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많이 보시는 분들..추천 부탁드려요.

영화보고파라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1-12-03 12:37:34
안녕하세요.
영화 볼 여건이 좀처럼 주어지질 않네요. 외국에서 생활하니 더더욱..
간만에 영화 좀 보고 싶어서요. 아래 영화들 중 괜찮았던 영화 3편 정도만 추천해주세요.

제가 가서 볼 수 있는 사이트에 나와 있는 영화들 중 2011년 영화들 위주로 적어봤는데요.

의뢰인, 
블라인드, 
헬로우 고스트(2010), 
흉터, 
푸른소금, 
통증, 
투혼, 
챔프, 
가문의 영광 4, 
7광구, 
고지전


감사합니다.

IP : 98.210.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 12:42 PM (174.118.xxx.116)

    취향이 달라 추천은 어렵지 싶네요.
    저는 고지전과 최종병기 활을 봤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왤케 멋진지!
    (그런데 제 남편은 두 영화를 모두 엄청 씹어대더군요ㅠㅠ)

  • 2. 원글이
    '11.12.3 12:49 PM (98.210.xxx.161)

    최종병기 활은 워낙 흥행된 영화였던가봐요.
    멀리 타국 저희 동네 영화관까지 왔기에 10월이던가? 오픈하는 날 가서 보고 왔답니다.
    더빙없이 100% 오리지널 그대로여서 정말 좋은 시간 보내고 왔지요.
    고지전...추천 감사드립니다.

  • 3. ...
    '11.12.3 1:07 PM (211.201.xxx.223)

    스릴러 좋아하시면 블라인드 스릴 있고 재밌어요
    헬로우 고스트는 잔잔하니 감동적이고요

  • 4. 춤추는구름
    '11.12.3 1:40 PM (220.76.xxx.162)

    부당거래도 좋구요 부당거래 보면서 아 연기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을 했어요
    문제는 좀 잔인한 면이 있어서... 그렇지만 내용도 참 좋아서 한번 보면 그 바닥의 모습이 훤히 보입니다
    아마도 검사의 이미지가 않좋아질 듯...

    야구 영화인데 청심원인가 충주 청각장애인을 소재로 해서 만든 것인데 감동이 있어서 전 울면서 봤어요
    정재영 유선 주인공이고요 강우석 감독 작품입니다 제목은 글러브입니다

  • 5. 원글이
    '11.12.3 2:21 PM (98.210.xxx.161)

    ...님, 춤추는구름님 감사드립니다.
    주말이 푸짐해 질 거 같아요.

  • 6. 저중에서라면
    '11.12.3 2:39 PM (221.139.xxx.8)

    헬로우고스트-잔잔한 감동이 있고 재밌어요
    의뢰인-쫌 답이 빤하게 보이긴하지만 서로 머리싸움하는게 그럭저럭 재밌어요
    고지전-다알고있다고 생각하고 통속적일수도 있는 국내외 수많은 전쟁영화들속에서도 모자라지않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저 목록외라면 '꿈은 이루어진다'(올해영화였나)도 재밌습니다.

  • 7. 양배추
    '11.12.3 2:45 PM (59.8.xxx.165)

    헬로우 고스트 보다 졸았습니다.

  • 8. 다 별로 ㅠㅠ
    '11.12.3 3:33 PM (14.52.xxx.59)

    시간 괜찮고 취향에 맞으시면 감독별로 훑어보세요
    홍상수 한 일주일 잡으시고 ㅎㅎ
    류승완 김대우 감독도 일정주제가 있어서 좋아요

  • 9. 헬로우 고스트
    '11.12.3 5:51 PM (61.254.xxx.243)

    저도 이 영화 보고 나오면서 시간이 아깝다 생각했는데...
    재미있게 보신 분들도 있네요.

  • 10. 원글이
    '11.12.3 5:52 PM (98.210.xxx.161)

    올려주신 댓글 감사합니다.지금 막 고지전 보고 왔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게, 눈을 떼지 못하고 봤네요. 2초, 차태경..음..
    전쟁영화라 그런지 보고난 후 기분은..그렇지만, 윗에 올려주신 어느댓글님의 말씀처럼
    국내외 전쟁영화들 속에 전혀 모자라지 않는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중대장역할 맡은 이제훈이란 배우 연기 잘하네요.
    첫 댓글부터 하나하나 보려고요.
    다음은 블라인드 차례인데, 여기가 깜깜 한밤중이라 스릴러는 좀 무서울 듯 싶어서 헬로우 고스트 보러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24 남편때문에 걱정이에요. (잠자리 문제입니다. 잘아시는분들 알려주.. 9 음... 2011/12/05 8,928
43923 정신여고 뒤 우성아파트는 무슨 동인가요? 8 ........ 2011/12/05 2,311
43922 저는 어제 막 울었어요.. 2 부부란.. 2011/12/05 2,128
43921 오~한미FTA비준 철회 촉구 바자회 소식 1 okok 2011/12/05 885
43920 대학생애가 입을 예쁜 코트 파는 쇼핑몰 아시나요? 6 ... 2011/12/05 2,245
43919 역사 검사님은 남다르셔.. 2 .. 2011/12/05 1,397
43918 울산 과학기술대학교에 알고싶어요 11 마뜰 2011/12/05 2,220
43917 김무침 할때 마다 탁구공 같이 되요 보슬보슬한 김무침은 어떻게 .. 1 2011/12/05 1,488
43916 해외사이트에서 구매대행하는카페 이용해보신 분 계세요? 5 2011/12/05 986
43915 구두.. 구두 2011/12/05 555
43914 아이들 방에 슈퍼싱글, 그냥 일반 싱글 어떤게 나을까요? 9 자매맘 2011/12/05 1,873
43913 생후 112일 아기 행동, 질병 관련 질문입니다. 2 초보엄마 2011/12/05 1,463
43912 제주도 엔지니어님 블로그 주소좀 부탁 드릴께요 1 이정희 2011/12/05 2,753
43911 찹살떡 먹고싶은데 맛난곳 좀 추천해 주세요~ 5 먹고싶어요 2011/12/05 1,725
43910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맞았다고 하는데요. 어린이집 2011/12/05 627
43909 자극적인 글, 아무리 지워 달라 간곡히 부탁해도 3 이상한 고집.. 2011/12/05 1,282
43908 긍정적입니다 딸랑이 대법원장도 판사님들 무시 못합니다.. 1 .. 2011/12/05 1,064
43907 얼마전 월남쌈에 꽂혔던 아짐인데요..ㅋ 3 .. 2011/12/05 1,950
43906 시사IN, 곳곳에 풀린 빗장 자다가도 웃는 재벌 1 참맛 2011/12/05 1,216
43905 27인치 티비를 사려는데요.. 4 고민고민 2011/12/05 967
43904 13개월 아가데리고 동남아여행 고생만하다올까요?? 4 푸르른 나무.. 2011/12/05 1,391
43903 시댁에서온김장김치가 9 ... 2011/12/05 3,275
43902 책잡히기 싫어서..라는 말이 틀린 말인가요? 2 무식 ㅠ.ㅠ.. 2011/12/05 1,325
43901 삼천만원이 있으면 지금 어디다가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4 멜론 2011/12/05 2,827
43900 지금 지상파 재전송 하네요. 8 뽀송이 2011/12/05 2,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