기는 한탕먹고 튈때나 투기지
    이땅에서 계속 살아갈 사람들에겐 쥐약이죠.

    어찌됐든 투기에 환장한 국민들때문에 우리나라 한동안
    아주 많이 힘들꺼예요. 경제전망 무지 어둡습니다.
    그러니까 그분들에게 쓸데없는 희망버리고,
    이 어둠의 시기를 어떻게 잘 견디어 나갈수 있을까
    마음이나 다잡으라고 하세요.

  • 9. 믿으세요
    '11.12.3 1:57 PM (175.118.xxx.250)

    가카가 언젠간 올려줄껍니다.....언젠가는

  • 10. 혀니랑
    '11.12.3 2:06 PM (175.114.xxx.212)

    정말.................
    갈 길이 멉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1. 가지고계십시오.
    '11.12.3 2:27 PM (221.139.xxx.8)

    내년 버텨보시고 몸으로 체험하십시오.
    그리고 노력도 좀 하시겠군요.
    우리동네 집값 올려줄 국회의원과 대통령도 뽑으셔야겠죠.
    원글님과 지인분덕택에 이메가같은 사람과 나경원이니 신지호니 안영환이니 진성호,강용석같은분이 또 국회의원되겠군요.
    뭐....그다음엔 그 집팔아서 이민 가시렵니까?

  • 12. ........
    '11.12.3 2:28 PM (218.158.xxx.43)

    아휴~ 그놈의 집값타령 증말...

  • 13. ...
    '11.12.3 2:32 PM (58.122.xxx.103)

    아줌마..... 집값 안 올라요
    그냥 파세요.
    팔리지도 않겠지만요...라고 말하고 싶네요

  • 14. 다른곳에서
    '11.12.3 2:38 PM (211.184.xxx.94)

    알아보세요. 여기선 좋은 소리 못듣죠.
    위 댓글대로 요즘 주택시장 별론가봐요.
    집 안팔려서 힘들어하는 사람을 좀 봐서..

  • 15. 헐~
    '11.12.3 3:10 PM (58.235.xxx.47)

    이건 82쿡의 수치쯤 되겠습니다~~~

  • 16. 신당창당하세요
    '11.12.3 3:18 PM (58.143.xxx.172)

    부동산 올려줄 당.

    대박칠겁니다.

  • 17. 아이고..
    '11.12.3 4:20 PM (112.156.xxx.17)

    그거 팔아 현금 쥐고 길에서 사시게요?
    어차피 여기 팔아 저기로 바꾸는거, 오르나 안오르나 똑같아요.
    집값 올라 좋은건, 집 여러개 가진 사람이죠.

  • 18. 고놈의집집...
    '11.12.3 4:45 PM (1.247.xxx.14)

    부자도 아니면서 집값에 예민한 우리시댁쪽 친척분들 묻지마 딴날당
    재개발만 되면 대박이라는 망각
    그 몇곱의 희생이 기다리고 있는 이판국에

  • 19. --;;
    '11.12.3 6:06 PM (211.246.xxx.221)

    집부자신가봐요 한 백채 되나요???!

  • 20. ........
    '11.12.4 12:38 AM (112.153.xxx.106)

    집한채라면 오르건 내리건 상관없어요. 오르면 내가 구매할 집도 오를것이고 내리면 내가 팔 집도 내릴것이고,,,,,,,어찌 이리 무지한지요. 공부좀 하세요. 단 집이 여러채라면 스킵하세요.

  • 21. 춤추는구름
    '11.12.4 12:54 AM (116.46.xxx.14)

    하하하...집값이야 오름 좋죠 뭐... 부가 늘어나는 것이니까
    근데 문제는 정말 문제는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그 밖에 것을 놓치고 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돈 문제 말고 정작 중요한 인간적인 그 무엇요
    저도 잘 못하지만 그게 더 많은 행복을 가저다 줄거라 믿습니다

    집값을 말하자면, 일단 부동산이 오를 경우는 인플레이션 상황이 계속 되어야 하는데, 내년에 경제 전망은 좀 비관적입니다
    경제는 심리인데 이 심리적인 측면과 돈의 공급에 달려 있어요
    그리고 신용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이 두가지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돈의 유동량이 풍부하고 경제가 발전할 것이란 믿음이 있음 집값은 오릅니다
    후자는 정치적인 문제이고 앞에 것은 경제 정책의 문제인데, 지금 두개다 뭔판 오분전이라고 봅니다
    국내 상황만 바도 정치적인 문제는 말할것도 없고 경제의 문제는 인위적인 수출올인 정책으로 인해서 서민만 죽어가는 꼴이라 각 가계가 돈들이 별로 없어요
    부의 이전이 너무 심각해서 대기업과 금융권은 돈이 넘처나는데 중소기업 이하 서민가계는 죽을 맞이고 그런 상황에서 집값이 오른다고 하면 그건 사기질뿐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전부터 빚잔치로 아파트 가격을 올려놓은 꼴이라 이건 뭐 내집이 내집이 아닌 뭐한 상황이고...

