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나 단독에 사시는 분들 부재중일때 택배 어떻게 받으세요?

aloka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1-12-03 12:16:29

결혼하고 계속 아파트에 살다가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제가 가고 싶은 동네는 아파트가 너무 안 나와서 빌라나 다세대를 알아보고 있어요.

아파트하고 계속 비교중인데 문득  '빌라나 단독에 살면 택배를 어떻게 받을까' 궁금해져서요.

아파트야 사람이 없으면 경비실에 맡기면 되지만 빌라나 단독은 집에 사람이 없을 경우 어떻게 받으시나요?

저는 지방인데다 아기때문에 외출을 잘 못 해서 인터넷 주문이 많은데 걱정되네요.

빌라나 단독에 사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IP : 122.36.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12.3 12:23 PM (211.33.xxx.77)

    저희집 빌라인데요..택배오는날은 거의 집에 있구요..

    모르는 택배기사님께서 집 앞이라고 하는데 부득이하게 외출 중이면..근처 슈퍼에 맡겨달라고하거나..
    제가 하도 오래 살아서..택배아저씨를 거의 알아서..ㅎㅎ 위험한 일이긴한데.. 저희집 비밀번호 알려드리고
    거실입구에 두고 가라고해요..(근데 이건 절대 따라하시면 안되요..)

  • 2. 다세대
    '11.12.3 12:23 PM (211.189.xxx.242)

    저 같은 경우는 현관 밖에 그대로 두고 가실 때도 있고 바깥에 있는 창고형식의 보일러실(항상 오픈)에 알아서 두고 가셨었는데,
    한 번도 분실 된 적은 없었지만, 분실 사고가 종종 있었는지 우체국 택배 아저씨가 어느날 갑자기 직접 연락 닿지 않으면 절대 안 놓고 가세요.
    두 번 부재시 반송처리하시더라구요.
    그냥 두고 가시라는 문자나 통화가 연결되어야 두고 가세요.
    그럴 경우 분실되면 기사 잘못이 아니고 고객이 동의한 경우기 때문에 기사 책임은 면하게 되고 고객이 손해보게 되는 경우가 되는 거래요.
    그래서 두고 가세요...라는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래요.
    밖에 둘 곳이 없으면 집앞 슈퍼에라도 맡길 수 있도록 미리 얘기해 놔야 한다고 하더군요.

  • 3. 저희는
    '11.12.3 1:45 PM (175.212.xxx.56)

    집근처 편의점나 슈퍼 또는 현관앞에 그냥 두고 가시라해요.

  • 4. 제 친구는
    '11.12.3 2:30 PM (116.33.xxx.67)

    자물쇠 달린 커다란 나무함을 밖에 두고서 그때마다 택배기사에게 비밀번호 알려줘서 넣고 가게 하던데요.
    가끔 비밀번호는 바꿔주고...

  • 5. eee
    '11.12.3 7:36 PM (121.174.xxx.177)

    동네 마트나 미장원 중국집 편의점 세탁소 등에 안면 터 놓으세요. 그리고 택배 오면 받아 달라고 하면 됩니다. 주고객인데 그 정도 편리성 봐 주는 거야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90 글쓰기 겁나는 자게 6 2011/12/06 1,097
44289 알려주세요^^ 키플링 2011/12/06 509
44288 초등아이 데리고 8월에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6 궁금이 2011/12/06 2,974
44287 로스쿨 졸업하면 법조인 할수 있는 자격증이 자동으로 나오는건가요.. 6 드라마보고 2011/12/06 2,957
44286 아이에겐 미안한데 웃기네요.. 1 ㅋㅋㅋㅋ 2011/12/06 1,150
44285 마늘빵맛있게하는 Tip있으세요? 7 부탁드려요~.. 2011/12/06 2,179
44284 중1이 보기에 좋은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2 모모 2011/12/06 832
44283 미권스 아이사랑님... 5 .. 2011/12/06 1,586
44282 직장맘님들, 방학때는. 2 빙그레 웃자.. 2011/12/06 936
44281 빨리 10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2011/12/06 1,834
44280 현재 미국 2학년남아들이 좋아하는 건 뭘까요? 궁금 2011/12/06 476
44279 급질문요. 가스렌지 속 건전지 갈아보신분 계세요 5 어디인지 2011/12/06 2,311
44278 가격택없으면 교환안해주나요 (백화점아이옷) 1 블루독 2011/12/06 2,381
44277 [속보] 양도세 중과세 폐지, 강남투기지구 해제 32 2011/12/06 10,623
44276 나꼼수의 문제점 5 비리돌려막기.. 2011/12/06 2,423
44275 일 메이지 분유에서 세슘 검출...40만 개 무상교환 3 루비 2011/12/06 962
44274 목돈이 조금 있어 좀 넣어두려고 은행에 갔는데.. 뱅크 2011/12/06 2,459
44273 무먈랭이 점순이 2011/12/06 1,016
44272 벤츠 여검사 일간지에 폭로하고 진정서낸 여성이요 1 .... 2011/12/06 3,067
44271 전세 구하는 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5 힘드러 2011/12/06 1,802
44270 아파트 천장 누수 문제에요~ ㅠㅠ 3 hey 2011/12/06 6,188
44269 홀시아버지 모시는 문제 내가 못된걸까요? 6 .. 2011/12/06 4,942
44268 ㅎ모양 전남친같은 찌질이 스타일 경험유 3 있긴있더이다.. 2011/12/06 2,960
44267 조카사위 3 경우에 맞게.. 2011/12/06 1,244
44266 이명박, 박근혜를 물어뜯어야 산다! 4 나무 2011/12/06 984