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계속 아파트에 살다가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제가 가고 싶은 동네는 아파트가 너무 안 나와서 빌라나 다세대를 알아보고 있어요.
아파트하고 계속 비교중인데 문득 '빌라나 단독에 살면 택배를 어떻게 받을까' 궁금해져서요.
아파트야 사람이 없으면 경비실에 맡기면 되지만 빌라나 단독은 집에 사람이 없을 경우 어떻게 받으시나요?
저는 지방인데다 아기때문에 외출을 잘 못 해서 인터넷 주문이 많은데 걱정되네요.
빌라나 단독에 사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저희집 빌라인데요..택배오는날은 거의 집에 있구요..
모르는 택배기사님께서 집 앞이라고 하는데 부득이하게 외출 중이면..근처 슈퍼에 맡겨달라고하거나..
제가 하도 오래 살아서..택배아저씨를 거의 알아서..ㅎㅎ 위험한 일이긴한데.. 저희집 비밀번호 알려드리고
거실입구에 두고 가라고해요..(근데 이건 절대 따라하시면 안되요..)
저 같은 경우는 현관 밖에 그대로 두고 가실 때도 있고 바깥에 있는 창고형식의 보일러실(항상 오픈)에 알아서 두고 가셨었는데,
한 번도 분실 된 적은 없었지만, 분실 사고가 종종 있었는지 우체국 택배 아저씨가 어느날 갑자기 직접 연락 닿지 않으면 절대 안 놓고 가세요.
두 번 부재시 반송처리하시더라구요.
그냥 두고 가시라는 문자나 통화가 연결되어야 두고 가세요.
그럴 경우 분실되면 기사 잘못이 아니고 고객이 동의한 경우기 때문에 기사 책임은 면하게 되고 고객이 손해보게 되는 경우가 되는 거래요.
그래서 두고 가세요...라는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래요.
밖에 둘 곳이 없으면 집앞 슈퍼에라도 맡길 수 있도록 미리 얘기해 놔야 한다고 하더군요.
집근처 편의점나 슈퍼 또는 현관앞에 그냥 두고 가시라해요.
자물쇠 달린 커다란 나무함을 밖에 두고서 그때마다 택배기사에게 비밀번호 알려줘서 넣고 가게 하던데요.
가끔 비밀번호는 바꿔주고...
동네 마트나 미장원 중국집 편의점 세탁소 등에 안면 터 놓으세요. 그리고 택배 오면 받아 달라고 하면 됩니다. 주고객인데 그 정도 편리성 봐 주는 거야 뭐...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0688 | 정말 기분 더러워요. 7 | 짜증 | 2012/02/12 | 3,287 |
| 70687 | 살짝튀긴새똥님 블로그 좀 알려주세요 4 | 펭귄 | 2012/02/12 | 6,307 |
| 70686 | 코스트코 바나나..완전 초록색인데요..이거 언제 어떻게 먹는건가.. 9 | 녹색바나나 | 2012/02/12 | 9,276 |
| 70685 | 울아들이 처음본애한테도친한척을잘하는데요.. 3 | ㅎㅎ | 2012/02/12 | 1,180 |
| 70684 | 풍년 압력밥솥 고무패킹 얻는 정보 8 | 신선 | 2012/02/12 | 3,643 |
| 70683 | TV돌이 울신랑,,요즘 TV가 전체적으로 너무 재미없대요. 6 | ddd | 2012/02/12 | 1,978 |
| 70682 | 재클린이 이쁜가요? 27 | 진짜모르겠음.. | 2012/02/12 | 5,188 |
| 70681 | 탄탄 어린이 미술관 책 초등까지 볼 수 있나요?? 1 | 여원 | 2012/02/12 | 960 |
| 70680 | 친한친구의 이런 표현 왠지 섭섭하네요 7 | 표현 | 2012/02/12 | 2,684 |
| 70679 | 제 증상에 병원 어느과로 가야하는지 도움부탁드려요 2 | 찌뿌둥 | 2012/02/12 | 1,352 |
| 70678 | 샘머리아파트 1 | 둔산동 | 2012/02/12 | 1,253 |
| 70677 | 태어나서 눈을 처음보는 아기 펭귄 9 | 고양이하트 | 2012/02/12 | 2,125 |
| 70676 | 서울 1박 장소 추천 2 | mornin.. | 2012/02/12 | 1,338 |
| 70675 | 롱부츠는 언제까지 신을수 있을까요? 4 | ?? | 2012/02/12 | 3,252 |
| 70674 | 나가수 시즌1끝..그리고 오늘 무대 8 | mango | 2012/02/12 | 3,195 |
| 70673 | 절약하실때요 생략하지 못하시는 항목이 무엇이세요? 10 | ff | 2012/02/12 | 3,959 |
| 70672 | 남편이 업소여성과 문자를 주고받아요. 1 | 도와주세요... | 2012/02/12 | 2,714 |
| 70671 | 수원잘아시는 분 4 | 서울촌딱 | 2012/02/12 | 1,272 |
| 70670 | 메인화면에 약식 1 | eofldl.. | 2012/02/12 | 1,171 |
| 70669 | 아빠인 미틴 목사넘은 글타치고 엄마란 *은 뭐죠? 12 | 어이없어 | 2012/02/12 | 4,413 |
| 70668 | 오늘 하루 종일 먹은 것들을 세어 봤어요 29 | -_- | 2012/02/12 | 3,984 |
| 70667 | 경찰, 보성 목사 3자녀 부검 "양손 묶고 폭행 3 | 밝은태양 | 2012/02/12 | 2,733 |
| 70666 | 1박2일 서울문화재탐방 정말 멋지네요~ 10 | 단호박좋아 | 2012/02/12 | 3,446 |
| 70665 | 한복 가봉후에 맘에 안들면 다시 짓기도 하나요 일반적으로?? 10 | 한복 | 2012/02/12 | 2,544 |
| 70664 | 집값의 몇%가 적정대출 수준인가요? 2 | ㅇㄴ | 2012/02/12 | 1,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