    양적완화를 하면 돈이 풀리는데 더 이상 돈을 풀 경제 여건이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각국이 지금 돈이 메말라 가고 있어요 자본의 총량은 같은데, 결국 서민은 돈이 없다는 것 그래서 더이상 아파트 버블을 유지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 아마도 사실 같아요
    그런 면에선 자산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농후하고요
    그럼 얼마까지 떠러어질까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아마도 일본의 예를 본다면 한 4/1까지 하락 한 것으로 압니다
    물론 중간 중간 횡으로 답보하거나 약간 반등 하겠지만, 그것은 뭐 여러 경제 정책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는 것이고 결국은 자본의 논리대로 흐르게 됩니다
    집값이 오를까 말까를 고민하는 것 보다 오히려 잘 알려면 세계경제가 좋아질까 나뻐질까를 고민하는 것이 해답을 찾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보단 자본주의가 앞으로 계속 발전할것인가 아님 휘청대고 무너질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더 근본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의 문제는 자본주의 총체적인 문제라서 오히려 자본주의 이후에 어떤 사회가 와야 하는가에 대해서 고민도 좀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영원한 것은 없다
    자본주의도 모순이 심각해져서 새로운 생산관계를 필요로 한다면 그땐 새로운 사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과연 인간에게 좋은 유토피아의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요?
    한번 고민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 22. 너무
    '11.12.4 9:18 AM (112.158.xxx.196)

    까칠하세요ㅠㅠㅠㅠ
    저도 고민 중입니다.
    갑자기 집 팔라고 부동산에서 졸라대는데 뭔 일이 있을려나 고민이거든요.
    강남입니다만...
    팔까 말까 고민만땅입니다.

  • 23. 일산인데
    '11.12.4 11:48 AM (180.67.xxx.23)

    한번부동산 들렀더니 이번엔 또 지금이 살시기라며..ㅋ 사라고 난리....
    흥...

  • 24. 음음
    '11.12.4 12:32 PM (218.38.xxx.208)

    부동산에서는 매번 그래요..
    지금이 살 기회라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97 죽방멸치 2 vada 2012/01/18 996
61296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이 현재 팝케스트 1위 2 참맛 2012/01/18 2,006
61295 훌라 가방좀 봐주세요 (지겨운분 패스요ㅠㅠ) 10 가방 2012/01/18 1,976
61294 영어 질문 6 rrr 2012/01/18 567
61293 신문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중앙 2012/01/18 785
61292 아짐 맞긴 하지만 점점 아줌마가 되어가는 것이... 3 아줌마 2012/01/18 1,001
61291 친구남편이 치과를 개업했어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재은마미 2012/01/18 1,995
61290 학력고사 선지원 후시험제 때도 점수 알 수 있었나요? 5 그런데요 2012/01/18 1,134
61289 인터넷으로 괜찮은 요 사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5 요요요 2012/01/18 1,043
61288 남편들..와이프 직장 그만둔다면..어깨가 무거워지나봐요.. 51 어젯밤.. 2012/01/18 12,292
61287 이만큼 유지비 안드는 남편(본인에게만) 있을까요? 12 저렴모드 2012/01/18 1,886
61286 설에 갈비찜 해서 갈려고 하는데, 8인분 정도 할려면 몇키로나 .. 5 몰라서 2012/01/18 2,826
61285 우리 시장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좀 오버하신듯;; sukrat.. 2012/01/18 854
61284 빅포니 다운자켓...보이사이즈 질문이요... 4 샬롯 2012/01/18 604
61283 전화로... 사주 2012/01/18 401
61282 일본은 부동산 버블 꺼지고 지금은 부동산이 싸졌나요? 18 ........ 2012/01/18 4,187
61281 호텔패키지 가서 이유식 룸서비스가 만원(+10%)면 이용하시나요.. 8 냐옹 2012/01/18 1,730
61280 스마트폰사용하시는 분들 이어폰 뭐 쓰시나요? 1 아이폰 2012/01/18 487
61279 새뱃돈도 뽑기로 할까봐요.ㅋㅋ 4 ㅎㅎㅎ 2012/01/18 747
61278 어제 하루 알바를 하고 왔는데 기분이 참,,,, 5 왼손잡이 2012/01/18 2,088
61277 까르띠에 시계 유리부분이 8 준노엄마 2012/01/18 1,909
61276 평일날 속초여행 가보니.... 7 총맞은 것 .. 2012/01/18 3,710
61275 어제 PD수첩 허니문 푸어편 보고 앞날이 걱정되네요. 3 ^^ 2012/01/18 2,676
61274 보충수업 안간아들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법 가르쳐주세요. 3 보충수업 2012/01/18 819
61273 정태근 “카메룬 대사, 2010년 카메룬 광산 외교전문 도용 의.. 세우실 2012/01/18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